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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사면서 영혼을 담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3-11-28 18:24:19

소형가전 등 물건 사는데 한 달간 고객센터 일일히 전화해서 한 번 더 확인하고 후기 꼼꼼하게 다 보고 

 

저는 이래야 후회 안 하고 쓰더라구요 

 

며칠 중요한 물건 샀는데 힘드네요 

 

IP : 223.62.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28 6:25 PM (114.204.xxx.203)

    그렇게 까진 ....
    가구같은건 좀 신경쓰고요

  • 2. ...
    '23.11.28 6:27 PM (114.200.xxx.129)

    아뇨....ㅠㅠ 뭐 그렇게 하는데요 ...

  • 3. 제가
    '23.11.28 6:27 PM (61.109.xxx.128)

    그러는데요
    비싼 물건은 물론이고 주방에서 소소하게 쓰는 십만원 이하 물건도 그렇게 사니까 삶이 피곤해요

  • 4. 제가
    '23.11.28 6:29 PM (61.109.xxx.128)

    이건 성격인것 같아요
    안그러고 싶어도 고쳐지지 않아요

  • 5. 어머
    '23.11.28 6:34 PM (172.224.xxx.19) - 삭제된댓글

    뭘 그렇게까지...

  • 6. ,.
    '23.11.28 6:38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피곤하게 사네요.

  • 7. 책임지기
    '23.11.28 6:39 PM (123.199.xxx.114)

    싫은 성격들이

  • 8. ..
    '23.11.28 6:57 PM (223.62.xxx.192)

    피곤하게 사는 거 맞아요
    저도 소소한 물건도 신경써요
    바뀌고싶은데 잘 안 되네요
    상담 받았을 때 그게 다 시간이라고 들었는데 같은 종류 물건을 또 사고 반복할 수는 없어서요

  • 9. 헐...
    '23.11.28 7:02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사야 할 물건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늘.....
    하나 사서 평생 쓰는 것도 아니구요.....
    물건 망가지면 영혼이 망가진 것처럼 느끼실 것 같아요....

  • 10. ..
    '23.11.28 7:29 PM (223.62.xxx.29)

    그렇게 어떻게 살아요.... 사야 할 물건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늘.....
    하나 사서 평생 쓰는 것도 아니구요.....
    물건 망가지면 영혼이 망가진 것처럼 느끼실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새겨들을게요

  • 11. 저요
    '23.11.28 7:48 PM (211.234.xxx.153)

    그래서 물건 잘 안사요. 살 때 너무 힘들어서.
    대신 산것들은 고장날때까지 써요.
    (도우미분들이 저 같은 사람만 있으면 가전회사들 다 망할거래요)
    후기들 보고 사용하는데 불편함 있을것 같으면 물건 샀다 자리만 차지할께 무서워서 포기한적도 여러 번이고,

    얼리어답터의 극대칭이 저에요.
    산 물건이 자잘하게 불편함 문제 일으키는게 저는 더 스트레스라서요.

  • 12. 아이고
    '23.11.28 7:59 PM (210.96.xxx.106)

    이런분들이 가족이면 땡큐겠네요 ㅎㅎ

  • 13. 저는
    '23.11.28 8:02 PM (222.239.xxx.66)

    살땐 엄청 꼼꼼하게 보고 사는데
    산후에는 그냥저냥 대충씀ㅋ

  • 14. 성격탓이죠
    '23.11.28 9:30 PM (211.184.xxx.190)

    근데 그건 그런분들의 성격이라 그렇게 안 하면
    못 사요...ㅎㅎ안 그런 사람들은 피곤하게 산다
    어쩐다 할 것도 없음.

    전 물건 검색해서 맨 상단에 있는거 사거나
    (기저귀, 물티슈 등 브랜드 정해져 있으면 사는데 1분)
    다른것도 걍 서너개 둘러보고 대충 사는데
    남편은 한 삼천년 고민함ㅋㅋㅋㅋ
    서로를 이해해 줍니다 (서로 이해는 안 가지만)

  • 15. 그래서
    '23.11.28 9:4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은 얼른 그냥 보내요
    없다고

  • 16. 저요
    '23.11.28 9:45 PM (123.214.xxx.99)

    제가그러는데요 성격이에요
    대신물건실패 잘안해요

    제가사는거 다따라사고요

  • 17.
    '23.11.28 10:46 PM (218.153.xxx.134)

    저는 물건 고를 때는 꼼꼼하게 고르지만 후기나 설명 꼼꼼히 보는거지 고객센터 직원을 들들 볶지는 않아요. 그건 진상이죠.
    그리고 일단 구입하고 나면 물건 하자가 아닌 이상 기대보다 좀 못해도 이것도 인연이다 하면서 그냥 잘 써요.
    내가 아무리 좋은 물건을 사도 시간 지나면 구형 되고 더 좋은 물건 나올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 물건을 사도 흡족하지 않을걸요.
    한번 산 물건은 오래 써요. 쓰다보면 내 손에 익어 편하고 괜찮아요.

  • 18. ..
    '23.11.28 11:10 PM (223.62.xxx.80)

    고객센터 직원을 들들 볶지는 않아요. 그건 진상이죠.
    ㅡㅡㅡㅡㅡㅡ213.153님
    제가 들들 볶는 거 보셨나요?
    온라인상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부분 묻는 거지
    진상이라니요
    온라인 댓글도 본인 얼굴입니다

  • 19. ..,.
    '23.11.29 2:28 AM (180.70.xxx.128)

    미니멀라이프로 사시면 되겠네요

  • 20. 상세설명
    '23.11.29 8:31 AM (211.235.xxx.197)

    발품팔기.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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