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공한 사람들 옆에서 보면 인정하게 되던데요

대단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23-11-30 01:12:29

저도 40대 초인데

주변에 커리어 재테크 자식농사는 기본이요

취미까지 일가를 이루어 사이드잡이 되고 책내고 언론인터뷰하고 강연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옆에서 보면 인정하게 돼요.

기본적으로 훨씬 노력하고 즐겁게 하고 효율적이고 진심이예요. 아 회사 다니기 시른데... 이런 식으로 다니지 않고 진심으로 일할때 일하고 즐겁게 생각하고 도전과 기회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임해요. 

예를 들어 살빼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아 시러시러 괴로워 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아싸 오늘 칼로리 이만큼이나 덜먹었고 운동을 이렇게나 많이 해서 다리가 후들후들하잖아 아 기쁘다 행복하다!!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더라고요.

당연히 공부에 대해서도 와 나 다섯시간이나 했어!!! 대박!!!! 이러지 저처럼ㅎㅎ 아니 내가 왜 이나이에 공부를 이렇게 해야되나 단풍보러 가야되는데 하고 신세한탄을 안해요. 

 

기본적으로 에너지도 많고 노력도 많이하고 진심으로 하니 성공할수 밖에 없다 싶어요. 

IP : 114.20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1.30 1:14 A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전 친정이 다 교수인데
    누가 휴강좀 안시키나...
    왜 종강하잔 말을 안하냐...
    개학할때쯤 되면 사표낸다...소리를 하도 들어서 ㅎㅎ
    심지어 학교가는데 앞차에 골프채 실은 아줌마보면 서럽다고 우는 언니도 있어서 ㅜ

  • 2. 대단
    '23.11.30 1:15 AM (114.206.xxx.112)

    고인물들 이신거죠

  • 3. 삶의 주체
    '23.11.30 1:37 AM (218.147.xxx.8)

    내 삶에 끌려다니냐
    내가 끌고 가냐는 각자의 선택이죠

  • 4. ㅇㅇ
    '23.11.30 1:39 AM (73.86.xxx.42)

    인정 - 기본적으로 훨씬 노력하고 즐겁게 하고 효율적이고 진심이예요. 아 회사 다니기 시른데... 이런 식으로 다니지 않고 진심으로 일할때 일하고 즐겁게 생각하고 도전과 기회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임해요.
    예를 들어 살빼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아 시러시러 괴로워 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아싸 오늘 칼로리 이만큼이나 덜먹었고 운동을 이렇게나 많이 해서 다리가 후들후들하잖아 아 기쁘다 행복하다!!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더라22222
    위의 삶의 주체 답글도 동감

  • 5. 0011
    '23.11.30 5:06 AM (58.233.xxx.192)

    전 아직도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하면 밤 새요
    지금 하는 사업채 재밌어서 여러번 밤샜어요
    그래도 재밌어요

  • 6. ㅇㅇ
    '23.11.30 10:27 AM (73.83.xxx.173)

    지워진 첫댓글 재밌었는데 남의 가족한테 고인물이라니요
    악플도 아니고 웃자고 쓴 글이었던 거 같은데.
    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인정 안하나요
    공부하는 직업은 특히 태도보다 재능이에요.

  • 7. 대단
    '23.11.30 1:22 PM (114.206.xxx.112)

    고인물이 욕인가요.
    저도 공부하는 직업 갖고 있지만 같은 직업이라고 절대로 같이 취급되고 싶지 않은 사람들 너무 많고 특히 짤릴일 없으면 엉덩이 뭉개고 퍼질러 앉아 평생 싫다싫다 다니는거 추하더라고요. 재능이요?ㅎㅎ

  • 8. ㅇㅇ
    '23.11.30 3:22 PM (73.83.xxx.173)

    고인물이 좋은 표현은 아니에요
    아니 직설적으로 말하면 나쁜 표현이죠
    댓글로 가족 얘기를 썼더니 고인물이라니 엄청 무례한 거예요
    그리고 순하게 재능이라고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능이죠. 공부하고 연구직 교수직 하는 건요.
    그건 본문에 나온 경우와 다른 카테고리라 생각되네요

  • 9. 대단
    '23.11.30 4:23 PM (118.235.xxx.39)

    연구원이 다 같은 연구원이고 교수가 다 같은 교수라 생각하셔서 그래요. 노력 vs 지능이 아니예요. 일정 정도 수준 이상에서는 지능은 다 비슷비슷하고 그중에서도 천재라는 사람은 특별합니다… 연구를 사랑해요. 그런 사람들 말하는건데 왜 자꾸 본인 이슈를 투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0. ㅇㅇ
    '23.11.30 10:31 PM (125.185.xxx.95)

    맞아요 남의 말 할 것 없고 그런 사람 옆에서 배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904 상대에게 서운함을 느낀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ㅇㅇ 2023/12/02 2,494
1526903 동치미 담글 때 냉동 마늘 넣어도 될까요? 4 ... 2023/12/02 1,357
1526902 영숙이는.... 6 ..... 2023/12/02 4,837
1526901 프랑스 남자이름 중에 3 ㅡㅡ 2023/12/02 2,147
1526900 와... *비질란테* 정말 재밌네요!! 23 >&g.. 2023/12/02 13,133
1526899 오랜만에 대중교통 탔는데 너무 힘드네요 23 ㅇㅇ 2023/12/02 6,760
1526898 경주 지진, 노후원전 폐쇄하라! 7 가져옵니다 2023/12/02 1,893
1526897 그러면 켈로이드.. 눈썹 문신 블레이드 7 꽃밭 2023/12/02 1,611
1526896 돈 걱정 없는 분들은 무슨 걱정이 있을까 싶은데... 25 ㅇㅇ 2023/12/02 8,995
1526895 외국근로자들 생산성 문제 6 생산성 2023/12/02 1,636
1526894 이게 이혼 수순인가요 101 2023/12/02 25,959
1526893 윤석열같은 이념적 극우가 위험한 이유 12 .. 2023/12/02 2,341
1526892 슬개골 수술한 강아지 너무 힘없어 해요 5 ㅁㅁㅁ 2023/12/02 1,468
1526891 방송통신대 과대표 부대표는 무슨 일을 하나요..? 4 방송대 2023/12/02 1,458
1526890 카카오 엔터 주가조작 여배우가 누군가요? 10 누구 2023/12/02 8,053
1526889 쿠션 퍼프 어떻게 관리하세요? 8 ... 2023/12/02 2,825
1526888 집이 안 팔린다…"더는 못 버텨" 무너지는 '.. 9 ㅇㅇ 2023/12/02 6,891
1526887 방광염 증세와 치료? 8 ㅇㅇ 2023/12/02 2,144
1526886 주택청약 예금 어찌할까요. 2 2023/12/02 2,612
1526885 서울 갑상선암 초음파 잘 보는곳 2 제발 2023/12/02 1,305
1526884 할머니여도 여자로 살고 싶죠? 29 2023/12/02 7,033
1526883 급)앞니가 끝부분 3분의 1 부러졌어요. 7 가족 2023/12/02 2,565
1526882 어린이집 폐원 언제 말하는게 좋을까요, 뭐하고 살지요? 7 어린 2023/12/02 3,881
1526881 ebs 스페이스 공감 같이 봐요. 1 와아 2023/12/02 1,500
1526880 대구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차량을 멈춘 것은... 4 이유는 2023/12/01 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