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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월급 선물이랑은 다르지만

다른 조회수 : 999
작성일 : 2023-11-28 10:32:06

신혼여행 후 선물은 어떤가요?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양가에 선물없이 빈손으로 오는 신혼부부

이건 아마 경우가 다양해서 ..

결혼 때  부모 지원이 있었냐

반반 결혼이었냐

 

친정도 서운했지만 별말을 않 했는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불러서 빈손이냐며 한 마디 꾸중

당신 아들 구두쇠라 이런 건 며느리가 알아서 잘 해야한다는 팁 아닌 팁까지..

 

신혼여행지에서 신혼부부는 선물문제로 작은 충돌,

신부는 사자, 신랑은 안 사도 된다..

그랬는데 결국 시어머니 지청구에

뒤늦게 아울렛에서 선물 마련했다는..

 

신혼여행 선물은 어떤가요?

 

 

 

IP : 118.235.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3.11.28 10:34 AM (125.130.xxx.125)

    진짜 무슨날 선물 자꾸 따지면 끝도 없긴 하네요.
    신혼여행후 선물은 그냥 안바랬음 좋겠어요
    살만한 것도 없고 진짜 돈낭비.
    그런거 사오지 말고 그냥 인사올때 과일이나 사들고 오면 되지 않나요?

  • 2. .....
    '23.11.28 10:36 AM (118.235.xxx.3)

    본인 아들이 구두쇠인걸 알면서 왜 며느리를 혼낼까요??
    아들 성향을 알면 좀 가르쳐서 사람 만들어 결혼시켰어야지
    왜 며느리한테 가르치래
    우리나라 시모들 지 아들 잘못도 며느리 탓하는건 알아줘야해요.

  • 3. ...
    '23.11.28 10:37 AM (114.204.xxx.203)

    잘 다녀오면 되죠
    때마다 선물 해야 하나 싶어요
    우리부터 바뀌자고요
    결혼전 양가에서 서로 사주는것도 낭비고요
    각자 필요한거 사면 될걸

  • 4. 작은 선물이라도
    '23.11.28 10:39 AM (121.183.xxx.42)

    작은 선물이라도 하는게 정상적인,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빈손으로 오는건 좀 매너의 문제 같아요.
    남의 집에 갈때도 빈손인 사람도 있고...

  • 5. ..
    '23.11.28 10:43 AM (106.101.xxx.59)

    부모님은 자식 키울때 안먹고 안쓰고 키웠는데
    그렇게자라 결혼했음 신혼여행지에서
    선물사오는게 도리 아닌가요?
    남편이상해요

  • 6. 잘다녀오면 된다
    '23.11.28 10:51 AM (175.223.xxx.14)

    니들만 잘살아라 하면 끝이지만 저런말 하는 사람도 딸부부가 지들만 잘살고 생일이고 뭐고 다 무시하면 화낼걸요 서운하고

  • 7. 어차피
    '23.11.28 10:54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신혼여행 다녀 와 양가 갈 때 빈손으로 갈 거 아니잖아요.
    여행지 간단한 선물이라도 사서 전해드리면 좋죠.
    시모가 아들, 며느리 둘 앞에서 얘기하면 될 걸.

  • 8. 어차피
    '23.11.28 10:55 AM (211.206.xxx.191)

    신혼여행 다녀 와 양가 갈 때 빈손으로 갈 거 아니잖아요.
    여행지 간단한 선물이라도 사서 전해드리면 좋죠.
    친정 엄마도 서운하죠. 당연히.

    시모가 잘못한 건 아들, 며느리 둘 앞에서 얘기하면 될걸.
    아들에게도 이제 너도 어른이니 그런 예법은 챙겨야 한다 하고.

  • 9. 해외여행이면
    '23.11.28 10:56 AM (116.40.xxx.27)

    면세점에서 좋은술한병씩사도 좋을듯..그냥 마음이죠.

  • 10. 그 시모는
    '23.11.28 11:02 AM (211.221.xxx.167)

    구두쇠인 본인 아들을 혼내고 가르쳐야지
    왜 며느리를 혼낼까요?
    아들이 구두쇠짓하면 그러지 말라고 혼나고 가르쳐야지
    선물 사자고한 며느리를 나무라는 짓같은거 하니까
    며느리들이 시부모한테 정떨어지는거에요.

  • 11. 바람소리2
    '23.11.28 11:08 AM (223.38.xxx.73)

    나쁜건 다 며느리 탓 하죠

  • 12.
    '23.11.28 11:18 AM (175.120.xxx.173)

    며느리탓한 건 시부모가 못난거지만
    결혼 몇번씩 하는 것도 아닌더
    준비하지 그랬어요...

    아들이나 며느리나 똑같으니 그런걸
    시모도 참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 13. 모니
    '23.11.28 12:23 PM (61.108.xxx.66)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선물 사야 한다니 남편이 안 사도 괜찮다고 뭐하러 사냐고 극구 ,,, 그래서 안 사왔죠.. 시댁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큰시누가 너희들 빈손으로 왔더라 하더라고요.. 그때도 뭐 어리니 어버버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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