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보니 정말 속상하고 마음아파요.

[. .]

아이가 재밌다고 보라고 예매까지 해줘

좀전에 보고 왔는데 세상 나쁜놈이 살아생전 부귀영화와 모든 권력을 누리고 장수까지하고 간거였어요.

하나회 패거리들 아가리에 많이 쳐넣어줘서 추종자들도 많았나봐요.

정의의 편은 왜 늘 힘들고 당할까요.

서울의봄 2가 나와 그이후 사건들도 다뤄줬음 좋겠어요.

 

[ㅇㅇ]

우린 친일매국노를 처리 못해서
그게 계속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전두광]

저도 보고 왔는데 너무 씁쓸하고 화나고 한방 먹은 기분 듭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길요.
진짜 몰입도 짱입니다. 단 한 씬도 그냥 버릴게 없네요. 관객들이 평일인데도 많더라구요.

[미군정]

해방되자 들어온 미군정이

도망가고있던 친일매국노들 채용

[ᆢ]

과연 개인의 모든것인 목숨까지 걸 가치가 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그래서못봐요]

보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봐 겁나서 못보겠어요.
전 못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