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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관람후 이야깃거리가 많네요

역사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23-12-05 09:37:27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인데도

숨이 가빠지게 긴장감을 주는,

참 잘 만든 영화네요.

 

제가 최근 직장에서도 느낀건데

공적인 자리에서 중요한 일 하면서

좀 친해졌다고, 또는 친근한척 해보려고,

호칭을 언니, 형님 하는 사람들

공사구분 안되는것 같고 정말 별로였어요

 

하나회 같은 경우 무슨 사조직처럼 기이하고

그 사조직 속에서 자기 생각없이 무조건 따라가며

강력한 리더가 또라이든 뭐든

제대로 된 자기판단 없이

아무 일이나 동조해 막 저지르는

덩달이들이 문제 많아보여요

악행의 중심축이 있더라도

다수의 덩달이가 없다면 나쁜 힘이 커질수 없을텐데요

 

IP : 116.125.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12.5 9:3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들이 자기 생각없이 무조건 따라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들 그 속에서 그 행위가 가지는 무게를 알았을거고
    그로 말미암아 자기도 한자리 하길, 한방 터뜨리길 기대한거지
    덩달이들이 아닙니다.
    다 같은 협력자들이고, 그 중에 악의 축과 그것을 단단히 받치는 사람들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 2. 영통
    '23.12.5 9:53 AM (211.114.xxx.32)

    근대사 제법 안다고 자부했는데
    서울의 봄 보고 처음 알게 된 것이 많네요

    하나회를 만든 것이 전두환이었다는 것

    전두환이 박정희 신임을 얻게 된 것이 박정희 쿠데타 일은킨 뒤
    전두환이 부하직원들 모아서 박정희 지지 퍼레이드 벌인 것.

    박정희가 하나회에 대해 알게 되어 하나회 뜻을 물으니
    "태양도 하나, 각하도 오로지 하나!"
    라고 답해서 신임을 얻었다고

    아부의 왕이고 악의 축이 전두환

  • 3. 하나회는
    '23.12.5 10:15 AM (114.199.xxx.113)

    박정희가 만든 보위 군부내 사조직입니다.

  • 4. 육사생도퍼레이드
    '23.12.5 10:21 AM (121.190.xxx.146)

    전두환이 육사생도들 조직해서 5.16 군사반란 지지 퍼레이드 벌였죠.
    일반 국민들이 깜박 속았겠죠.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육사생도들이 저렇게 까지 열렬하게 지지하다니 좋은 건가 보다 괜찮은 건가보다...하고요.

    그런데 참 웃기죠. 그렇게 육사출신이 자랑스러워서 지금으로 치면 학사장교인 갑종출신들 멸시하고 육이오때 전방 대대장이었던 정성화 개 무시했으면서 어째 근본도 없는 만주군관학교 출신 박정희는 용납가능했나 몰라요

    결국 본질은 권력이랑 돈 주는 놈이면 다 오케이였으면서 엘리트는 무슨 개뿔 엘리트

  • 5.
    '23.12.5 10:26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육사가 전두환이 입학하던 해부터 제대로 된 4년제 대학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두환은 본인이 육사1기라 하고 다녔대요

  • 6. 선플
    '23.12.5 10:31 AM (182.226.xxx.161)

    지도자가 정말 중요하구나.. 많은 생각들었고.. 인간이 참으로 이기적이구나..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특히 위에 앉아있을땐.. 나라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구나 생각도 들고... 죄없는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 7. ㅇㅇ
    '23.12.5 7:08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그들은 덩달이라기보다 그 안에서 첨예한 이해관계로 자기 이익을 위해 부역한거죠.
    전두환을 따른 게 아니라 각자 자기를 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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