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564996&page=1
농부들이 이야기하니
뭔가 더 믿음이..
아래보니 양배추 낱장 하나하나 씻는건
양파 하나하나 떼서 씻는것과 같다고요
씻는거 귀찮아서 잘 안먹는 제겐
완전 희소식인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 낱장 하나하나 안씻어도 된대요!!
희소식 조회수 : 6,408
작성일 : 2023-11-30 08:51:03
IP : 125.187.xxx.2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배추
'23.11.30 8:52 AM (58.148.xxx.110)겉잎속으로 속이 채워지면서 자라는거라 한장한장 안씻어도 된다고 알고 있어요
2. ...
'23.11.30 8:52 AM (128.134.xxx.112)알고 있긴 했는데.
막상 잎파리 하나씩 떼면 그냥 씻게 되더라구요.3. 분발하세욧
'23.11.30 8:53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82에서 농부따님이 얘기해준 적 있어요.
4. ㅇㅇ
'23.11.30 8:56 AM (211.207.xxx.223)진짜 안싯어도 되요??/ 와..전 썰어서..채반에 넣어 물에 담갔는데 이제 안해도 되겠네요
5. .....
'23.11.30 8:56 AM (211.221.xxx.167)도대체 양배추가 달아서 벌레가 많이 생겨
농약 들이 붓는 다는 소리는 왜 돌았던걸까요?
입 한장 한장 날때마다 농약 뿌린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한장한장 씻느라 스트레스였는데
나중에 아닌거 알고 배신당한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마음 편하게 다 썰고 후루루 가뻡게 씻어요.6. ,,,,,,,,,
'23.11.30 9:03 AM (119.194.xxx.143)82에서 한번 휩쓸고 지나간적 있어요
양배추 농사짓는다는 분인가 어떤분이 절대 그렇게 안 씻어도 된다고7. ..
'23.11.30 9:06 AM (112.168.xxx.241)봉오리때부터 농약 많이 친다고 해서 한겹한겹 떼서 베이킹소다에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씻었는데..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8. ㅎㅎ
'23.11.30 9:08 AM (106.101.xxx.221)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9. 00
'23.11.30 9:10 AM (58.123.xxx.137)먹을때마다 대충 씻은걸 자책했는데 반갑네요 ㅎ
10. ditto
'23.11.30 9:12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한 장 한 장 씻다가 유튜브에서 양배추 농서 짓는 거 보고 이제 그렇게 안 씻어요 겉장만 떼서 랩 대신으로 남은 양배추 보관할 때 덮어두고(비닐 랩보다 훨씬 좋음 !!) 그냥 필요한 만큼 잘라서 흐르는 물에 스치듯 씻어 바로 요리함. 그런데 전이 82에 어느 분이 봄인 아버지가 양배추를 직접 키우셨는데 벌레가 넘 생겨서 농약을 들이붓고 키웠다 한 장씩 씻어야 한다는 댓글을 읽은 기억이 나거든요 그 분 아버지가 아마 초보 농사꾼이어서 요령이 없어서 그러셨나? 생각 들었어요
11. ㅇㅇ
'23.11.30 9:17 AM (133.32.xxx.11)어차치 크게 대충 썰어서 물에 푹 한번 담그는게 끝인 저는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모든 야채 과일 마찬가지 물에 푹 담크고 휘휘젓고 끝
12. 엥?
'23.11.30 9:21 AM (124.5.xxx.102)다들 씻었어요?
서로 결착이 심하면 내부로 자라는 거잖아요.
겉만 벗기고 바로 썼음.13. ....
'23.11.30 9:30 AM (110.13.xxx.200)뽐뿌 마지막 댓글은 또 디르네요.
자세히 얘기 안했던데 나머지 내용이 궁금하네요.14. 싸랑싸랑
'23.11.30 9:30 AM (1.220.xxx.252)복 받으세요. 감사 ^^
15. 와.
'23.11.30 9:35 AM (121.142.xxx.3)한장 한장씩 억지로 떼어내서 식초 탄 물에 담갔다가 상추 씻듯이 낱장으로 앞으로뒤로 흐르는 물에 씻어내느라 번거러우면서도 제대로 세척이 됐나 걱정이었는데 저 말이 사실이라면 좋겠어요.
16. 좋은
'23.11.30 9:36 AM (115.142.xxx.24)정보 감사드려요
매번 속까지 뒤집어 씻었어요.17. ..
'23.11.30 9:5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나마 식당에서 안씻는다 불결하단 느낌은 좀 사라지겠네요
18. 저는
'23.11.30 10:09 AM (210.179.xxx.73)김소형 한의사가 양배추 세척에 대해 얘기한 것 보고 저도 양배추씻기 강박에서 벗어났어요. ㅎㅎ
https://youtu.be/hNfvmIODat8?si=Mm2EbNbGhxh0myMj19. 흠,
'23.11.30 10:49 AM (175.197.xxx.114)양배추를 씻어도 농약이 제거가 안된다고 교수님께 들어서 양배추를 아예 안 먹어요;;;;;;;;;;;;
20. 네?
'23.11.30 10:5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그럼 배추도 대충 씻어도 되겠군요.
양상추도요21. .....
'23.11.30 12:21 PM (24.141.xxx.230)그러고 보면 속에서 차오르는 채소를 잘라서
지푸라기라도 나온적이 없기는 하네요
배추 양파 양배추를 잘랐을 때 배추벌레는 봤어도
그외 다른 이물질은 본 적이 없는데
혹시 이물질 보신적 있으신 분 손 좀 들어주세요?22. 텃밭
'23.11.30 2:21 PM (220.86.xxx.111) - 삭제된댓글텃팥 농사할때 양배추 심어봤는데,농약을 안쳐서 그런지 벌레엄청 먹어서 제대로 된 잎이 없고 사이즈도 아주 작아서 다 버렸어요.
농약을 많이 쳐야하나보다 생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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