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 유부녀 바람

... 조회수 : 6,785
작성일 : 2023-11-30 11:40:14

지인 남편이 몇년전 부터 바람 났었는데 바람 상대가 동창 이라데요. 딸둘 있는 애엄마 래요 그때 당시 유치원생 애엄마 였구요.

사진 보여 줘서 봤는데 평범한 동네 아주머니 처럼 보이던데 동창회 나가면 그렇게 끼를 부린다데요

쉽게 데이트 해주고 끼 부리고  다니니 동창들이 가볍게

보고 만난다고 소문 났데요

 

지인이 맘 고생 심하게 해서 하소연 계속 들어주고

챙겼어요 걱정돼서..

지인이 상간녀 한테 연락해서 계속 만나면 너희 남편한테

알린다고 경고 하고 난뒤 둘이 헤어지게 됐는데

지버릇 개 못 준다고 다시 만난데요

 

아이들 크면 헤어 질거라데요 한번 겪어서 그런지 멘탈

세져서 다행이에요 

남자 바람나면 상대가 미혼 돌싱 업소여자라 생각했는데

기혼들끼리 바람 많이 피더라구요

서로 집착 안하고 가정 지키며 바람피기 편해서 만난다데요..    연애하고 싶으면 이혼하고 필것이지 이해 안가요

 

IP : 124.53.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피는
    '23.11.30 11:43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여자들
    10에 8은
    날씬하지도 이쁘지도 않더라구요
    쉬운 여자들이더라구요
    오히려 이쁜 여자들은
    나이 들어도 도도하대요
    접근해도 쉽지 않고
    유부남들이 이혼하려고 바람피는게 아니라
    한번 어떻게 해보려고 바람피는 거라
    쉬운여자면 된대요
    지인들 중에
    바람둥이 한 인간이 그러더라구요

  • 2. ..
    '23.11.30 11:49 AM (124.53.xxx.243)

    네 진짜 평범해 보였어요 너무 이쁘면 다가가기 힘드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 3. ....
    '23.11.30 12:07 PM (121.167.xxx.75)

    지인 이랍시고 힘든 이야기를 했더니 인터넷에 올려버리네요..

    지인이 이글을 볼수도 있는데

  • 4. 그냥
    '23.11.30 12:19 PM (39.117.xxx.171)

    그남편한테 알리면 안되나요?
    발정났네요 애들도 어린데
    뭐 그남편놈은 말할것도 없고

  • 5. 여자들 순진
    '23.11.30 1:25 PM (121.162.xxx.174)

    돈이 덜 들어서에요
    미혼? 술집 여자? 와 바람 피울때 쓰는 돈에 비교불가 가성비 좋죠
    솔직히
    상담 하느니 공감해주느니 하며 바람피우는 여자들
    어떤 면에선 순진한 거에요 ㅎㅎㅎ
    밥값 술값 정도. 어쩌다 선물- 남편이 의심할까봐 고가 는 못샀어 라는- 로
    어디가서 너는 듬직하고 믿을만한 남자야 는 대접을 받겠어요

  • 6. 바람소리2
    '23.11.30 1:30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동창회 참 문제에요

  • 7. ㅇㅇ
    '23.11.30 2:03 PM (59.29.xxx.78)

    121/ 원글에 그 지인이 불편할 일 전혀 없는데
    왜 예민하게 반응하세요?

  • 8.
    '23.11.30 2:42 PM (112.145.xxx.70)

    왜 상간녀 남편한테 안 알렸데요?
    그건 불륜을 눈 감아주는 일인데....

  • 9. 정말 다들
    '23.11.30 4:09 PM (210.204.xxx.55)

    왜 그러는지...
    대체 왜 그럴까요?
    어디 하나 내놓기도 어려운 얼굴과 몸뚱이로 왜들 그렇게 추접스럽게 살까요?
    자기 끼를 주체 못할 것 같으면 혼자 살아도 누구도 뭐라 안 하는 세상이에요.
    왜 꾸역꾸역 결혼을 해서 자기 배우자와 자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까요?

  • 10. 동네엄마
    '23.11.30 5:01 PM (1.236.xxx.88)

    지 아이 학원에 원장과 바람 나서
    그 미친놈이 자기애들도 잘 키워줄수 있냐고 꼬셨다고,,,
    그걸 또 자랑이라고 지입으로 떠벌리더라구요,.
    유부남 유부녀가 서로 사랑한다고 난리...

  • 11. 디도리
    '23.11.30 8:00 PM (110.13.xxx.150)

    잃을게 없는 거지들이나 불륜하는거에요
    끌리는 마음이 생길수있다쳐도 내가족 내재산이 산산조각나는일을 한다는건 거지들이나 하는짓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647 외국인데 딸이 갑자기 김밥싸달래요 ㅠㅠ 재료부족해요 43 K김밥 2023/12/01 12,721
1526646 구스다운패딩 80만원? 23 우와 2023/12/01 7,478
1526645 尹부부, 11~14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19 이게속보래요.. 2023/12/01 6,244
1526644 유승준은 평생 한국에 들어오면 안되요 17 교포 2023/12/01 5,912
1526643 짤리는것도 화나는데 사직서를 쓰라고 18 어렵네요 2023/12/01 6,836
1526642 (조언절실) 속옷 105사이즈 입는 분 계신가요 11 황당하다 2023/12/01 2,550
1526641 자승의 자살을 보니 굳이 남 욕할 필요가 없다는 13 ... 2023/12/01 14,965
1526640 어느 아파트의 민원 11 에휴 2023/12/01 6,446
1526639 12월이네요 2 ㅇㅇ 2023/12/01 1,277
1526638 아기 잘때 양말 신기는게 좋은가요? 6 ㅇㅇ 2023/12/01 5,838
1526637 정우성 "멜로물 촬영 위해 5달 금주..." 5 2023/12/01 6,324
1526636 세입자 내보내고 마음 다스리기 17 참을인 2023/12/01 10,833
1526635 건희 집 앞에서 쇼핑백 들고 줄서있는사람들 10 000 2023/12/01 6,784
1526634 지금 뉴스에 나오는 중들 얼굴이 12 ㅇoo 2023/12/01 4,602
1526633 혼자 사는 즐거움은 10 ,, 2023/11/30 5,087
1526632 지역난방 보일러 5시간 ㅠㅠ 5 난방 2023/11/30 4,941
1526631 오일머니때문이라고 남탓하는거 1 ㅇㅇ 2023/11/30 696
1526630 연애하는 사람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 5 지난 기사 .. 2023/11/30 1,832
1526629 저는 겨울도 여름도 다 싫어요. 6 봄가을짧다 2023/11/30 2,188
1526628 목살로 두르치기 너무기름지나요? 4 목살 2023/11/30 1,233
1526627 이용식님의 딸결혼은 아직인가요? 7 모모 2023/11/30 6,279
1526626 꼬꼬무 진짜 역대급으로 열받네요 2 보시는분들 2023/11/30 6,627
1526625 유승준은 대체 왜 꾸역꾸역 들어오려는걸까요? 34 아니 2023/11/30 12,597
1526624 설렁탕은 해외 어디가서도 성공 7 ㅇㅇㅇ 2023/11/30 3,057
1526623 강아지 저녁에 자러들어가는게 넘 웃겨요 19 ㅋㅋ 2023/11/30 7,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