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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시엄니 장구치는 거 재밌지않나요?

..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23-11-28 13:26:34

아얏. 벌써 여기저기 돌 날라오고 있음.

 (우씨. 머리 부었네)

아니, 솔직히 박막례할미가 어느 결혼식서 장구쳤으면 조회수 100만 넘고 폭발했을텐데 유독 시엄니 장구 영상은 냉혹한듯요.

시엄니 뒷편 분들 표정도 좀 가관이라 웃겨요~

IP : 118.235.xxx.3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왤까
    '23.11.28 1:27 PM (175.120.xxx.173)

    그냥 안보고 싶네요....

  • 2. ...
    '23.11.28 1:28 PM (118.235.xxx.38)

    우히히히. 윗님. 그래도 돌 안던지시고 안보고 끝.

  • 3. .....
    '23.11.28 1:28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신나고 재밌었었어요.
    신랑신부도 좋았다는데 상관없는 사람들이
    왜 고나리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4. 신부가
    '23.11.28 1:29 PM (223.39.xxx.62) - 삭제된댓글

    진짜 좋았을까요?
    신부 부모님은요?

  • 5. 그러게요
    '23.11.28 1:31 PM (125.130.xxx.125) - 삭제된댓글

    좋은날 큰 죄 짓는 것도 아니고
    좋은거 좋게 봐주면 좋죠.
    옛날에는 경사때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치고..ㅎㅎ 뭔가 흥나고 좋았잖아요.
    저런 이벤트도 결혼 당사자와 다 협의하고 서로 결정한 걸텐데
    뭐가 그리 심술인가 싶어요.

    요새 풍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결혼식장에서 한바탕 신나게 가락 연주해주는 거 나쁘지 않던데..

  • 6. 가을은
    '23.11.28 1:31 PM (14.32.xxx.34)

    시어머니든 친정어머니든
    그 장구 치는 거 너무 싫어요
    어디 장돌뱅이도 아니고 ㅠㅠ

  • 7. 시엄미만
    '23.11.28 1:31 PM (175.223.xxx.85)

    치는거 아닙니다. 품앗씨라 저번주 결혼식 가니 친정엄마도 어우동옷 입고 치더라고요

  • 8. ...
    '23.11.28 1:32 PM (202.20.xxx.210)

    제가 신부였음.. 결혼 깼...
    저런 분과 평탄할 리 없습니다 -_-

  • 9. ...
    '23.11.28 1:32 PM (118.235.xxx.38)

    솔직히 한복쳐입고 고상떨던 시모 뚜껑 열어봐야 뻔한데 화끈하게 북치고 장구치고 하객들 황당하게 웃겨주고

  • 10. 이건
    '23.11.28 1: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신부가 거절도 못했을거고 이건...너무 싫어요.
    전통 연주도 아니고 트롯트에 이게 뭔가요. 끔찍하네요.

  • 11. ...
    '23.11.28 1:33 PM (118.235.xxx.38)

    175.223님 ㅎㅎㅎ
    그 결혼식 어딥니까? 저 축의금낼테니 가봤으면요 ㅎㅎ

  • 12.
    '23.11.28 1:34 PM (175.120.xxx.173)

    신부가 궁디 흔드는 것보다
    한100배는 거부감드네요 ㅎㅎㅎㅎㅎㅎ

  • 13. 바람소리2
    '23.11.28 1:34 PM (114.204.xxx.203)

    주인공이 누군지 착각 한 듯

  • 14. 자아가
    '23.11.28 1:34 PM (118.235.xxx.159)

    강한 시부모, 친정부모는 힘들어요.
    머릿속에 항상 내가 먼저가 있는 거에요.

  • 15. ....
    '23.11.28 1:35 PM (112.220.xxx.98)

    본인환갑칠갑팔갑잔치에서 하던가요
    왜 자녀결혼식에서 그 난리를???

  • 16. 어이쿠
    '23.11.28 1:36 PM (114.199.xxx.197)

    어우동 옷 ㅎㅎㅎ

  • 17.
    '23.11.28 1:38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그 영상 봤는데 다행히 모두모두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어요.

  • 18. 기운쎈천하장사
    '23.11.28 1:42 PM (211.216.xxx.238)

    흥겨울순 있으나 그런 무대를 하겠다고 결정하고 진행한것 자체가
    아무도 못이기는? 보통 시모는 아니라는 증거같아요.난 싫어요.오우...노~~~

  • 19. ..
    '23.11.28 1:43 PM (121.181.xxx.236)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이지 시엄마가 아닙니다.
    주목받고 싶어 나대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신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줘야지 자기가 왜 장구치고 난리인가요? 선넘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 20. 선플
    '23.11.28 1:45 PM (182.226.xxx.161)

    시아버지 섹소폰 느낌일까요..

  • 21. ..
    '23.11.28 1:46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사촌동생 시어머니가 요즘 유행하는 장구춤 하셨어요.
    장구 공연하신다길래 저런건줄 모르고 오케이 했대요.
    나중에 얘기들었는데 결혼식날 울었대요.
    창피해서.
    신부쪽 하객들도 놀랐어요.
    우아한 공연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결혼식장이 한 순간 시골장 품바 공연장이 된 듯 했어요.

  • 22. ㅇㅇ
    '23.11.28 1:48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결혼후 쿨하게 아들내외 내버려두고 자기인생 사신다면 장구아니라 하프연주해도 괜찮습니다

  • 23. ..
    '23.11.28 1:59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그 결혼식 신부는 수십년동안 웃음거리 안되겠나요?
    너희 시어머니 어우동한복입고 결혼식에서 장구쳤었지? 밥도 드레스도 아무것도 기억안나고 시엄니장구만 생각나는 결혼식이라...

  • 24.
    '23.11.28 2:01 PM (223.38.xxx.33)

    극혐도 극혐도 그런 난장판 결혼식 처음 봤어요.
    그 어려운 사돈들 앞에서 어디서 품바공연을…
    나설때 나서지 말아야 할때를 구분못하는 노인의 추태를
    본거 같았어요. ㅠ 절대저렇게 늙지 말아야겠구나..

  • 25. ...
    '23.11.28 2:08 PM (211.51.xxx.77)

    시어머니나 친정엄마 장구 치는 영상들 유투브에 올라와있는거 보고왔는데 솔직히 격떨어져보이고 정말 별로에요. 관종

  • 26. 저두
    '23.11.28 2:10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영상 보고 깜짝 놀라긴 했지만
    신부랑 신부 가족도 다 좋아했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온 식구들이 다 흥이 넘쳐 그날 예식이 아주 즐거운 행사였길 바래봅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요.

  • 27. 남의잔치
    '23.11.28 2:1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초치기로 작정했나 보고싶지도 않아요
    엉덩이 흔든 신부는 자기결혼식이기라도 했지

  • 28. 남의잔치
    '23.11.28 2:14 PM (39.117.xxx.106)

    초치기로 작정했나 보고싶지도 않아요
    엉덩이 흔든 신부는 자기결혼식이기라도 했지
    앞에선 즐겁고 행복한척 하지 그럼 우나요

  • 29. 싫네요
    '23.11.28 2:31 PM (222.101.xxx.22)

    하객들은 웃죠
    우스우니까
    결혼이 뭐 그렇게까지 흥날 일인가요?
    두 사람 앞날 축복해주는 어른 딱 거기까지만

  • 30.
    '23.11.28 2:33 PM (210.96.xxx.106)

    박막례할머니도 싫어서 안보는데 (자연스럽지못해서)
    시어머니가 아니라 시어머니 친구라도
    결혼식에 어울리지않죠
    오직 신랑신부의 자리여야한다고 생각해요

  • 31. 신부는
    '23.11.28 2:37 PM (113.199.xxx.130)

    우아하고 고결하고 어쩌고 저쩌고 해야한대서
    흰옷도 입지마라며 댄스에 막춤에...에휴
    노땅인지 결혼식 만큼은 왠지 점잖고 침착하게 치뤘으면
    좋겠어요

    신랑신부는 친구들 피로연때 막춤이든 뭐든 추고
    어머님들 장구는 원에서 하는 연말발표회때나 하시고요

  • 32. ㅇㅇㅇㅇㅇ
    '23.11.28 2:38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내결혼식은 싫습니다
    본인 환갑때나 치라고 할듯

  • 33. ㅎㅎㅎ
    '23.11.28 2:52 PM (183.103.xxx.129)

    막례할머니 최근 손주들 결혼식에서 장구 안치셨어요. 조회수 100만 폭발이와도 그정도 개념은 있으신건지 아님 그집안 사람들이 개념인지 모르겠지만요.
    저러는 시모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집에 결혼시키기 무섭죠.

  • 34. ..
    '23.11.28 3:0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부모자식간에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 거에요.
    결혼식에 흰옷도 안 입고 가는 게 신부에 대한 기본즥인예의짆아요.
    시어머니 어우동 한복 장구는 자식 결혼식 깽판 놓는거죠.

  • 35. ㅇㅇ
    '23.11.28 3:04 PM (106.102.xxx.121)

    공연은 전문가들이 흥돋구면 좋은거고
    혼주와 가족들은 품위지키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러려고 옷 차려입고 격식 차린거잖아요

  • 36. 어이구
    '23.11.28 3:07 PM (106.101.xxx.168)

    식장이 어딘지 모르지만 결혹식장 같으면 다른 결혼식도 있는데 쿵쾅 거리는 소리 민폐죠.

    당사자들 하객이 백번 이해해도.

  • 37. ooo
    '23.11.28 3:49 PM (182.228.xxx.177)

    축복과 흥을 즐기는 수준이 그 정도인 집과 혼사는 커녕
    엮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평생 살아온 수준과 향유해온 취향과 문화가 단박에 보이는데
    그게 왜 부끄러운 수준인지도 모르는 무식함.

  • 38. 만약
    '23.11.28 3:51 PM (112.155.xxx.85)

    내 사돈이 저러려고 한다면
    난 결혼식 파토냄. 미쳤나 무당집 굿하는 것도 아니고.

  • 39. 222
    '23.11.28 4:12 PM (211.51.xxx.77)

    축복과 흥을 즐기는 수준이 그 정도인 집과 혼사는 커녕
    엮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평생 살아온 수준과 향유해온 취향과 문화가 단박에 보이는데
    그게 왜 부끄러운 수준인지도 모르는 무식함.22222

  • 40.
    '23.11.28 4:20 PM (106.101.xxx.158)

    아니 결혼식과 피로연을 구분 못하는 집들이 왜 이렇게 많죠?
    피로연때나 하시지

  • 41. ..
    '23.11.28 4:24 PM (61.254.xxx.115)

    그영상 유투브에서.핫해서 봤는데.딸결혼식이래요 내가 산돈이면 싫을듯요.장터같았고 너무 나대서 불편했음

  • 42. ..
    '23.11.28 4:25 PM (61.254.xxx.115)

    엄마랑.딸이.좋아서 했다니.할말은 없음.
    설마 아들결혼식에서 그럴라구요

  • 43. 82도
    '23.11.28 5:33 PM (61.109.xxx.128)

    그렇고 대부분 반응이 질색이던데...
    그래도 공연 강행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품앗이라니... 품앗이도 할걸 해야지 딴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하나봐요 그들만의 축제...

  • 44. 82도
    '23.11.28 5:38 PM (61.109.xxx.128)

    아니 이건 신랑측 사돈도 동의해야져
    딸하고 엄마만 좋다고 오케이 할게 아니라...
    저도 아들이 있지만 며느리 될 애하고 엄마가
    저러면 아들한테 머라 할거임 안말리고 뭐 했냐고

  • 45. ..
    '23.11.28 9:14 PM (61.254.xxx.115)

    저런 장구치는 공연은 자식들 결혼말고 환갑 칠순 팔순잔치에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딸결혼시키면서 딸엄마가 허리동여매고 신명나게 흔들면서 장구치는데 같이 하는 사람들 메이크업도 너무 진해서 품위는 모르겠고 어우 저라면 절레절레

  • 46. ..
    '23.11.28 9:18 PM (124.54.xxx.2)

    허리동여매고 신명나게 흔들면서 장구치는데 ==> ㅎㅎㅎ 이 묘사보면 더 신나요! 얼쑤!

  • 47. ..
    '23.11.29 10:15 AM (221.142.xxx.207)

    결혼식 때 시누이 축가, 시부 피아노 연주...둘 다 떨려서 그런지 실수 연발.
    그거 하는 것도 저는 당일에 알았어요. 아마 시모가 시킨 듯.
    식후에 갑자기 시모가 부추겨서 시부가 하객들에게 마이크에 대고 마무리 한 말씀...

    아오 정말 너무 부끄러웠다는요.
    지금은 이혼해서 볼 일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 48. ...
    '23.11.29 10:43 AM (118.235.xxx.38)

    221.142님.
    결혼식 북치고 꾕가리 치고가 결코 좋지 않다는 교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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