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가 싱거운것같은데..위에 소금뿌리면

김장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3-12-03 13:07:17

레시피에 속재료 만들고

입맛따라 마지막에 소금간을 하라길래

 

처음 절임배추 도착해서 양념(갓이랑 쪽파무치기전)

발라 먹어보니 짜길래

최종양념에 소금간을 안하고 만들었거든요?

 

근데 다 무쳐놓고 먹어보니 살짝 싱겁더라구요.

 

아..오히려 짤까봐 바닥에 무도 썰어서 깔아넣었는데ㅠ

 

찾아보니 김장이 싱겁게됐음 위에 소금을 뿌리라는데

김장위에 뿌려도 밑에 김치까지 똑같이 간이 배나요??

그리고 김치위에 배추겉잎으로 덮어놨는데

그위에 뿌려도 되는건지

아님 배춧잎 걷어서 뿌려야하는지요?

IP : 106.101.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
    '23.12.3 1:09 PM (1.239.xxx.97)

    배춧잎 속으로 소금 치시면 되고 국물에도 소금 좀 치셔도 됩니다~~

  • 2.
    '23.12.3 1:14 PM (121.132.xxx.73)

    저도 직접 배추를 절였는데도 같은 상황이에요.
    속재료 준비하는 동안 배추에서 소금간이 계속 빠져서 한참동안 속을 넣다가 중간에 맛을 보니 너무 싱거워서 허걱했어요.
    속재료에 소금간을 더 했는데도 배추자체가 싱거우니 회복이 안되네요. 저는 소금을 배추통의 네 귀퉁이에 넣기도하고 배추 포기에 직접 뿌리기도 했어요.
    익으면 지금보다는 맛이 괜찮을거예요.
    짠것 보단 싱거운게 시원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 3. ...
    '23.12.3 1:17 PM (220.126.xxx.111)

    바닥에 깐 무만 꺼내서 고춧가루, 소금, 액젓 넣어 짭짤하게
    양념 한 후에 김치동 바닥 말고 배추 사이 사이에 넣으세요.
    지금 먹을 건 새로 간 한 무를 좀 덜 넣고 나중에 먹을 건 많이 넣고
    해서 간 조절 하시면 됩니다.

  • 4. 가을여행
    '23.12.3 1:19 PM (122.36.xxx.75)

    여기서 가르쳐준 레시피로 김장 했는데 완전 맛있네요
    정확하게 용량 다 재가며 했어요
    근데 양념양이 적힌것처럼 넉넉하진 않아요
    식구들 며칠째 감탄하며 잘먹고 있네요 흐뭇

  • 5. ..
    '23.12.3 1:21 PM (223.38.xxx.169)

    저흰 싱겁게 먹는 집인데도 이번에 유독 싱거워서 걱정했는데요. 일주일 지나서 먹어보니 맛들고 괜찮네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양동이에 김치국물 따로 모은 후 젓갈 희석해서 김치에 골고루 부어주면 되더군요.

  • 6. 00
    '23.12.3 2:43 PM (110.9.xxx.236)

    소금보다 젓갈을 넣으세요

  • 7. 네귀퉁이에
    '23.12.3 3:00 PM (123.199.xxx.114)

    젖갈을 부으래요

  • 8. 가을 여행님
    '23.12.3 4:12 PM (124.53.xxx.169)

    어떤 레시핀지 좀 갈차주쎄요.
    절임배추 주문은 해 놨으나 아무 준비도 못하고 있어요.

  • 9. ㅇㅇ
    '23.12.3 4:36 PM (172.226.xxx.0)

    익어봐야 알아요
    저도 그래서 망했나 싶었는데 익으니까 맛이나요
    한 포기만 꺼내서 밖에 며칠 둬보세요

  • 10.
    '23.12.3 4:51 PM (121.167.xxx.120)

    소금 치려면 김치 꺼내서 다시 통에 담으면서 포기마다 소금 1티스푼 정도 뿌려서 담으세요

  • 11. 가을여행님
    '23.12.4 5:28 AM (211.206.xxx.188)

    한김치 로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442 변진섭씨가 미남이었다면 전성기가 더 압도적이고 길었을까요? 31 ㅇㅇ 2023/12/03 4,777
1527441 려 새치염색약 초콜렛브라운 단종이네요ㅜㅜ 1 ㅡㅡ 2023/12/03 2,678
1527440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 4 애증관계 2023/12/03 3,556
1527439 아침목욕 좋은가요 2 2023/12/03 2,018
1527438 팔짜는 외모도, 돈도, 몸매도, 능력도, 공부도 아닌거 같아요 16 ㅇㅇㅇ 2023/12/03 7,797
1527437 환갑 가족식사는 생일 다다음날 하면 안될까요? 16 때인뜨 2023/12/03 3,531
1527436 뮤지컬 김소현… 40 ㅁㅁ 2023/12/03 18,946
1527435 아까 대구콩국 문의했는데요.. 6 콩국 2023/12/03 1,577
1527434 세계 22국 “탄소중립 위해 2050년까지 원전 3배 확대” 38 ㅇㅇ 2023/12/03 2,576
1527433 주변분 중에 크리스쳔이 되신분이 5 ㅇㅇ 2023/12/03 1,733
1527432 필라테스 학원이 망했는데요 10 ㅜㅜ 2023/12/03 6,176
1527431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들에게(펌, 스압) 11 유구슬라이보.. 2023/12/03 8,091
1527430 질문이에요.반품 겉비닐 봉투를 버렸는데... 5 ㄱㄴ 2023/12/03 1,869
1527429 3년전 출생아수가 너무 줄어서 큰일이라고 여기 썼을때 27 격세지감 2023/12/03 5,127
1527428 예고에 낚여서 미우새 봤어요 (이동건 편) 7 .. 2023/12/03 5,518
1527427 맥시멀리스트의 세컨하우스 꾸미기 3 세컴 2023/12/03 2,409
1527426 분당은 재건축 언제쯤 될까요. 20 . 2023/12/03 5,177
1527425 죽음 이후의 삶 - 디팩 초프라  13 2023/12/03 4,882
1527424 나를 위해 돈을 쓰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7 ........ 2023/12/03 4,023
1527423 역사 드라마보니 3 2023/12/03 1,568
1527422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이랑 음식이요. 45 생신 2023/12/03 6,574
1527421 좁은 땅덩어리 높은 인구밀도...인구가 좀 줄면 어때서 그래요?.. 25 ㅇㅇ 2023/12/03 3,958
1527420 중학교에서 중간정도인 아이 고입 고민 7 2023/12/03 1,620
1527419 북한출산율 1.8명, 남한 0.7명 6 ... 2023/12/03 1,752
1527418 가수 박지윤 남편 작년 매일 하루에 1억 벌었다고 19 2023/12/03 3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