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iiioiii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23-11-29 10:21:13

패딩이 몇개있는데요.

5년이상된 약간 비싼것도 있고

재작년에 인터넷으로 싼맛에 산것들도  있고  그렇게 해서 장롱에 꽉차요.

문제는 나이들어가니 얼굴이 추레해서 새옷을 사입어야 그나마 나아보일

지경인데요.

패딩을 또사면 옷장에 들어갈곳이없어요. 그럼 멀쩡한 패딩을 버려야되는데  이게 고민이네요.

 털도 거의 안빠지고 괜찮은데

디자인이 약간 마음에 안드는것들이에요. 그냥 멀쩡해도 다 버리고 새로사나요. 어찌할지 작년겨울부터 고민이네요. 이쁜옷 입어서 테나는것도

한때라는데 ㅜㅜ

 

 

IP : 223.38.xxx.1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23.11.29 10:22 AM (175.120.xxx.173)

    머리를 하세요.
    뭘 입어도 지금보다 나을꺼예요.

  • 2. 오호
    '23.11.29 10:23 AM (118.33.xxx.228)

    윗님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 3. 저도
    '23.11.29 10:25 AM (39.117.xxx.171)

    얼굴을 바꿀수없어 머리를 해봤는데 돈만 날렸어요...

  • 4. ㅇㅇ
    '23.11.29 10:26 AM (220.65.xxx.4)

    새옷을 사입어야 나아보인다는건 님 망상이에요.
    뭘 입든 남 눈엔 똑같아요.
    그냥 새옷 사고싶은 욕심에 핑계예요.

  • 5. 원글
    '23.11.29 10:27 AM (223.38.xxx.225)

    ㅎㅎ머리도 할때가 됐는데
    옷디자인이 좀 저한테 안어울리는거같아요.
    새옷같고 멀쩡해서 버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 6.
    '23.11.29 10:28 AM (118.33.xxx.228)

    ㄴ 에이 아무려면 새 옷 입으면 더 산뜻하죠 남 눈에도요 새옷은 티나요

  • 7. ..
    '23.11.29 10:30 AM (220.78.xxx.253)

    새옷같고 멀쩡해도 안입으면 그건 옷이 아니고 그냥 부피가 커서 자리만 차지하는 짐일뿐이에요

  • 8.
    '23.11.29 10:31 A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좋은 수가 있어요
    민들레국수집에 보내시면 여자노숙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좋은 일도 하고 새 옷도 살 수 있고요
    저는 남자용 패딩과 점퍼를 보내려고 하던 참이에요

  • 9. 11122
    '23.11.29 10:32 A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싼맛에 산 옷들은 몇년 입었음 정리했어요
    무겁다보니 손 안가고 또 싼건 털이 빠져나오던 하던데
    그냥 그런 옷들 정리하시는게 나을듯요

  • 10. ...
    '23.11.29 10:34 AM (211.243.xxx.59)

    당근이나 아름다운가게로 보내세요

  • 11. ㅇㅇ님
    '23.11.29 10:35 AM (223.38.xxx.63)

    아니 남이 어떻게 보는지 알수없구요.
    내가 느끼기에 안어울리는거같으니까
    그렇죠

  • 12. 11122
    '23.11.29 10:35 A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정리해서 종류별로 1개씩 있어요
    롱패딩 무릎기장패딩 검은코트 색깔코드 경량패딩
    맘에 드는거만 있으니 옷고르기도 편해요

  • 13. 그렇다면2
    '23.11.29 10:3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올해까지만 골고루 실컷 부지런히~입으시고
    년에 신상 삽시다.

  • 14. ㅇㅇㅇ
    '23.11.29 10:40 AM (211.247.xxx.146)

    새것 느낌 나는 건
    나눔 하기도 하고
    좀 낡은 건 원형 케이스에다
    돌돌 말아 넣으면 푹신푹신해서
    목베게로 왔다이지요.

  • 15. 맞아요
    '23.11.29 10:40 AM (110.15.xxx.45)

    제일 좋은 옷은 어제 산 옷이라고 82에서 배웠습니다
    아무리 멀쩡해도 오래된 옷에서 느껴지는 후들거림이 있어요 광택도 그렇구요
    남들 눈이 뭐가 중요한가요 내 눈이 내 생각이 그렇다면 바꾸셔야죠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 안가시면 댓글님들 조언처럼
    기부하시고 새로 하나 사세요
    지난주 아울렛 갔는데 블프니 해서 물건 많았어요

  • 16.
    '23.11.29 10:51 AM (163.116.xxx.124)

    저도 비슷하게 옷 처분 못하는 사람으로서 한가지 어리석을 수도 있는 조언을 드린다면, 젤 맘에 안드는 그룹을 상자에 담에 어딘가에 치워두세요 (옷걸리에 다 안걸린다고 하니). 그리고 새거를 사서 옷걸이에 걸어서 입으시고, 내년이든 언제든 생각날때 그 상자에 있는걸 꺼내서 입어보고 처분할지 생각해 보세요. 유행도 바뀌고 체형도 바뀌어 언젠가 그게 유용할 수도 있는 노릇이잖아요. 가령 김장봉사를 갈떄 입을 휘뚜루 마뚜루가 필요하다거나..그렇게 애착있는것도 아니니 털좀 눌려도 되고요.

  • 17.
    '23.11.29 10:52 AM (163.116.xxx.124)

    사실 제가 어제밤에 과거에 샀던 휘뚜루 마뚜루 패딩을 입고 잠깐 나갔다 왔는데 뭐 그럭저럭 개안더라고요. 따뜻해서 재활용 하거나 그럴때 입고나가려고 자주입는 옷 그룹에 놔뒀더라고요 제가..

  • 18. ....
    '23.11.29 11:00 AM (119.194.xxx.143)

    제가 님 하던거 왕년에 많이 하던 사람인데요 (무지 비싼 패딩으로 거의 돌려막기 수준??)
    확 이뻐보이고 세련되어 보일거 같죠? 솔직히 내눈에만 그런거더라구요 ^^ 원글님 댓글보니 곧 살것같은 느낌이긴하지만
    어차피 그게 그거구요
    내가 확 젊어지거나 얼굴 몸매 피부가 갑자기 개과천선하지 않는한 그게 그겁니다
    보세로만 입어도 눈길 확 가는 사람들 있듯이요

  • 19. 바람소리2
    '23.11.29 11:10 AM (114.204.xxx.203)

    기부하고 새거 사세요
    나이들면 옷 머리 신경써야해요

  • 20. 동감
    '23.11.29 11:45 AM (124.49.xxx.205)

    안어울리면 과감히 정리하세요. 다 하긴 힘드니 그 중 제일 맘에 안들거나 낡은 것을 일년에 하나 뺴고 하나 사고 ㅎㅎ그렇게 하나씩 마음에서 옷장에서 떠나보내세요.

  • 21. 동글이
    '23.11.29 1:27 PM (106.101.xxx.159)

    정리 하고 새로 사세요. 그러면서 갯수 줄여나가면 되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409 종로광화문. 만두잘하는집 알려주세요 13 ㅡㅡ 2023/12/07 2,233
1528408 본인이 직접 보청기를 하고 계시면 궁금해요 3 2023/12/07 655
1528407 염색약 색이 변해 있어요. 써도 될까요? 9 ... 2023/12/07 1,141
1528406 여행모임 계를 하는데요 수정본 37 조언 2023/12/07 4,626
1528405 운전면허증을 올해안에 갱신해야하는데 5 .. 2023/12/07 1,027
1528404 이천수 살림남 보구 느낀점... 61 Dd 2023/12/07 9,379
1528403 혼마 골프채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9 혼마 2023/12/07 1,430
1528402 68년도 미워도 다시 한번 보고 너무 놀랐어요. 14 놀랍다 2023/12/07 3,666
1528401 고3맥도날드알바 IRP계좌만들라는데 아시는분 15 궁금이 2023/12/07 4,200
1528400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49재) 17 영원 2023/12/07 3,767
1528399 박상우 국토장관 내정자, 최순실 미르재단 “적절한 협력 파트너”.. 8 ... 2023/12/07 1,606
1528398 평생을 5시에 일어났는데 9 ........ 2023/12/07 4,153
1528397 폰이 갑자기 꺼지더니 그냥 먹통이 되었네요 10 .....d.. 2023/12/07 2,602
1528396 아이들 양육비 지급 처벌 시급합니다 9 2023/12/07 1,145
1528395 저녁에 고기 먹고 자면 숙면을 취해요 ㅠㅠ 3 숙면 2023/12/07 1,865
1528394 갑상선기능항진증 단약 시기 11 2023/12/07 1,680
1528393 사고력수학 10년전과 지금 의견이 달라서요 28 질문있습니다.. 2023/12/07 3,401
1528392 이재용 떡볶이 먹방요. 34 이재용 2023/12/07 16,826
1528391 곧 수술해요. 7 . . 2023/12/07 2,082
1528390 아침부터 애때문에 화가 나네요 20 ㅇㅇ 2023/12/07 3,870
1528389 감사원 근처 주차 4 아줌마 2023/12/07 1,028
1528388 여행중인데 고지혈증약을 안가지고 왔어요… 8 좋은하루 2023/12/07 4,751
1528387 이제 여행이 너무 귀찮아요 52 2023/12/07 17,573
1528386 엄청 게으른데 엄청 부지런한 분 계신가요? 34 혹시 2023/12/07 13,056
1528385 이해봉 짬뽕 먹을만해요  6 ..... 2023/12/0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