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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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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힘으로 살았나봐요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23-11-27 15:32:03

아님 그동안 아무렇게 먹고 막 살았던가요ㅠ

50넘으니 총체적으로 아픕니다

그냥 잡다한 통증이요ㅠ

50까지는 엄청 건강했어요

폐경과 동시에 산발적으로 이러네요

병원 한의원 다니다 그냥 포기하고 운동하고

소식하고 살아요 

호르몬제를 먹어볼까 싶은 유혹도 생기네요

IP : 106.102.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7 3:34 PM (124.50.xxx.70)

    50 이면 드셔야..

  • 2. 갱년기에
    '23.11.27 3:39 PM (193.36.xxx.3)

    잡다하게 아프고 폐경되는 것도 정확히는 호르몬의 힘이죠
    그냥 나이들고 자연의 순리대로 노화되는 과정일뿐
    특별한 경우 아니고야 젊을 때가 더 건강하고 나이들며 여기저기 아프고 많이 쓴 곳들은 닳아 없어지는게 자연의 이치예요
    맘편히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다만 앞으로 관리 열심히 해서 노화되는 속도를 조금 늦추려는 노력은 필요하죠

  • 3. **
    '23.11.27 3:50 PM (112.216.xxx.66)

    진짜 호르몬의 역활이 중요함을 갱년기 시작하니 알겠어요.TT 열감도 그렇고 가끔씩 살을 쥐어짜는듯이 몸살처럼 아플때가 있어요. 운동밖에 방법이 없겠지요? 호르몬제는 가족력이 암이라 복용못하겠어요.

  • 4. 저는
    '23.11.27 4:10 PM (58.239.xxx.59)

    올해 50인데요 갑자기 없던 디스크가 생겨서 양치할때 세면대에 허리를 못 구부리겠더라고요
    손목이 아파서 손빨래도 못하구요 이렇게 몸이 하나둘씩 고장나는구나 싶어서 서글퍼요

  • 5. ㅇㅂㅇ
    '23.11.27 5:29 PM (182.215.xxx.32)

    호르몬 이길수 없죠......

  • 6. 에구
    '23.11.27 5:52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두렵네요

  • 7. ㅇㅇ
    '23.11.27 7:09 PM (59.26.xxx.17)

    저두 이제 50인데 갑자기 허리가 자주아파서 병원에 가니 디스크래요. 근데 갑자기가 아니고 서서히 진행된거라고..
    가만 생각해보라고 그동안 안아팠냐는데, 지금보니 점점 텀이 짧게 자주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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