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말 또하고 또하는 것도 치매 초기증상인가요?

엄마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3-11-26 19:36:52

77세 친정엄마가 지금  그러세요.

월요일에 아버지가 엄마 치매같다고  전화와서 보건소에서 일단 치매 검사 받으시라고 했는데 보건소에서 치매 아니고 건망증이라고 했대요.

 

그런데 오늘 엄마의 오랜 동네 친구분에게서 또 전화가 왔어요.

엄마가 자꾸  한말 또하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잘 모른다고요.

저는 남편이 지병이 있어 제주도 내려온지 6년차이고 부모님은 대전에 계세요.

 

어떡하지요?

일단 12월에 대전갈건데 대전에 치매 관련 좋은 병원 있을까요?

엄마 목소리도 쩌렁쩌렁 하시고 반찬도 잘하시고 23일에 김장도 하셨어요. 찹쌀풀 쑤는것 자꾸 깜박하셨대요.

IP : 210.204.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사람이
    '23.11.26 7:41 PM (14.32.xxx.215)

    알 정도면 초기가 아닐수도요

  • 2. 비엔피 봉명
    '23.11.26 7:44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여기가서 자세한 검사 받으세요.

  • 3.
    '23.11.26 7:5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 보건소에서 하는걸로 안나와요.
    뇌사진 찍어봐야돼요.
    그리고 아빠가 말씀하실정도면 어느정도 진행된거에요.

  • 4. .......
    '23.11.26 7:51 PM (211.49.xxx.97)

    병원가셔서 mri 찍고 의사진단이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나오면 보험공단가서 등록하로 주간보호센터 다닝수있습니다.일명 노치원인데 여기가서 놀고오시라고하세요.3끼 다 드시고 프로그램 여러가지 알차게 하니 시간도 잘가고 이야기도 계속하니 재미있으시대요.

  • 5. ….
    '23.11.26 8:06 PM (175.223.xxx.112)

    그정도면 아직 치매는 아니시긴 해요.

  • 6.
    '23.11.26 8:47 PM (211.216.xxx.107)

    그래도 검사하세요 이제 시작일수 있으니
    대전근처 대학병원 신경과 예약하셔서 mri
    까지 치매검사하세요
    빨리 약드시는게 진행이 더뎌요

  • 7. 경험자
    '23.11.26 8:53 PM (175.208.xxx.164)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본인이 말한걸 잊어버리고 계속 반복해요. 며칠 간격이다가 몇시간 간격, 좀더 지나면 1시간 간격으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043 82쿡은 우물안인가요? 63 ㅇㅇ 2023/12/05 6,012
1528042 일단 끊으면 생기는 몸속 변화 6 ㅇㅇ 2023/12/05 6,997
1528041 사정이있어월세원룸방을 빼는데 8 .... 2023/12/05 1,834
1528040 남동생이 주방에서 설거지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하는말이 29 ........ 2023/12/05 21,376
1528039 우리카드는 남편 계좌로 변경을 안해주네요. 10 ?? 2023/12/05 2,681
1528038 먹고 싶은거 써보세요 20 먹어야하나 2023/12/05 3,852
1528037 이게 내 잘못인가요? 42 왜나한테그러.. 2023/12/05 6,236
1528036 친구없고 가정적인 남편이 더 낫지 않나요? 27 2023/12/05 8,378
1528035 사랑한다고 말해줘 16 ㅇㅇ 2023/12/05 5,266
1528034 머리 잘랐어요 5 2023/12/05 1,638
1528033 이수정 교수, 인신매매 방지법 1호로 낼 것 17 ㅇㅇ 2023/12/05 2,981
1528032 여러분들은 몇년도 부터기억이 나세요.??? 20 ... 2023/12/05 1,727
1528031 부산 겨울 여행 2 도와주세요 2023/12/05 1,597
1528030 대학병원 1인실 써보신 분 18 . 2023/12/05 4,831
1528029 배추전이요 13 배추전이요 2023/12/05 4,048
1528028 아플때 병간호 한거 헌신한거 맞아요. 11 디스크 2023/12/05 4,464
1528027 시험 망쳤다고 다 포기한 듯한 아들넘.. 5 아두통이야 2023/12/05 4,212
1528026 자녀분들 남녀갈등이 심각하다고 이야기 하나요? 22 ........ 2023/12/05 2,623
1528025 사업하는 분의 집 매수할 때 특별히 주의할 점 있나요? 6 매수자 2023/12/05 1,465
1528024 문과 고3. 대성마이맥도 괜찮을까요? 15 질문 2023/12/05 1,569
1528023 요즘 애들은 왜 다 부모다 픽업하고 라이딩 하나요? 38 ㅇㅇ 2023/12/05 12,048
1528022 백화점 중간관리자에요 6 우울 2023/12/05 5,325
1528021 제일 맛있는 분유는? 10 아이 2023/12/05 2,427
1528020 선을 봤는데요 8 호빵 2023/12/05 3,447
1528019 서울의 봄에서 반란성공후 파티 2 에피소드 2023/12/05 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