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재밌다고 보라고 예매까지 해줘
좀전에 보고 왔는데 세상 나쁜놈이 살아생전 부귀영화와 모든 권력을 누리고 장수까지하고 간거였어요.
하나회 패거리들 아가리에 많이 쳐넣어줘서 추종자들도 많았나봐요.
정의의 편은 왜 늘 힘들고 당할까요.
서울의봄 2가 나와 그이후 사건들도 다뤄줬음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봄보니 정말 속상하고 마음아파요.
.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3-11-29 23:09:15
IP : 112.21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11.29 11:11 PM (221.150.xxx.128)우린 친일매국노를 처리 못해서
그게 계속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2. ...
'23.11.29 11:13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뭐 지금 죽어서 지옥이든 뭐든 사후세계에서 신나게 구르고 있겠네요ㅋㅋ지도 아는지 불교계에 기부도 엄청 했더만(물론 절세목적도 있었겠지만요) 기부한다고 되냐고요ㅋ얼마나 공정한 세곈데. 아무리 여기서 떵떵거렸다 한들 생로병사는 누구에게나 오는것 결국 화장실에서 죽었죠?
전두환씨 화이팅!
다시 생각해보니 화이팅은 취소할래요. 한대로 딱 고대로 받으세요3. 전두광
'23.11.29 11:15 PM (115.139.xxx.139)저도 보고 왔는데 너무 씁쓸하고 화나고 한방 먹은 기분 듭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길요.
진짜 몰입도 짱입니다. 단 한 씬도 그냥 버릴게 없네요. 관객들이 평일인데도 많더라구요.4. 미군정
'23.11.29 11:35 PM (39.125.xxx.100)해방되자 들어온 미군정이
도망가고있던 친일매국노들 채용5. ᆢ
'23.11.29 11:54 PM (118.32.xxx.104)과연 개인의 모든것인 목숨까지 걸 가치가 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이다6. 그래서못봐요
'23.11.30 1:55 AM (1.227.xxx.112)보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봐 겁나서 못보겠어요.
전 못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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