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미용사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23-11-28 18:20:39

분명 앞머리는 기를거다 기르고 있다 자르지 말라했는데..또 페이스컷 ㅜㅜ

요즘 그게 얼굴소멸컷이라 유행인데 전 이상하게 진짜 안 어울리거든요.

몇 달을 참고 기르고 있는데 순간 싹 하더라구요..

또 전 다시 잘라진 머리 보며 아침마다 열 받고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약간 업되고 말 많은 미용사들이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ㅜㅜ

진짜 가족 중에 미용하는 사람 있는 분 너무 부러워요

IP : 210.181.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23.11.28 6:36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전 2년째 단골 참고 가다가다 아랫부분 항아리처럼 무겁게 연출하는 그 고집쎈 기술. 포기하고 접었어요 바로 바꾸니 헤어스타일 맘에 들게 해주대요
    맨날 머리가 그렇게 자라서 항아리된다나..
    자기한테만 맡기는데?

  • 2. 귓등으로
    '23.11.28 6:38 PM (123.199.xxx.114)

    들었거나 자기고집이 강한 미용사들이 있어요.
    저는 뒷머리 깨끗하게 밀어달라하는데 오려놓은거 처럼 만들어서 다른미용실로 옮겼어요.

    실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자기스타일대로

  • 3. ,,
    '23.11.28 6:51 PM (58.126.xxx.140)

    난해한 스타일 해놓구선
    전문가가 보기엔 괜찮은 머리라네요

  • 4. 전 반대
    '23.11.28 7:07 PM (1.238.xxx.158)

    스타일 바꾸고 싶어서 짧게 자르라고 해도
    그냥 제 스타일로 잘라놔요,
    난 변화를 주구 싶은데
    머리야 자라면 그만인데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전 절대 컴플레인 하는 스탈아니거든요.
    자르기 전에 맘대로 막 잘라도 된다고 해도
    그냥 내 스탈로 자르네요.

  • 5. ㅡㅡㅡㅡ
    '23.11.28 7: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어요.
    실력이 없어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것만 하느라 그런거에요.

  • 6. ..
    '23.11.28 7:41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실력이 없어서 그래요
    제가 자주가는 곳 미용사는
    진짜 실력자여서
    제가 원하는대로 다 해주는데
    또 기가 막히게 잘해요
    희귀한 분이죠

  • 7. ㅋㅋ
    '23.11.28 8:57 PM (218.237.xxx.231)

    맞아요. 실력인것 같아요.
    저는 뒷머리가 달라붙어(매직후 머리가 맘에 안들어 묶고 다니니 아예 뿌리가 뒷통수에 붙었어요)
    고민이었는데 어느 미용실가도 해결을 못해주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옮긴 미용실에서 아이롱으로 뿌리의 방향을 바꿔 줘야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많이 좋아졌거든요.
    그래서 미용실마다 가격보니까 아이롱하는 미용실이 거의 없는거에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돈이 안되서 그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8. ..
    '23.11.29 2:32 AM (175.119.xxx.68)

    맘대로 앞머리 파마까지 해 놓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597 겨울방학 기숙사 들어갔다가 중도 퇴사 가능한가요? 20 복장터져 2023/12/07 1,876
1528596 유트브 같은데서 팬 이라고 4 나무 2023/12/07 1,309
1528595 꼭두각시 2 ... 2023/12/07 480
1528594 당근케익 맛있게하는 팁은? 9 ... 2023/12/07 1,758
1528593 브라운체온계 열체크 잘 재는법아시는분 3 .. 2023/12/07 1,050
1528592 김오랑소령, 모교에 흉상 세워졌네요 5 ..... 2023/12/07 2,455
1528591 쫄보라 망설였던 서울의봄 후기 12 ... 2023/12/07 4,147
1528590 미국인 문화 질문 좀 할게요. 라이드 해주면 특별히 고마워 하나.. 32 ㅇㅇ 2023/12/07 4,372
1528589 부산시장에서 더러운 행동..-.- 25 zzz 2023/12/07 13,617
1528588 집 값이 직거래 가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10 부동산 2023/12/07 1,532
1528587 언제 우리 강아지 동공에 지진이 나냐면 6 .. 2023/12/07 2,440
1528586 서울의봄 단체관람 취소 13 ... 2023/12/07 5,880
1528585 간헐적 단식으로 살 빼신 분.. 12 ... 2023/12/07 4,592
1528584 오늘저녁은 혼자 굴전으로 때웠어요 4 2023/12/07 2,071
1528583 여자들이 제사 지내는 걸 거부하는 건 획기적인 일이예요 24 제사 2023/12/07 6,545
1528582 네이버 포인트 적립하세요~ 6 포인트 2023/12/07 2,104
1528581 깊은 밤이 찾아오면 서늘한 달빛 10 ..... 2023/12/07 2,962
1528580 사람이 잘 나가다 한 순간에 4 ... 2023/12/07 3,747
1528579 남편의 마음, 불안에 대한 고민.. 긴글인데 조언좀 주실래요. 20 인생 2023/12/07 5,181
1528578 베스트 글처럼 도우미비용 안 주는 집 10 그럼 2023/12/07 4,767
1528577 나는 솔로 17기 광수 25 .. 2023/12/07 7,066
1528576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권력, 이권 , 갈등과 공.. 1 같이봅시다 .. 2023/12/07 587
1528575 c타입 유선 이어폰 1 이어폰 2023/12/07 1,040
1528574 가수 임영웅이요 61 정말 궁금해.. 2023/12/07 17,182
1528573 감압밸브라는 것에 대해 아시는 분요.. 도움절실ㅠ 4 감압 2023/12/07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