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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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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이직 어렵겠죠?

**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23-12-04 17:33:53

직장이 편도 1시간 30분이에요 (대중교통 검색되는 시간만요)

어찌저찌 그래도 익숙한 듯이 잘 다녔는데

요즘 흔히들 얘기하는 번아웃인지..

아.. 번아웃은 아닌가보네요. 이직을 생각하는거보니..

 

일도 일이고 거리도 거리인데

현 직장에 썩은(?) 물,, 말도 안되는 행태,, 그런것에 진절머리가 좀 나면서

너무 관두고 싶어요 

 

40대 후반이고 경리부서인데 그닥 화려한 경력은 아니에요

지금 직장에서는 그래도 나름 자리 잡은 채 사람 스트레스는 별로 없이 다녀요

세후 300 중반 실수령액인데

장기근속하면서 이정도 급여까지 인상이 되었어요 

 

집에서 차로 한 40분 이내 거리로 출퇴근하고 싶네요 정말.. 

급여 좀 덜 받아도 가까운 곳에서 새로 일 하고 싶은데 

막상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작으면 또 현타오려나요 .. 에휴..

애도 아직 어려서 케어하는데 늘 시간에 쫓기고 스트레스가 크네요 

 

지난주부터 계속 이 생각이 드는데 

구직사이트 보니 현실이 뙇 보여요

 

진짜 찐 경력 포스인 분들이 갈 수 있는 꽤 좋은 강소기업들 

(여긴 제가 찐 경력포스 소유자가 아니어서 컷)

그냥 사원급 채용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사원급이니 급여가 진짜 ㅠㅠㅠ)

 

마인드 컨트롤 잘 해서 버티는게 맞는건거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난다.. 이 말이 또 막 떠오르면서..

맘만 오락가락.. 잡생각 난리네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35.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5:35 PM (58.79.xxx.33)

    음.. 이사는 고려해보지 못하시나요?

  • 2. .........
    '23.12.4 5:36 PM (220.118.xxx.235)

    그냥 다니세요. 좀만 참으시거나 정 안되면 이사도 생각하세요.

    제일 중요한 건
    사람 스트레스 없는 곳 찾기 진짜 진짜 힘듭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때문에 못다니는 경우가 훨 많습니다.

    사람 스트레스만 없으면. 급여도 다른데보다 많다니
    이직할 이유가 전혀 없네요.

    거리가 문제라면. 님이 옮겨갈 생각을 해야할 정도의 조건이에요.

  • 3. ...
    '23.12.4 5:37 PM (114.200.xxx.129)

    이사는 못가세요.??? 이사갈수 있으면 이사가세요.. 세후 300중반 받다가 다른 회사 가면 100프로 후회하죠...

  • 4. ㅇㅇ
    '23.12.4 5:38 PM (220.89.xxx.124)

    이직보다 이사가 나을거같아요

  • 5. ....
    '23.12.4 5:39 PM (61.77.xxx.128)

    그냥 다니시는게 최고인듯 해요. 대신 이사는 안 되나요?

  • 6. ..
    '23.12.4 5:40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그닥 경력이 없다면 최저임금정도 일거 같은데...이사가 어려우면 다니면서 이력서를 내보고 움직이시면 안될까요?

  • 7. 40중반
    '23.12.4 5:40 PM (106.101.xxx.172)

    비슷한 경력,업무인데 회사가 어려워져 폐업예정이라 직장구하는데요. 원글님이 말하신 회사들로 이력서 100통 가까이 넣어도
    면접보라는 제의 1번 연락왔어요. 저라도 30대 뽑을듯요.
    현실이 이렇습니다. 적은 급여 현타가 아니라 영영 일할 기회가
    없을거 같은 현실이 현타네요.

  • 8. 폴링인82
    '23.12.4 5:49 PM (118.235.xxx.50)

    말리려고 로긴했어요.
    사람 스트레스 없고 텃새없는 곳이
    그나마 꽃방석입니다.
    썩은 물 피하려다 똥물 만날 수도 있어요.
    자격증 같은 거 따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면 몰라도
    같은 직종 이직은 참으소서.

  • 9. ..
    '23.12.4 5:57 PM (211.234.xxx.110)

    그죠 이사가 제일 답이긴한데..ㅠㅠ
    이건 안되어서요..

    사람 스트레스 없는게 참 큰거긴하죠
    제가 그걸 넘 쉽게 생각했네요

    영영 일 할 기회가 없을거라는..그 말씀에
    맘을 딱 잡아먹어봅니다

    혼자 잡생각 할 때는 나이많아도
    찾는 회사도 있을거 아니야? 막 희망회로를 ㅋㅋ

    저는 내년에도 동동거리는 워킹맘 삶을
    이어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
    '23.12.4 5:57 PM (123.142.xxx.248)

    이사를 고려해볼거 같아요.

  • 11. ..
    '23.12.4 6:00 PM (211.234.xxx.110)

    위에 40중반님 100통 가까이 넣으셨네요ㅠㅠ
    현실이 정말 너무 무서운데
    제가 허황된 상상을 했네요
    깨주셔서 감사해요~!!
    구직 화이팅 입니다!!!

  • 12. 심정
    '23.12.4 6:17 PM (198.90.xxx.30)

    그 심정 이해해요. 출퇴근이 너무 멀긴 해요.회사는 관두지 말고 조건 맞는 곳 혹시 모르니 이력서 넣어보세요

  • 13. ..
    '23.12.4 7:16 PM (58.29.xxx.12)

    윗분 말처럼 바로 그만두지 말고 다니면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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