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직업이 차지하는 비중 아주 크죠 ?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23-12-02 10:40:36

당연한 말이겠지만

사람이 태여나서 성인이 된후 직업이란게 아주 중요하잖아요.

솔직히 저는 금수저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부럽습니다.

최근 올라온 글 50대에 퇴직 회사에서 나이가 들면서 젊은사람들에게 밀리고

또 백세시대 이제는 최소한 70살까지는 일을 하면서 수입이 있어야 한다는거..

태여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스트레스 없이 70세까지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수입이

있다면 그런사람이 정말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

그러나 현실엔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IP : 67.70.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 10:42 AM (223.39.xxx.33)

    당연 여자는 직입없음 평생 남편 시댁는치 보며 사는거지요

  • 2. 저는
    '23.12.2 10:43 AM (124.50.xxx.207) - 삭제된댓글

    전공으로 5년일하다가
    호주 유학후 직업바꿔서 지금48까지 일하는데요
    60이후에도 프리랜서로 일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은 세후 한달700정도 벌어요
    60이후엔 반으로 줄겠지만 일할수 있다는게 좋네요

  • 3. ...
    '23.12.2 10:54 AM (123.142.xxx.248)

    하루중에 가장 많은시간을 보내는곳이 직장이니 당연한거죠.
    윗분은 부럽네요.나이들어서도 일은 해야 할거 같은데
    지금하는일은 못할거 같고(이마 턱까지ㅣ 숨이 찬느낌이에요)
    나이가 40중반인데..이제 뭘 새로 할수 있을까 싶고요.
    부모그늘아래 있을때 똘똘한 직업 생각하는게 진짜 중요한데 어릴땐 그걸 몰랐네요.

  • 4. .....
    '23.12.2 11:05 AM (106.102.xxx.206)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지속한다는 건 축복 같아요. 그런 사람은 정말 너무나 드물죠

  • 5. 그런데
    '23.12.2 11:09 AM (36.38.xxx.24)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 견뎌야 하는 게 대부분이에요.
    저는 33년 복무하고 퇴직해서 너무 좋아요~

  • 6. 딱~
    '23.12.2 11:18 AM (39.7.xxx.93)

    생각나는직업 대학교수…

  • 7.
    '23.12.2 11:19 AM (211.117.xxx.149)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고 그 일을 나이 먹어서까지 지속한다는 건 축복 맞는 거 같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 8. ...
    '23.12.2 12:31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없을수는 없지만 진짜 축복이죠. 저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데 안정된 수입을 벌지는 못해서 슬퍼요. 그래서 연기 잘하고 꾸준히 캐스팅되는 배우들이 부럽고 김성근 야구감독이 부러워요.

  • 9. ...
    '23.12.2 12:32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없을수는 없지만 진짜 축복이죠. 저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데 안정된 수입을 벌지는 못해서 슬퍼요. 그래서 꾸준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부럽고 김성근 야구감독이 부러워요.

  • 10. ..
    '23.12.2 1:40 PM (211.234.xxx.156)

    좋아하고 잘하는 일인데 오래도록 안정적인 수입까지.. 대학교수인데 다 해당되네요. 나이들수록 직업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 11. ...
    '23.12.2 1:47 PM (211.243.xxx.59)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 견뎌야 하는 게 대부분이에요.22222

    제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103 정말 몰라서 ㅡ 정치글 아님 17 .. 2023/12/03 2,438
1527102 화가 나요 ...아들과 남편... 23 정말 2023/12/03 8,459
1527101 블레파졸. 다래끼 난 상태에서 써도 되나요? 2 ㅇㅇ 2023/12/03 915
1527100 오늘 서울의 봄 70만명!!!ㄷㄷ 14 ... 2023/12/03 5,068
1527099 풍년)압력밥솥 사양 좀 골라주세요. 12 솥밥 처음 2023/12/03 2,491
1527098 안경을 꼈다가 벗었다가하면 눈이 더 나빠지겠죠? 12 고딩 2023/12/02 3,410
1527097 운전 무서워요 15 만년초보 2023/12/02 4,462
1527096 탄핵 얘기 나오고 있나요? 3 .. 2023/12/02 2,949
1527095 거봐 하니까 되잖아 !! 7 민주당 잘한.. 2023/12/02 2,983
1527094 민주당은 탄핵밖에 모르나봐요 59 ㅇㅇ 2023/12/02 4,885
1527093 인하대 근처 수영장문의 1 365899.. 2023/12/02 1,177
1527092 골프레슨시 신체접촉은 얼마나?? 15 ........ 2023/12/02 5,259
1527091 뮤지컬배우 김소현 그분은 삶 자체가 축복받은 삶 같아요 74 .. 2023/12/02 28,993
1527090 아디다스 레트로피 e5신는분 2 ㅎㅎㅎ 2023/12/02 755
1527089 노웨딩이나 스몰 웨딩 26 .. 2023/12/02 4,991
1527088 TV영화 [가시나무새] 기억하시나요 16 보고싶다 2023/12/02 3,304
1527087 건강검진 죄다 재검 걸린 시아버지 26 아사이볼 2023/12/02 7,299
1527086 주방세제통 어디 거치? 6 미니멀 2023/12/02 1,462
1527085 현빈은 영화는 별로네요 9 2023/12/02 3,584
1527084 유행지난 패딩들 13 지난 2023/12/02 7,967
1527083 변진섭 '우리사랑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3 ㅇㅇ 2023/12/02 1,068
1527082 제주 1월 중순 2박3일 여행하기 어떨까요? 2 비발디 2023/12/02 1,625
1527081 신발사러가서~ 질문 2023/12/02 875
1527080 저도 보고 왔습니다 8 안수연 2023/12/02 1,475
1527079 스쿼트 유튜브 추천해주세요 6 ㅡㅡ 2023/12/02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