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는사람들 너무 매너없어요..

...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23-12-04 17:15:31

인도로 당연한듯 달리고

횡단보도에서도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주행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자전거 건너가는 길 따로 붉게 색칠되어 표시되어있던데 거기로 안가고 한복판으로 쌩.

차도에서도 당당하게 달리는데 역주행 방향으로도 당당하게 감.

 

아주 만능이네요. 차도도 맘대로 인도도 맘대로

사방 살피지도 않고 ..

IP : 221.146.xxx.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5: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버스정류장 바로 뒤 비좁은 인도에서 걸어가다가 맞은 편 자전거에 탄 중년남자놈이 지 가는 길 막는다고 씨발하면서 지나갔잖아요.

    발로 바퀴차서 넘어트렸으면 오히려 제가 가해자가 되었겠죠?

  • 2. ...
    '23.12.4 5:18 PM (1.241.xxx.220)

    횡단보도에서 정말 내려서 끌고가는 사람 보기 힘들어요.
    가족이 타는데도 보면 어른이며 애며 다 그러고 감
    초등학교에서는 다 배우거든요. 근데 부모들이 그러니...
    당당하게 가운데로 두 자전거가 돌진해서
    반댜편에서 건너가던 저 어쩔 수 없이 그 사이로 지나가는데 불안불안.. 아니 한쪽으로 붙어서 가든가...

  • 3. 고라니
    '23.12.4 5:18 PM (124.54.xxx.82)

    자라니 라는 말이 왜있겠어요

  • 4. ..
    '23.12.4 5:19 PM (117.111.xxx.193)

    저두 가끔 자전거 타는데 안탈때는 귀찮았는데
    자전거 타보니 반사적인걸수도 있지만
    암튼 비켜주는 사람들이 참 고마워요

  • 5. ...
    '23.12.4 5:19 PM (223.39.xxx.177)

    그래놓고 사고나면 약자 코스프레
    세금내고 달리는차들 방해나하고
    자라니 킥라니들 극혐

  • 6. 그러니
    '23.12.4 5:20 PM (112.152.xxx.66)

    사고가 나나봐요

  • 7. 인도로
    '23.12.4 5:21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가면서 뭐라하는 무식한것들
    횡단보도에서 내리지도 않고 돌진하는것들
    진짜!!!
    번호판 달고 다님 좋겠어요
    완전 신고할것들 수두룩~

  • 8. ...
    '23.12.4 5:21 PM (221.146.xxx.16)

    자전거,킥보드 자체를 금지하면 좋겠어요 ㅠ

  • 9. 그러니까요
    '23.12.4 5:22 PM (175.196.xxx.121)

    어떻게 신고할 수도 없고요
    규정과 법은 있습니다만

  • 10. 그니까요
    '23.12.4 5:26 PM (14.45.xxx.116)

    골목길 양방향 도로 가운데를 달리죠
    차가 쌍라이트 끔뻑여도 비켜줄 생각없이
    마이웨이 꿋꿋이 자전거패달 젓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러다 차가 추월하려면 자전거 핸들을 틀어서
    박으려는 시늉까지 하는 영감도 봤어요

  • 11. ..
    '23.12.4 5:2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번호판 달고 신고제해야해요.

  • 12. ...
    '23.12.4 5:28 PM (152.99.xxx.167)

    자전거 타면서 행동은 보행자인줄 알아요

  • 13. ..
    '23.12.4 5:32 PM (121.172.xxx.219)

    오죽하면 자라니라는 말까지 나오겠어요.
    갑툭튀는 더 얘기하면 입만 아프고
    도로에서는 길막하면서 알아서 비켜가라고 버티고
    자전거전용에서는 또 보행자가 잠깐 들어서기만 해도 바로 칠 기세. 자기 전용 도로라고.ㅎ
    보행로에서는 또 자기가 보행자인줄.
    옷 갖춰입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보면 양아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 14. ...
    '23.12.4 5:38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탄천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랑 산책 도로가 완전히 나눠져 있고 주행 방향이 정해진 차선도 있는데도 굳이 자전거 도로로 역주행해서 걷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번은 역주행으로 걸어오는 사람 피하다가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부터 깨지고 피 철철 흘렀던 때가 있었어요. 그 이후로 좋아하던 자전거 안 탑니다 ㅜㅜ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으면 도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15. 밤에
    '23.12.4 5:40 PM (58.127.xxx.169)

    차도로 후미등이나 반사판도 없이 타는 자전거는 무슨 생각일까요?

  • 16. ㅇㅇ
    '23.12.4 5:43 PM (49.167.xxx.70)

    위의 상식이하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느 별개로
    인도도 자전거와 혼용 표시가 있고
    횡단보도에도 자전거표시가 있어요 무조건 끌어야하는건 아니예요
    자전거도 간단한 안전교육 수료하게했으면 좋겠어요

  • 17. 끌어
    '23.12.4 5:49 PM (124.58.xxx.70)

    횡단보도 내려서 끌으라 표시 되어 있던데 아무도 안 지킴
    자전거 같이 다니는 길이어도 사람이 먼저지 자전거가 소리내며 벼켜라마라 헤도 되는 게 아님
    골목길 자동차가 사람 들한테 크랙션 울리면 안 되는 것처럼
    원껏 달리려면 자전거 전용가서 달려야지 인도도 혼용 가능하니 달리겠다 횡단보도 자전거 표시 있으니 달리겠다는 건 말이 안 됨
    그럼 자동차도 막 그래도 되는 거라는 뜻
    자전거는 타는 순간 자동차랑 같은 거임

  • 18. ..
    '23.12.4 5:51 PM (121.172.xxx.219)

    차 운전한다면 자전거 기본도 아는거죠.
    아무리 도로라고 하고 차가 먼저 들어섰다 해도 보행자가 있으면 최대한 보행자 보호를 해야 하는게 원칙이죠. 억울하다 해도.
    위에 자전거전용에서 보행자 피하려다가 피 철철 했다는 분은 어떤 경우인지는 몰라도 보통은 보행자 미리 보고 서행하면서 피해가는게 상식이죠.
    아무리 자전거 전용이라고 해도 앞도 안보고 최고속도로 사이클링 선수마냥 달리는건 이기적.
    그래놓고 자동차 달리는 도로에서는 당당하게 약자인 나를 피해가라고 버티는거 보면 어이상실

  • 19. ㅁㅁ
    '23.12.4 5:5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자전거 타는사람이지만 시장통에서도 띠릉거리는
    인간들보면 욕나옴
    뭐가 먼저인지

    그러나 자동차는 뭐 그리 신사인양 그래요?
    골목에서도 당연 지들이 일순위라 여기고 빵빵거리는게
    자동차인데
    개긴 도긴

  • 20. ...
    '23.12.4 5:55 PM (221.146.xxx.16)

    인도에서는 보행자와 동급인것처럼 행동, 오히려 보행자가 비켜줘야한다고 생각

    차도에서는 달릴 권리는 차와 동일하게, 배려받을 권리는 보행자와 동일하게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 21. 여기서 봤나?
    '23.12.4 6:02 PM (219.255.xxx.39)

    자전거타는 사람중 욕 못하는 인간없다고!
    그리 스트레스받으면 타지말지 왜 타냐?고 한때 다들 한마디했죠.

    자전거타는 사람중 인상 좋은 사람,못봤어요.타면탈수록 .

  • 22. ...
    '23.12.4 6:06 PM (1.241.xxx.220)

    전용도로 아닌 인도로 가는거
    어린이 몇살까지만 가능이고 원래 안되는거잖아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도로는 위험하니 인도로 가는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그 때는 사람이 먼저인데... 착각하고 속도 내는 분들 미친거같음

  • 23. 동감
    '23.12.4 7:16 PM (1.242.xxx.150)

    아주 상전이예요. 지네들은 양보는 1도 할줄 모르고 자기 지나간다고 비키라고 소리치며 지나가죠

  • 24. ㅎㅎ
    '23.12.4 8:31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자전거 타지만 타다보면
    횡단보도 끌바 원칙 지키는 사람 진짜 저밖에 없음ㅋ
    자전거에서 내리거나 멈추면 자존심이 상하는지 원.

    어떤 자라니 아저씨가 횡단보도 앞에서 내려 자전거 끄는 절 보고
    그냥 가도 돼요~하고 가르쳐준다는 듯이 말하며 지나가더군요

    일단 전 겁이 많아서 글케 못함ㅠ

  • 25. ...
    '23.12.4 11:37 PM (1.241.xxx.220)

    천만원짜리 자전거 타면 뭐하나요.
    횡단보도에서 묘기부리듯 타고 사람들 사이 비집고 먼저 치고 나가고
    얼마나 귀중한지 스토퍼는 없고, 자기 자전거 흠나면 싫으니 양생 중인 잔디밭에 주우우욱 단체로 놓는 무리도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950 독감주사. 맞으시나요 8 현소 2023/12/05 2,008
1527949 최근에 지르코니아 하신 분들 얼마에 하셨나요? 4 치과치료 2023/12/05 1,644
1527948 정시 공부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4 이선윤주네 2023/12/05 1,453
1527947 캘리포니아 아몬드 광고 노래 3 ... 2023/12/05 2,561
1527946 친정에서 상속이나 증여 받는 분들 부러워요 23 ... 2023/12/05 6,049
1527945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 2023/12/05 4,000
1527944 사교육비..다들 이렇게 애 대학보내는건가요? 40 22222 2023/12/05 8,343
1527943 플룻하시는분들 팔자주름 안생기시나요?? 2 ** 2023/12/05 2,016
1527942 급)사랑니통증치료- 치과쪽 전문가님 도와주세요 4 사랑니 2023/12/05 606
1527941 수영강사 직업으로 어때요? 16 ㅇㅇ 2023/12/05 4,910
1527940 호텔 뷔페 셋 중 어디가 더 좋나요? 5 .... 2023/12/05 3,142
1527939 결혼 안한 친구와 연락 갈수록 피곤하네요 9 ias 2023/12/05 5,024
1527938 내 앞날이 걱정돼요. 어떻게 살아갈지. 6 마흔둘 2023/12/05 3,415
1527937 부동산 급매물이라면서 최고가를 올려놓고 3 00 2023/12/05 2,273
1527936 목주름 시술 해볼까요? 8 목주름 2023/12/05 2,737
1527935 혼자있는 남편 4 진짜 2023/12/05 2,741
1527934 10대 여학생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9 초보맘 2023/12/05 653
1527933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원사에 징역 35년 3 그알 2023/12/05 2,416
1527932 양산사는 할아버지의 서울의봄 감상후기 13 예매완료 2023/12/05 3,964
1527931 기레기)박서진 막내동생, 마취 사고로 사망…"똑똑하고 .. 30 ㅇㅇ 2023/12/05 28,583
1527930 요새 매일 샤워하시나요? 24 주부 2023/12/05 6,017
1527929 전정권에서 힘들었다는 분들 도대체 뭐가 힘들었나요? 56 열뻗쳐 2023/12/05 4,151
1527928 하도 율희만 욕하길래 예전 영상 봤더니...역시 남자는 자기 입.. 17 2023/12/05 15,596
1527927 성실한데 성적이 별로인 자녀는.. 15 ... 2023/12/05 3,582
1527926 폐경 산부인과 1 산부인과 2023/12/05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