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은 안이쁜데 찾기가 어렵지만 그 중에도
뒷통수는 어쩜 그렇게 귀엽고 이쁠까요ㅜ
밥 먹을 때는 아그작 아그작 Asmr
힐링되는 순간이네요
그리고 또 언제가 이쁘던가요
냥이들은 안이쁜데 찾기가 어렵지만 그 중에도
뒷통수는 어쩜 그렇게 귀엽고 이쁠까요ㅜ
밥 먹을 때는 아그작 아그작 Asmr
힐링되는 순간이네요
그리고 또 언제가 이쁘던가요
발바닥요. 화사한 코랄핑크.
저는 안 키우는데,
야옹야옹 소리도 넘 귀여워요 ㅎ
놀고싶을 때 신나서 통통해지는 수염 주변의 입이요.
쵸쵸야~ 사랑해
고개 갸우뚱도 귀엽고
https://youtu.be/eFe2mLQ6_1I?si=ccP4SwsR894DP1bJ
애교부리는것도 귀엽고
https://youtube.com/shorts/4Jsv-kdHJ4I?si=zEuZ4SZQIBc5dxX8
앞발모으고 있는것도 귀엽고(4분쯤)
https://youtu.be/VF2ZdtRb-Ss?si=NNyV74oJGj2W6GEF
정말 너무 다 이뻐요
솜뭉치 발도
꼬리로 발등을 감싸고 앉아 있는거 보면
되게 우아하고요
무엇보다 보석 같은 눈.
투명하고 영롱한 눈 볼때마다 신기해요
깜깜한 밤에 눈으로 레이저 쏘며 돌아다니면
되게 웃기고요
늘어진 뱃살도 이쁜..
잘만 자다가 급 내 생각이 나는지 달려올때요.
잠깐 부비다가 훌쩍 가버리는 시크함도 이쁩니다.
냥이는 발바닥 누가 만지는거 싫어한다는데 체념한듯 내주는 발바닥
미간에 까끌한털도 역으로 쓰담
정으로 쓰담 출렁 뱃살 ㅋㅋ
쓰다보니 다 싫어할 곳만 좋아하는 나쁜 집사네요 ㅎㅎㅎㅎ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설거지 할때 다리 사이를 요리 조리 빠져 나가며 냐옹 거리다 반응 없으면 더 크게 냐옹
안고 싶게 만듭니다
발바닥이요.
겁 많은 우리 고양이 옆에 와서 누울 때 발바닥 통통한 거 꼭 누르면 참아줍니다.
츄르 핥아 먹을때 두 눈이 가운데로 몰리고 귀는 뒤로 젖혀지면서 마징가귀 되는거요.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크게 웃고 싶은데 웃느라 손 떨면 냥이님
츄르 드시는데 팔 흔들릴까봐 못웃고 꾹 참아요.ㅋㅋ
츄르 핥아 먹을때 두 눈이 가운데로 몰리고 귀는 뒤로 젖혀지면서 마징가귀 되는거요.ㅋㅋ
어찌나 귀여운지 크게 웃고 싶은데 웃느라 손 떨면 냥이
츄르 드시는데 방해되니 못웃고 꾹 참아요.ㅋㅋ
눈도 깜빡이지 않고 빤히 쳐다볼때요
제가 집에 있으면 잘때 빼곤 눈이 저한테만 꽂혀있어요
그리고 원래 발냄새가 안나는데 어제 앞발 잡고 킁킁했더니 꼬랑내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파하핫 웃고 너 냄새나~ 하면서 이발 저발 킁킁하니까 화내면서 손을 앙~~~
털이 어찌나 보드라운지
특히 앞가슴이랑 뱃짤털은 극락 ㅎㅎ
냥이마다 모질이 좀 다른데 첫째가 완전 비단결이에요
강아지는 털이 좀 뻣뻣한데 냥이는 아주 그냥 ㅎㅎ
제가 쩝쩝 거리고 먹는걸 정말 혐오하는 사람인데…
저희집 아깽이 쩝쩝충이예요.
습식 먹을때 쩝쩝을 넘어 쫩쫩쫩 먹는데
너무 예뻐요~
냥이는 사랑이죠.
뒤통수 앞통수 옆통수 다 어쩜 그리 완벽한가요.
몰랑몰랑한 뱃살과 보드라운 털의 감촉
목욕 한번 안시켰는데도 몸에서 햇볕에 말린 뽀송뽀송한 빨래 냄새가 나요.
집중할때 뽕 튀어나오는 주댕이와 씰룩거리는 궁뎅이.
응가할때 엄근진한 모습, 물먹을때 눈을 꼭감고 조그만 혀로 할짝거리는 모습
모두가 사랑이예요.
냥이는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같아요.
우리 냥이는 거기에다 얼굴옆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볼록한 이마에서 맑은 눈과 분홍코를 타고 내려와 앙 다문 입술.
하얀 꼬리를 차분히 말고 캣타워에서 밖을 보는 모습.
그리고 뜨끈한 바닥에서 꽈베기처럼 몸을 꼬아 누워 있을때는 요가다니엘인가 뭐시기 뺨치게 유연하구요.
털은 손바닥이 미끄러지게 매끄럽고 부드러워요.
스톱이 안되요.ㅋㅋ
코에서 턱에 이르는 그 라인이 예술입니다.
어떤 냥이를 봐도 못생긴 애가 하나도 없네요.
그저 미모로 먹고사는 종족같으니...ㅎㅎ
제가 주방으로만 가면
일단 냅다 몸을 던져서 뒹굴어요
배 내놓고 딩굴딩굴 하면 뭘 안줄수가 없어요^^
그리고 쉬나 끙하면 제가 잘했다고
궁디 팡팡해주니까
화장실에서 나올때는 꼬리내리고 나오다가
저를 보면 꼬리가 빠짝 서고
그담엔 막 부풀려서 마리앙뜨아네뜨가
휘감고 다니던 뚱실한 타조털 모양이 되는데
넘넘 신기하고 이뻐요
근데 남자앤데 여자친구랑 붕가붕가
한번 못해보고 중성화 시켜서 참 미안해요ㅜㅜ
전 발라당한 모습을 좋아했더니 관심끌려고 발라당하고 저를 쳐다볼때...
서서 하는 스크레쳐 할때 키크다고 칭찬했더니 저만보면 스크레쳐 열심할때..
그 마이구미 색의 젤리와 작은 점이 있는 콧등과 똑띠 귀털..
안예쁜 곳을 찾는게 더 쉬울것 같아요
촉촉한 분홍코도 이쁘고
귀도 이뻐요
발은 말해 뭐해 ㅋㅋ
밥먹을때 콧등 주름잡아가며 아그작 아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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