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타고 다니면 롱패딩 입을일이 없나요?

.. 조회수 : 5,582
작성일 : 2023-11-30 19:35:38

엄청 트렌드 따지고

young해 보이려 애쓰는 50대 지인

올해도 역시나 애들같은 얇은 숏패딩을 입으시고

주변에 훈수를 엄청~~ 두네요

 

롱패딩은 무슨 지하철 버스타고 걸어다니는

평범한 사람만 입는거래나~~

차타고 지하주차장에서 지하로~

발렛하는데 주로~

다니는 사람들은 애초에 그렇게 전투용 패딩이 필요가 없으시답니다

 

맞는 말인가요?

IP : 188.215.xxx.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30 7:36 PM (114.204.xxx.203)

    사실 그렇죠 불편하기도 하고요
    걸어갈 일 있을때 입어요

  • 2.
    '23.11.30 7:37 PM (175.120.xxx.173)

    틀린말은 아니죠...

    그래도 갖춰 놓긴 해야죠?

  • 3. ...
    '23.11.30 7:37 PM (222.111.xxx.126)

    패딩 자체가 필요없어요
    추운데 있을 시간이 하루 종일 다 셈해도 겨우 분단위인데요 뭘..
    숏 패딩도 오바죠

  • 4. ㅇㅇ
    '23.11.30 7:39 PM (218.238.xxx.141)

    맞는말이죠
    저도 주차장에서 주차장으로 다니니 롱패딩입으면 차에 앉을때 불편해요 그래서 숏패딩입어요 최대한 간편한차림으로~

  • 5. ..
    '23.11.30 7:40 PM (1.210.xxx.154)

    아파트 안살아도 자차 타고다니면 롱패딩 안입죠.

  • 6. 그쵸
    '23.11.30 7:42 PM (14.32.xxx.215)

    그냥 차에 두고 다녀요

  • 7. 이거슨
    '23.11.30 7:43 PM (210.96.xxx.106)

    패딩글이 아니라 50대 지인 같이 흉 봐달라는글

  • 8. 왠열
    '23.11.30 7:44 PM (211.234.xxx.116)

    남이사 롱패딩 입든말든 무슨 훈계랍니까
    그렇게따지면 50대에 애들같은 숏 경량패딩도 없어보인다고 전해주세요
    오늘 강남 모 백화점 다녀왔는데 발렛맡기고 내리는 여자분들 중 애들입는 싸구려 패딩입은 여성은 한명도 못봤네요

  • 9. ...
    '23.11.30 7:46 PM (49.168.xxx.14)

    50대 지인 같이 흉 봐달라는글' 맞는듯요 ㅋㅋ

    제목에 대한 답을 하자면 저 지하주차장에서 운전해서 지하로만 다니니까 아예 패딩을 잘 안입게되더라구요.

  • 10. 외국 여배우들
    '23.11.30 7:51 PM (118.235.xxx.33)

    외국 여배우들 날씨가 추워졌는지
    다들 발목까지 오는 롱롱모피 많이 입었던데요.
    어제 사진보니 .
    걔들은 기사가 운전하긴 하죠.
    롱패딩은 안 입고 롱모피는 입는건가요 ㅋㅋㅋㅋ

  • 11. ...
    '23.11.30 7: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네 평범한 사람들만 입나봐요..ㅎㅎㅎㅎ 전 완전 평범한 사람. 아파트에 살고 저희집밑에 지하주차장이 있어도. 제가 운전을 안해서 저희집 밑에 지하주차장은 내려갈일이 거의 없거든요. 가끔 가족들 차 얻어 타고 오는날 아니고는요.. 거의 걸어다니거나 지하철 타고 다녀서 맞는말이기는 하네요.ㅎㅎ 전 완전 롱패딩밖에는 안입고 다니는데

  • 12. …….
    '23.11.30 7:56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두꺼운 옷 긴 옷 엄청 불편해요. 운전하면…
    진짜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만 다니니 롱패딩은 커녕 두꺼운 패딩 입을 일도 없어요.
    롱 모피입는 외국 여배우들이야.. 안에 슬립같이 얇은 옷입고 남이
    운전해주는 버스만한 리무진 타고 파파라치컷 사진 찍히려고 입죠.

  • 13. …….
    '23.11.30 7:59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부심부릴만한 일이 그 정도인가봐요.
    운전하면 롱패딩 두툼한 옷 입을 필요도 없고 엄청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러는 본인도 차 없이 동네 빵집이라고 가려면 꽁꽁 싸매지않으면 추울거면서 에휴..

  • 14.
    '23.11.30 8:00 PM (121.185.xxx.105)

    말이 네가지 없게 말하네요

  • 15. …….
    '23.11.30 8:00 PM (118.235.xxx.188)

    그냥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부심부릴만한 일이 그 정도인가봐요.
    운전하면 롱패딩 두툼한 옷 입을 필요도 없고 엄청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러는 본인도 차 없이 동네 빵집이라도 가려면 꽁꽁 싸매지않으면 추울거면서 에휴..

  • 16.
    '23.11.30 8:0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말이 맞기는 하죠.
    긴 옷이 굳이 필요없어요. 너무 두꺼운 옷도.
    그러나 뭐 굳이 남들에게 훈수둘 필요있나요?
    다들 각자 상황대로 취향대로 입는거죠.

  • 17. 그러면
    '23.11.30 8:07 PM (211.250.xxx.112)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한테 숏패딩 입으라고..롱패딩은 트렌드에 벗어난거라고 훈수한다는 건가요? 그럼 나이값 못하는 칠푼이네요. 운전하는 사람도 피부건조해지는거 싫어서 히터 안켠다면 롱패딩 입을수도 있지...롱이든 숏이든 알아서 입는거지 무슨 훈수씩이나..

  • 18. 사실맞아요
    '23.11.30 8:07 PM (122.254.xxx.234)

    제남편도 출퇴근때 운전을 많이하니
    절대 롱패딩은 커녕 엉덩이 덮는것도 싫어해요
    저도 운전하고 다닐때는 롱 안입어요
    너무 거추장스럽고ᆢ틀린말은 전혀 아니죠

  • 19. ..
    '23.11.30 8:15 PM (121.163.xxx.14)

    뚜벅이 된후
    롱패딩 필수품
    없으면 밖에 못나감 ㅎㅎ;;

  • 20.
    '23.11.30 8:17 PM (14.52.xxx.128) - 삭제된댓글

    전 자차 운전하고 백화점 발렛도 하지만
    롱패딩 숏패당 다 자주 입어요
    오늘은 롱패딩 입고 출근 했어요
    출근할때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2분정도 걸어야해서 이렇게 추운날은
    롱패딩이 어찌나 고마운지
    차안에서도 전 패딩 입고 운전해요
    모 배우가 피부를 위해서 히트를 틀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하다보니 차안에서도 패딩입고 있어요
    차시트하고 핸들은 따뜻하게 하니 참을만한데
    발은 좀 시리네요

  • 21. 글쎄요
    '23.11.30 8:35 PM (183.102.xxx.214)

    저도 거의 자차로 다니는 편인데 그래도 넘 추운 날엔 롱패딩이 좋아요. 잠깐 지상에서 5분미만 걸어도 이왕이면 따뜻한게 좋던데요.
    저도 50초반 나이입니다.

  • 22. 웃기고앉았네
    '23.11.30 8:39 PM (211.234.xxx.92)

    평범한사람만 롱패딩입는거면 지는 특별한 사람이라는건가?
    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차있는 사람은 특별했어요?ㅎㅎ
    요새 차없는사람이 얼마나 된다구요.
    자가용으로만 움직여서 안입는다.까지만 했어야지.
    평범한 사람만 패딩입는다라니.
    너무 가소롭고 꼴갑떤다 싶어요.

  • 23. 거추장
    '23.11.30 8:44 PM (112.146.xxx.72)

    긴 옷이 거추장스럽긴해요
    차갖고 다닐땐 지하주차장 잠깐 춥고
    실내로 이동하니까 숏패딩조끼가 편하죠

  • 24. ....
    '23.11.30 8:55 PM (106.102.xxx.206)

    뚜벅이인데 객관적으로 맞는 말이죠. 저는 뚜벅이라 롱패딩에 신발도 항상 편한 거 신어요. 가끔 자전거도 타는데 저는 그거 때문에 롱패딩 안 입을 때가 많아요. 그나저나 차 타는 게 뭐가 유세라고 유치하네요 ㅋㅋ

  • 25. 자차로 다니니
    '23.11.30 9:10 PM (116.120.xxx.193)

    패딩을 입을 일이 없어요.
    코트만 입어도 충분해요.
    뚜벅이일 때 사둔 베어파우 어그 등의 털신도 신을 일이 없네요.

  • 26. 롱패딩
    '23.11.30 10:01 PM (175.213.xxx.18)

    저같은경우 자가용 타고다니면
    롱패딩 운전하는데 아주 불편해요
    산책할때 추우면 롱패딩 입습니다만(뚜벅이용)

    하지만 추위많이 타는 사람도 있어서 각자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 27. ..
    '23.11.30 10:28 PM (49.170.xxx.206)

    말하는 꼬라지는 영 거시기 하고요~
    패딩만 놓고 보면 솔직히 숏패딩도 필요없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차타고 이동하고 건물 내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실내 들어가고..
    차에 패딩 하나, 가디건 하나 실어놓기는 했는데 오늘도 그냥 니트티에 청바지입고 주차장 숑~ 내려가서 볼일보고 오니 패딩 입을 일 없긴합니다.

  • 28. ...
    '23.11.30 11:00 PM (175.197.xxx.156)

    종류별로 패딩 다 필요해요
    지하주차장은 안춥나요
    그 안에서도 내 차 찾으려면 걸어야하고
    일부러라도 산책 삼아 걷는데 무슨

    어짜피 운전석에 앉으면 안전벨트땜에
    겉옷 벗고 티셔츠만 입습니다.
    나이에 비해 요즘사람들 철이 부족함

  • 29. ..
    '23.11.30 11:32 PM (95.222.xxx.140)

    차 있어도 걸어다닐 일 있던데 10분 15분도 안 걷나요?
    주차 멀리하고 거리 돌아다닐 일도 있구.
    전 무릎까지 오는 패딩 입고 남편은 더위 많이 타서 숏패딩 입구요.

  • 30.
    '23.12.1 12:00 AM (218.234.xxx.10)

    맞아요. 전 코트파라 패딩 안사다가 작년에 이미 숏패딩이 유행이라는데 롱패딩을 거금 주고 샀는에 정작 2번 입었나 아까웠어요. ㅠㅠ
    자차 운전해서ㅜ다니는 사람이라면 롱 필요없고 숏패딩정도면 충분해요 젤 많이 입는거는 사실 짧은 패딩 조끼에요..

  • 31. ㅇㅇ
    '23.12.1 12:08 AM (87.144.xxx.148)

    운전할때 롱패딩이 좀 방해가 되기는 해요.;; 히터 틀고 다니니 딱히 롱패딩이 필요없고
    아예 패딩자체가 필요없어요...
    운전자 입장에서 맞는말이긴 하네요.

  • 32. ㅇㅇ
    '23.12.1 12:11 AM (87.144.xxx.148)

    그 분은 그냥 자기 입장을 말한거고 원글님은 남의 말을 그렇게 일일이 마음에 담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보통 사람들이 자기가 뭔 말을 했는지도 다 잊어버려요..;;;

  • 33.
    '23.12.1 12:57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불편하긴해요 엉덩이에..깔고 앉으면...숏패딩이 차 탔을땐 편하죠
    차 타고 내릴때마다 입고 벗기 귀찮으니 짧은거 입고 되도록이면 걍 버티기도 하고...긴거 입으면 내려서 입고 추켜올리기 귀찮죠

  • 34. wii
    '23.12.1 6:19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롱패딩 없어요. 유행했어도 산 적 없고요. 밖에 주차해도 주차장에서 건물까지 가까우니 그 잠깐 위해 롱패딩 입을 일 없고요.
    요새 걷기 운동하는데 하나 살까 싶다가도 더 추우면 실내에서 운동할 텐데 싶어서 생각중이에요. 야외활동 많으면 그때 사려고요.

  • 35. ㅇㅂㅇ
    '23.12.1 7:54 AM (182.215.xxx.32)

    저늖그래도 롱패딩입어요
    추운날 새벽에 지하주차장에 세워놨어도
    차에 타는 순간 얼마나 오한이 들게요
    미리 시동걸어 히터틀어놓는 경우는 괜찮겠지만
    그런것도 자원낭비 환경오염이죠

  • 36. ㅇㅂㅇ
    '23.12.1 7:55 AM (182.215.xxx.32)

    자차로 다녀도 추위에 강한 사람 아니면 뭐..

    제 남편은 한겨울에도 경량 숏점퍼로 다녀요
    저는 절대 그리못하고요

  • 37. ㅇㅇ
    '23.12.1 8:42 AM (58.230.xxx.23)

    차로 15분거리 아이학교 등교 시킬때
    차가 금방 예열되지 않아 한겨울엔 제가 롱패딩 입고
    등교시켰어요. 아침이라 더 추워 집 나설때, 들어올때, 차 예열되기전 추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31 예전에 드라마 만드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3 00:26:57 505
1593930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7 열통터지네요.. 00:11:29 1,027
1593929 병원약 효과없을때 다른병원가면 병원비 더 나와요? 3 ........ 2024/05/14 221
1593928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3 .. 2024/05/14 425
1593927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551
1593926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2 ..... 2024/05/14 898
1593925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ㅁ 2024/05/14 330
1593924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10 ㅇㅇ 2024/05/14 1,204
1593923 사용안하는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요 5 향기 2024/05/14 962
1593922 할머니가 냄새에 민감하신데 8 체취 2024/05/14 918
1593921 깔창을 넣을 수 있는 여름샌들 있을까요? 아치 2024/05/14 148
1593920 선재 같은 애 못 봤어요. 13 2024/05/14 1,740
1593919 종소세 신고할때 신용카드사용액 서류는? 2 .. 2024/05/14 393
1593918 미국여행 esta 신청했는데 7 2024/05/14 582
1593917 김호중, 사고 17시간 뒤 음주측정… 블랙박스도 증발 16 나쁘다 2024/05/14 3,677
1593916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 보는 냥이 16 ㅇㅇ 2024/05/14 1,492
1593915 난소암 검사는 따로 있나요? 7 저기 2024/05/14 1,077
1593914 딸인 자기도 안 하는 효도를 강요 13 2024/05/14 2,191
1593913 선재 저 울듯 말듯 순수한 눈빛 연기 4 선재 2024/05/14 1,022
1593912 찌개는 다이어트의 적인듯 3 ... 2024/05/14 1,077
1593911 영화 좀 찾아주세요. 6 . . . .. 2024/05/14 487
1593910 70년후반생인데 한동훈대통령 원한대요 11 ㅇㅇ 2024/05/14 1,338
1593909 익었을때 톡쏘고 시원한 김치 17 궁금합니다 .. 2024/05/14 1,447
1593908 쿠팡 후기 써달라는 전화 5 2024/05/14 1,215
1593907 제가 이쪽 분야엔 무뇌한이라서요... 26 살다살다 2024/05/14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