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인도의 디바...우학이 형제들과 엄마 너무 안쓰럽네요

아휴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23-12-03 02:47:01

참 좋은 웰메이드 드라마에요.

꿈, 희망같은 우리가 가지고 싶어하는 간절힐 바램과 우리가 지켜야 하는 의리, 신뢰, 가족을 그리면서 목하와 보걸이의 사랑까지..

여기 82쿡에서 자주 올라오는 하소연들...남보다 못한 가족, 특히 주폭 아버지..

우학이네 가족사..참 마음 아픕니다..목하의 아버지도 그렇고...

란주와의 의리와 신뢰를 지키려는 목하의 순수한 마음도 짠하고..

IP : 118.235.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2.3 4:30 AM (197.210.xxx.0)

    첫화 보기가 너무 힘들어 빨리 감기하고 뛰어 봤네요
    되물림된다고 맞고 자란 아버지가 자식도 똑같이 대하는것 같아요 게다가 완전 사이코 같고 … 무서워요 저런 안 통하는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 사람은

    밝고 이쁘게 끝나실 바래요

    저런 폭력 집안 있겠죠 .. 그 사실이 맘 아프네요

  • 2. 내일
    '23.12.3 5:59 AM (73.97.xxx.114)

    마무리 잘 되길.....
    자신의 삶을 던져 자식들과 아내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양아버지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오길 정말 바라게 됩니다.
    가정폭력을 휘두른 친부가 너무 위험하더라구요. 자식도 아내도 전부 자기가 통제하고 폭력을 일삼구요. 가정폭력도 정도에 따라 공소시효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새 가정의 따뜻함, 사랑과 웃음으로 가득한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목하역의 박은빈이 이 드라마위해서 여러 시간 보컬 트레이닝 받았다고 해서 더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주인공이 직접 노래 불러서 그런지 가사들으며 노래 들으면 왠지 더 와닿는게 있어서 좋아요. 울컥한 마음들게 하는 순간들과 잘 어우러지구요.
    워맨스라고 불리우는 자신의 멘토였던 윤란주와 그녀의 1호팬 서목하의 관계성도 좋고 우학과 보걸의 투닥거리는 브로맨스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 3.
    '23.12.3 7:44 AM (175.197.xxx.81)

    집안일 하다가 어제 마지막부분을 얼핏만 봤는데
    혹시 양아버지가 피살당한건가요?ㅠ
    아니 어째 그런일이ㅠ
    오늘이 마지막이군요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 4. 그러게요
    '23.12.3 8:07 AM (172.226.xxx.42)

    어제 저도 보고 작가가 사이코인가 했어요
    보걸이랑 애정라인도 조금 뜬금없고....

  • 5. 아...
    '23.12.3 8:08 AM (172.226.xxx.42)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해피엔딩이길.:

  • 6. 다 좋은데
    '23.12.3 8:30 AM (112.153.xxx.207)

    기호와 애정라인....케미가 ㅠㅜ
    둘이 간절한 게 있었나싶고 뜬금없어 보여요
    요 라인 쫌만 잘 살렸어도 꽤 좋았을텐데...아쉬워요

  • 7. ...
    '23.12.3 8:42 AM (124.50.xxx.169)

    횟수가 12회가 끝이라 뭔가 엉성해요. 뭔가 훅훅 가버려..

  • 8. 저도
    '23.12.3 9:27 AM (172.56.xxx.43) - 삭제된댓글

    12부작아 너무 짧은 듯 해요.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중간중간 러브라인이 드러나는 에피가 좀 더 있었으면 싶어요.
    전작들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나 피노키오를 봐도 남녀가 스토리를 좀 더 밀도있게 쓰는 편은 아니지 싶긴 한데 그래도 그건 16부작들이라 이런저런 장면들 좀 있었는데...4부나 적다보니 가지치기가 너무 된 느낌이예요.

  • 9. 12부작은
    '23.12.3 9:27 AM (172.56.xxx.43) - 삭제된댓글

    너무 짧은 듯 해요.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중간중간 러브라인이 드러나는 에피가 좀 더 있었으면 싶어요.
    전작들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나 피노키오를 봐도 남녀가 스토리를 좀 더 밀도있게 쓰는 편은 아니지 싶긴 한데 그래도 그건 16부작들이라 이런저런 장면들 좀 있었는데...4부나 적다보니 가지치기가 너무 된 느낌이예요.

  • 10. 12부작은
    '23.12.3 9:28 AM (172.56.xxx.43)

    너무 짧은 듯 해요.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중간중간 러브라인이 드러나는 에피가 좀 더 있었으면 싶어요.
    전작들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나 피노키오를 봐도 남녀간 스토리를 좀 더 밀도있게 쓰는 편은 아니지 싶긴 한데 그래도 그건 16부작들이라 이런저런 장면들 좀 있었는데...4부나 적다보니 가지치기가 너무 된 느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448 출산율 3 정책 2023/12/04 1,038
1527447 독일여행,소형전기매트 갖고가야겠죠? 12 여행 2023/12/04 2,975
1527446 베란다 확장한 집 사서 다시 베란다 만들고 사는 집은 아마 없겠.. 4 .. 2023/12/04 3,877
1527445 네이버페이 줍줍 (총 37원) 9 zzz 2023/12/04 2,263
1527444 서울의봄 진짜 미침..일요일 68만 9 ..... 2023/12/04 4,748
1527443 happiness in desaster :재난 중의 작은 행복 15 ㅁㅁㅁ 2023/12/03 2,166
1527442 변진섭씨가 미남이었다면 전성기가 더 압도적이고 길었을까요? 31 ㅇㅇ 2023/12/03 4,777
1527441 려 새치염색약 초콜렛브라운 단종이네요ㅜㅜ 1 ㅡㅡ 2023/12/03 2,678
1527440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 4 애증관계 2023/12/03 3,556
1527439 아침목욕 좋은가요 2 2023/12/03 2,018
1527438 팔짜는 외모도, 돈도, 몸매도, 능력도, 공부도 아닌거 같아요 16 ㅇㅇㅇ 2023/12/03 7,797
1527437 환갑 가족식사는 생일 다다음날 하면 안될까요? 16 때인뜨 2023/12/03 3,531
1527436 뮤지컬 김소현… 40 ㅁㅁ 2023/12/03 18,946
1527435 아까 대구콩국 문의했는데요.. 6 콩국 2023/12/03 1,577
1527434 세계 22국 “탄소중립 위해 2050년까지 원전 3배 확대” 38 ㅇㅇ 2023/12/03 2,576
1527433 주변분 중에 크리스쳔이 되신분이 5 ㅇㅇ 2023/12/03 1,733
1527432 필라테스 학원이 망했는데요 10 ㅜㅜ 2023/12/03 6,176
1527431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들에게(펌, 스압) 11 유구슬라이보.. 2023/12/03 8,091
1527430 질문이에요.반품 겉비닐 봉투를 버렸는데... 5 ㄱㄴ 2023/12/03 1,869
1527429 3년전 출생아수가 너무 줄어서 큰일이라고 여기 썼을때 27 격세지감 2023/12/03 5,127
1527428 예고에 낚여서 미우새 봤어요 (이동건 편) 7 .. 2023/12/03 5,518
1527427 맥시멀리스트의 세컨하우스 꾸미기 3 세컴 2023/12/03 2,409
1527426 분당은 재건축 언제쯤 될까요. 20 . 2023/12/03 5,177
1527425 죽음 이후의 삶 - 디팩 초프라  13 2023/12/03 4,882
1527424 나를 위해 돈을 쓰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7 ........ 2023/12/03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