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 즐거움은

,,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23-11-30 23:56:17

가끔 집에 혼자 있다보면

먹고 싶을 때 먹고,

폰 보다가 자고 싶으면 스르르

잠드는 여유로움이 너무 좋더라고요.

누굴 챙기지 않아도 되니까

몸도 마음도 편하던데

매일 그런 일상이면 편하다는

느낌이 없을 수도 있겠어요.

싱글인분들은 어떤 점이 제일

좋으신가요

IP : 211.209.xxx.1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30 11:58 PM (58.79.xxx.33)

    다른 이때문에 쓸데없는 감정소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 2. ㅇㅇ
    '23.12.1 12:45 AM (117.111.xxx.43)

    매일 그런 일상인데 자주 행복하고 편안하다 느껴요 ㅎ

  • 3. 싱글
    '23.12.1 2:42 AM (115.138.xxx.16)

    매일 그런 일상이 매일 매일 행복해요
    자유롭고 홀가분하고 개꿀인 기분
    음식도 내가 먹고 싶은 것만 해 먹는데..
    천국이죠 집이

    그러다보니 연애도 귀찮고
    감정 소모하기도 싫고
    할만큼 해봤고

    이대로 영원히

  • 4. , , ,
    '23.12.1 3:43 AM (183.109.xxx.75)

    뭐든지 제 맘대로 인점 제일 좋죠.
    잠자리 해주지 않아도 되구요.
    언제든 시간되면 여행떠나는거 굿

  • 5. ....
    '23.12.1 4:55 AM (119.149.xxx.248)

    매일 그런 일상이라 너무 편해요 이런생활에 젖어서 사람이 귀찮... 남편 아이들 챙기는 여자들보면 대단해보여요 너무 힘들거 같아요

  • 6. 챙기는게 없으니
    '23.12.1 5:31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챙김 받을 일도 없어요.
    단절된 섬처럼 자유롭게 사는거죠.

  • 7. 천국이죠
    '23.12.1 5:35 AM (121.187.xxx.246)

    매일 그런 일상인데 천국이라 느껴요

  • 8.
    '23.12.1 7:17 AM (175.212.xxx.245)

    한번 맛보면 돌아가기가 어려운게
    함정

  • 9. 로즈
    '23.12.1 7:44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아이들 챙기느라 힘들었는데
    지금 현재는 저 혼자 있어요
    장기해외출장 유학 군대
    요즘 너무 좋아요
    혼자 집에 있으니 천국이네요
    넘편과 아이들 때문에 새벽에 5시에 일어나는 습관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차마시면서 음악 듣고 창 밖을 보며 멍 때립니다
    그리고 홈트하고 씻고 ....

  • 10. 사실
    '23.12.1 9:47 AM (121.133.xxx.51)

    전 혼자 살아 엄청 행복하다는 분들 보면 좀 오버스럽고 자기 위안 같아요. 늘 내 자신만 챙기니까 그게 일상이니까 엄청 행복하구나 하는 느낌은 없어요. 그런데 다른 기혼자들의 얘길 튿다보면 아, 이게 전라도말로 신간 편한거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가족들로 인한 복작한 즐거움도 없으니 공평하죠. 가족 챙기다가 혼자 있으면 호젓함이 당연히 좋겠죠.

  • 11. ..
    '23.12.1 10:14 AM (125.133.xxx.195)

    가끔 자식도 남편도 없이 혼자 있게되면 하 정말 세상 편하더라구요. 진짜 먹고싶을때 내가 땡기는걸로 간단히 먹는 그 행위가 얼마나 인간에게 자유를 주는지.. 쓸데없이 말섞지않아도 되는것도 좋더라구요.
    솔로도 나름의 행복이 충분히 있을꺼라 생각들어요.
    인생에 정답이 있는것처럼 발언하는건 아무리 봐도 오만입니다.

  • 12. ..
    '23.12.1 1:03 PM (118.235.xxx.38)

    호젓해서 신간편한 게 굳어지니 연애하자는 사람이 생겨도 귀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616 윤통은 생각보다 소탈한가 봅니다 8 아이고 2023/12/18 4,666
1531615 노부모 재산을 자녀가 관리하려고 할때 4 고령 2023/12/18 3,034
1531614 고려대 세종캠은 이제 진짜 분교 같아요 18 이해불가 2023/12/18 10,001
1531613 중3아들과 아빠의 갈등...못보겠네요 10 사춘기 2023/12/18 5,247
1531612 까르띠에 반지 매장도 줄서서 입장하나요? 5 ㅇㅇ 2023/12/18 3,192
1531611 조국이 예측한 윤석열의 ‘김건희 특검법’ 탈출 시나리오 9 ... 2023/12/17 3,732
1531610 임원 어떻게 되냐고 물으신 글에 대한 답 58 10년넘게지.. 2023/12/17 6,924
1531609 서울의봄 봤어요 11 .... 2023/12/17 2,628
1531608 예비고1 수학 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10 예비고1 2023/12/17 1,232
1531607 바게트 먹고 싶어요 ㅠㅠ 3 아아 2023/12/17 1,866
1531606 맛있는 밥- 맛있는 쌀 어디서 사나요? 25 갑자기 2023/12/17 2,754
1531605 경희대 국제캠은 언제부터 이원화인건가요? 4 궁금 2023/12/17 2,736
1531604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실시간) ... 2023/12/17 4,116
1531603 삼다리 여주인공은 계속 징징대는 캐릭터인가요? 20 루비 2023/12/17 5,095
1531602 끊어진 인연 3 고운 2023/12/17 3,495
1531601 24 억울 2023/12/17 5,565
1531600 마음이 안좋네요 83 .. 2023/12/17 18,315
1531599 아주 사소한 절약팁- 겨울 실내복으로 후드티를 입어라 13 절약팁 2023/12/17 6,363
1531598 울집 강쥐 형제 마리 5 ㅇㅇ 2023/12/17 1,482
1531597 남편과 어디서 만났나요? 16 2023/12/17 3,344
1531596 이번 태세계는 재미가 별로 없네유 23 ... 2023/12/17 5,566
1531595 잠안오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8 마음이 심란.. 2023/12/17 2,005
1531594 원래 생리때 좀 우울해지나요? 7 ㅇㅇ 2023/12/17 1,296
1531593 요즘 애들 유행, '서울의 봄' 안보면 '너 전두환 지지자야??.. 15 전두광 2023/12/17 5,706
1531592 어제 동치미 방송 보신분 계신가요? (솔로특집) 3 .. 2023/12/17 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