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 말이 너무 많아요.

지친다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23-11-28 15:43:09

끊임없이  조잘조잘..궁시렁궁시렁

관심도 없는 얘기를 계속 떠들어요.

반응해주기도  너무 지칩니다.

왜 저럴까요.

저 사람 연차쓰는 날에 비로소 자유를 얻어요.

자기 집안얘기..친척얘기..친구얘기..

인터넷 기사 읽고 말하고..

지금도 계속 떠들도 있는데 너무 시끄러워요.에휴

 

 

IP : 110.70.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8 3:46 PM (211.209.xxx.50)

    그냥 무시하구 할 일만 하구 퇴근하세요 그럼 되죠

  • 2.
    '23.11.28 3:47 PM (218.159.xxx.150)

    소음공해네요.
    하나하나 반응해주기도 힘들고..
    제 주변도 그런 사람 있어서 저는 그냥 제 일 합니다.
    나중엔 제 몸을 자꾸 터치하면서 호응해주길 바라던데
    무심하게 다른 곳 보면서 무시했어요.

  • 3. ..
    '23.11.28 3:48 PM (110.70.xxx.120)

    최대한 반응 자제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요.
    이 사무실은 둘만 쓰는데..
    계속 저러니 미치겠어요

  • 4. 정말
    '23.11.28 3:51 PM (59.1.xxx.109)

    저런 사람 옆에 있으면 진이 빠져요

  • 5. 일은
    '23.11.28 3:52 PM (223.62.xxx.102)

    일은 언제 하나요...ㅎㅎ

  • 6. 거기도 있군요
    '23.11.28 4:24 PM (118.221.xxx.141)

    여기도 정신나간 미친* 하나 있어요.
    나이도 63살인데
    미친*처럼 입을 떠드는데 돌겠네요.
    싸가지 없는게 말도 뭐가 그렇게 긴지
    그 입 닥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저 미친*하고 한달을 지내야 되요.

  • 7. 거기도 있군요222
    '23.11.28 4:28 PM (118.221.xxx.141)

    듣지도 않는 지 얘기를 미친듯이 떠들어대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저 입 어디가다 확 찢어지길
    김재* 너 말이야

  • 8. ....
    '23.11.28 4:57 PM (61.75.xxx.185)

    듣지도 않는 지 얘기를 미친듯이 떠들어대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2222

    저도 아는 사람이..
    입을 확 꼬매고 싶죠
    너무 스트레스에요
    관심도 없는 얘기를 조잘조잘 끊임없이...

  • 9. 저는
    '23.11.28 5:05 PM (14.42.xxx.149)

    비슷한 케이스에서 제삼자입장이었는데요
    상대방이 말이많다고하던 사람이 본인이 말 많은 건 모르더라구요
    본인이 대화의주도권을 쥐어야하는데 다른사람이 그걸 가지고 대화를 주도하는 경우가 생기니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 뒷담화를 하더라고요
    원글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사람마다 자기입장이 따로 있더군요

  • 10. 리액션
    '23.11.29 12:16 A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전 여자 대표가 그렇게 말이 많아요.
    저도 대표와 저 단둘이 근무하니 미치는줄....ㅠㅠ
    레파토리가 10개쯤 되는데
    남편,시어머니,자식,자신의 건강상태....
    똑같은 사연을 돌려막기로 이야기하는데 100번 넘게 들은 이야기를 새로운 이야기처럼 양념쳐서 이야기해요.
    이젠 너무 짜증나서 제가 먼저
    아, 그래서 그렇게 하셨다면서요? 제가 재빨리 결론부터 말하면 머쓱해 하며 주절주절 살을 붙여 이야기하거든요
    그때 아 네 하도 많이 말씀하셔서 이제 저 외워요 ...근데 이 건은 내일이 마감인거죠 하며 업무이야기로 돌리고.
    점심시간은 잠깐 편의점 다녀온다고 나와요
    점심시간 내내 이야기 들어주기 싫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277 습도가 34%인데 올려야될까요? 4 궁금 2023/12/06 1,489
1528276 가정폭력의 이해 2 2023/12/06 1,548
1528275 사춘기 애 상담만 가면 저한테 문제를 찾으려 들어요 13 어휴 2023/12/06 3,155
1528274 에르노 퀼팅 후드자켓 서울 한파에서 입을수 있나요? 9 올리버 2023/12/06 2,683
1528273 청국장 어디꺼 사드세요? 18 2023/12/06 3,029
1528272 숫자에 약하고 계산 잘 못하는데 공감 잘하고 발랄한 성격인 사.. 4 궁금 2023/12/06 1,431
1528271 그릭요거트메이커 쓰시는분 7 .. 2023/12/06 1,477
1528270 눈썹 근육이 튀어나왔는데 미간 보톡스 맞으면 괜찮아질까요? 1 보톡스 2023/12/06 1,705
1528269 대통령 네덜란드 방문 4 네덜란드 2023/12/06 1,556
1528268 가습기 사건 검사들 퇴직후 가해회사 로펌으로 이직 2 2023/12/06 986
1528267 최태원 딸 승진시키네요 8 ㅇㅇ 2023/12/06 7,634
1528266 배추에 검은점 먹어도되나요? 2 배추 2023/12/06 2,338
1528265 제자리가 감축대상이라네요. 5 열매사랑 2023/12/06 3,735
1528264 샤워할 때 가장 먼저 씻는 부위는? 15 ..... 2023/12/06 5,448
1528263 14세 여중생 임신시킨 남성 ‘무죄’…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판.. 8 진짜 2023/12/06 2,536
1528262 45 넘어가는데 친구라 할 만한 사이를 만드는게 차.. 14 문제아 2023/12/06 4,976
1528261 재혼하고서 사망하면 재산이 조카한테 간다네요 33 ㅇㅇ 2023/12/06 21,180
1528260 공항 오갈 때 집에서부터 캐리어 옮겨주는 택시나 밴 서비스 있나.. 12 .. 2023/12/06 2,889
1528259 사자성어 9 계륵 2023/12/06 759
1528258 포항 모초등, 서울의봄 단체관람. 일부학부모 항의 8 ... 2023/12/06 2,315
1528257 자녀 결혼식 안가면 어떻게 되던가요 132 .. 2023/12/06 22,522
1528256 후드티 아주 가볍고 따뜻한 브래드 찾아요 ㅇㅇ 2023/12/06 1,290
1528255 저 방금 아들한테 충격적인 소리 들었어요 ㅜㅜ 35 고등학부모만.. 2023/12/06 35,021
1528254 산업보안학과 3 질문이요~ 2023/12/06 950
1528253 내신9등급인 아들 제과제빵관련학과 가고 싶다고해요 23 2023/12/06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