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 없는집 있나요?

oo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23-11-27 10:29:39

식구도 없는 집이라 여태껏 김치냉장고 없이 살았는데

확실히 김치 아삭한 맛은 김장철되면

항상 아쉬워져요. 

엄마가 김치 보내주셔도 우리집 냉장고 들어가면

맛없어지는거 같고

엄마가 또 김치 보내주신다고 전화왔는데

이번에 김치냉장고 작은거라도 하나 살까 어쩔까 싶네요. 

IP : 117.111.xxx.1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7 10:30 AM (221.147.xxx.153)

    저희집 없어요. 2인딩크가구이고 23평집에 사는데 집 구조가 애매해서 부엌이 진짜 좁아서 김치냉장고 들어갈 공간이 없어요. 저희도 김냉 없는게 아쉬워요.

  • 2. ...
    '23.11.27 10:31 AM (223.62.xxx.225)

    결혼 32년차. 이제껏 없이 살았어요.
    제 지인은 냉장고 없애고 김냉으로 냉장고를 대신 하더라구요. + 냉동고

  • 3. ..
    '23.11.27 10:35 AM (106.101.xxx.17)

    저두 없어요
    양쪽집에서 한통씩 가져다 먹는데
    일년에 세통도 안먹어서

  • 4. ㅡㅡㅡㅡ
    '23.11.27 10:3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4인가족인데 냉장고하나로 그냥 해결하고 살아요.
    김장 세포기, 알타리3단, 파김치 한단, 갓김치 한단
    이렇게 김장했는데 냉장고에 자리 충분해요.

  • 5. ...
    '23.11.27 10:37 A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결혼 25년차 4인가족
    500리터 일반냉장고 한 대로 살아요
    김치 많이 안먹어서 조금씩 사다 먹어요

  • 6. 저요
    '23.11.27 10:39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결혼 28년차... 김치냉장고 없이 살았어요
    기본적으로 김치 많이 안먹는 집이고 먹거리 사다 쟁이는거 안하고 살아요
    주변에 김냉없이 사는집 우리집 빼고 못봤어요

  • 7. ㅡㅡㅡㅡ
    '23.11.27 10:4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4인가족인데 냉장고하나로 그냥 해결하고 살아요.
    김장 세포기, 알타리3단, 파김치 한단, 갓김치 한단
    이렇게 김장했는데 냉장고에 자리 충분해요.
    만들어서 너무 오래 두지 않고,
    생김치부터 익은거까지 맛있게 먹고,
    자주 담가 먹어요.

  • 8. 한동안
    '23.11.27 10:45 AM (211.104.xxx.48)

    세 식구인데 4년 동안 없이 살았어요. 지금은 큰 스탠드 쓰는데 김치 두 통. 나머진 냉장고로 써요

  • 9. 우아...
    '23.11.27 10:46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김냉없는분들이 의외로 많나보네요 스탠드하나,뚜껑하나있는집인데....
    윗분은 김치를 일반냉장고에 넣으면 김치가 금방 시어지지않나요? 파김치도 시큼해지면 아무도 암먹고 알타리도 시큼해지면 싫던데....갓김치는 시어도 맛나지만....자주 담가먹는다니 부지런하시네요

  • 10. 24년차
    '23.11.27 10:46 AM (112.153.xxx.207)

    대딩2 부부 이렇게 4인 가족
    다들 김치 좋아해요.

    올해 초 고장나서 버렸어요. 그 후 없이 사니까 너무 좋아요.
    첫째 부엌이 눈에 띄게 넓어져서 시원하고
    둘째 사다 쟁이는 코스트코, 시어머님 반찬재료 안 사고 안 받아오게 돼서 썩혀 버리는 게 확 줄었어요.
    그러다보니 식재료값이 반으로 준 거 같아요.
    셋째 김치 담궈 먹는데 양문형 냉장고 하나로 충분하네요.
    그동안 왜 김냉을 이고지고 살았나 후회가 되기도 하고요.
    넓고 쾌적한 집이면 있으면 좋겠지만...저희 32평이라...지금 만족해요.

  • 11. ....
    '23.11.27 10:49 AM (118.235.xxx.34)

    스탠드 김냉 있는데
    이제는 김장도 안 해서
    김치는 많아야 두 통이고
    위는 냉동고로 써요
    아래는 이것저것 넣지만
    김냉도 애들이 집밥 먹을 때나 필요한 거구나 싶네요.

  • 12. ㅇㅇ
    '23.11.27 11:03 AM (223.39.xxx.43)

    저도 없어요. 14년차
    신혼때부터 양쪽 집에서 원치 않는 반찬 음식물 가져다주는게 스트레스라서 많이 싸웠어요
    일부러 냉장고 더 안사고 자리 없다고 거절하면서 살았네요

  • 13. 세식구
    '23.11.27 11:04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비스포크 4도어 한칸은 김냉으로 써요. 많아도 두통이상 소비하지 않으니 괜찮고 맛도 좋네요. 냉장고 꽉차면 마음에 부담스러워요.

  • 14. 없어요
    '23.11.27 11:11 AM (121.182.xxx.161)

    아쉽긴 해요. 그런데 남편은 김치가 푹 익어야 좋아하고,전 김치 좋아하지만 절제해야 해서 많이 못먹구요. 또 이런저런 아쉬울 때가 있는데, 30평 아파트 부엌에 김냉 놓을 거 생각하면 답답해서, 아쉬워만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592 리터 일반 냉장고도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음식물 관리가 어려운데 여기에다 더 보태고 싶지 않기도 하구요.

  • 15. 냉장고 열때마다
    '23.11.27 11:33 AM (123.214.xxx.132)

    김치냄새
    어떻게 해결하나요?

  • 16. ㅇㅇ
    '23.11.27 11:49 AM (223.62.xxx.74)

    저도 없어요!!!
    김치좋아하는데 김치냉장고 놓을 공간이 없어서ㅜㅜ

  • 17. ...
    '23.11.27 11:56 AM (61.79.xxx.23)

    별로 안아쉬우면 당근에서 사세요
    쓰다가 좋으면 새걸로 구입

  • 18. ㅇㅇ
    '23.11.27 12:29 PM (221.153.xxx.61)

    남편이랑 2인 가족.. 김냉 없습니다. 김치는 조금씩 사먹어요

  • 19. ,,
    '23.11.27 12:31 PM (58.126.xxx.140)

    없이 산지 7년쯤 됐어요
    나이드니 김치도 잘 안먹네요
    하나도 아쉽지않아 다행이죠

  • 20. ..
    '23.11.27 12:38 PM (99.242.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캐네디언 동료가 김치냉장고가 있다는 것이 정말이냐고 물어봤어요 ㅎㅎ 많은 코리언들이 갖고 있다고 말해줬어요 그런데 저는 없어요 ????

  • 21. 없어요.
    '23.11.27 1:09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25년 넘었는데 평생 김냉 있어본적이 없어요. 예전에 김치 담글때도 4-5포기만 담아서 그때 그때 신선하게 먹었고, 지금은 애들 독립해 나가서 부부뿐이라 소량씩 사다 먹어요. 김냉 핑계대고 양가에서 받아오는 반찬,김치 아예 없어 간편하고 좋아요. 40평대라 집이 넓어도 이거저거 지고 사는 거 싫어요.

  • 22. 김치
    '23.11.27 1:23 PM (118.235.xxx.61)

    3키로 먹는데 냉장고 냄새 안나는데요.

  • 23. 저희
    '23.11.27 4:20 PM (124.50.xxx.74)

    중2포함 세식구
    김치를 안먹어요
    저만 막어서 김치 작은 거 사다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649 중2 역사시험 공부중인데요 2 궁금 2023/11/27 1,284
1525648 에트로 브랜드 어때요? 16 ㅡㅡ 2023/11/27 4,644
1525647 70후반 부모님과의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월) 7 ^^ 2023/11/27 2,310
1525646 말티즈 앞모습 라인이 호리병 같아요 1 ㅇㅇ 2023/11/27 778
1525645 농산물 판매 도움앱 링크 2023/11/27 362
1525644 저같이 좀 방치되어 자란 분들 누구랑 결혼하셨나요 4 2023/11/27 3,348
1525643 저 이런거 자신있어요! 일할 수 있을까요? 5 경단녀 2023/11/27 1,811
1525642 김치부부 보신 시어머니 충격 발언 8 2023/11/27 7,593
1525641 걔네들 김장쇼 보셨어요? 12 웃기지도않다.. 2023/11/27 4,852
1525640 우리 각자 어릴 때 학교 괴담 얘기해 볼까요? 19 oo 2023/11/27 2,066
1525639 가수 김상희씨도 최고동안이네요 7 가요무대 2023/11/27 2,498
1525638 고현정은 10년전 보다 이뻐졌는데 11 2023/11/27 7,112
1525637 건식 족욕기 수족냉증에 효과 있네요.  7 .. 2023/11/27 2,320
1525636 군대가면 뚱딩한 아들 살좀 빠져오나요? 20 456 2023/11/27 3,195
1525635 서울의 봄 끝까지 다 보셨나요 ? 18 중도하차 2023/11/27 4,721
1525634 저는 빌리엘리어트 영화만 보면 우는데 21 ㅇㅇ 2023/11/27 3,575
1525633 즉시 노래로 전율 느끼게 해드릴께요~! 7 지금 2023/11/27 1,479
1525632 차 없는데 불편한 거 못느끼는 분 고견을 36 2023/11/27 5,460
1525631 남편이 참 싫네요....... 10 .... 2023/11/27 7,505
1525630 작년 김장김치 국물만 남은 거요. 6 궁물 2023/11/27 2,560
1525629 부부싸움하고 강릉가려고 합니다. 23 혼여 2023/11/27 6,243
1525628 잡념이 사라지는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7 시간순삭 2023/11/27 2,020
1525627 연인 확장판 어땠나요? 14 ... 2023/11/27 3,408
1525626 이럴때 혈압약을 어떻게 할까요? 4 5060 2023/11/27 1,593
1525625 한국 중년 남자 비만률 12 ㅡㅡ 2023/11/27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