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받은 마음 어떻게 달래시나요?

허허허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23-11-26 02:01:44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크게 받았습니다.. 안 볼 수 없는 사이고요.. 바쁘게 생활하며 생각을 안하려 하지만 집중할 수 없고 공허하네요. 

IP : 118.235.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23.11.26 2:04 AM (217.149.xxx.221)

    가장 소중하다 최면걸고
    나한테 잘 해주세요.

    그까짓 남이 나한테 무슨 소용?이란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 2. ㄴㄷ
    '23.11.26 2:05 AM (211.112.xxx.130)

    잊어야죠.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이 회복탄력성이 높대요. 빨리 추스르고 평정심을 유지한다는거죠.
    똥 밟았고 교통사고와 비슷한거다 생각하시고
    상대방과는 거리 두기 하세요.

  • 3. ..
    '23.11.26 2:12 AM (91.74.xxx.133)

    상처받은 마음 달래는법

  • 4. 허허
    '23.11.26 2:13 AM (211.235.xxx.17) - 삭제된댓글

    상처는 어지간히 않받아요 챙겨주는 척하면서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들 아는데 재밌어서 지켜보는 중이에용

  • 5. 저는
    '23.11.26 3:30 AM (223.39.xxx.11)

    다른 곳에 집중하는 척을 합니다
    마음은 고동을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겉으론 잔잔한 물위에 백조처럼 떠있어요
    그리고 분리를 해요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어차피 상처 받은 것은 아물지 않지만 더이상 니가 나에게
    그 영향을 주지 않게 하겠다 다 잡아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나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너 어쩔래하고 나에게 남처럼 물어보기도 해요 누군가가 나와 같다면 난 어떤 조언을 해줄까 하고요
    그러면 점점 평정심을 찾고 눈 앞에 있어도 상관없는 사람이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의 나는 상처받은 인간이지만 지금의 나는 아니다를 스스로에게도 상대방에게도 보여주는거죠

  • 6. ㅡㅡ
    '23.11.26 5:22 AM (112.152.xxx.118)

    음악프로듀서 김문정이 와서 강의했는데
    자기에게 힐링을 주는 단어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데요
    근데 저기 끝에서 아주 얌전한 젊은 배우가 그단어가 니가 먼데라고 해서 놀랐데요
    본인은 그정도는 안되고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한데요
    님도 그리 되뇌여보세요 효과있더라구요

  • 7. 결국
    '23.11.26 5:48 AM (41.73.xxx.69)

    시간이 약이고 …
    입장을 바꿔 생각해요

    새로운 재미난걸 찾으세요

  • 8. ..
    '23.11.26 6:22 AM (61.253.xxx.240)

    영향을 주지 않게 하겠다 다 잡아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나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너 어쩔래하고 나에게 남처럼 물어보기도 해요 누군가가 나와 같다면 난 어떤 조언을 해줄까 하고요
    ㅡㅡㅡ
    좋네요

  • 9. 상황
    '23.11.26 7:43 AM (175.199.xxx.36)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런데 크게 상처받으면 내 잘못이 아닌이상 오히려 시간지나면 더 강해져요
    사람에 대한 기대를 덜하니 인간관계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시간지나면 잊혀집니다

  • 10. ...
    '23.11.26 7:56 AM (222.239.xxx.66)

    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
    '23.11.26 8:52 AM (182.220.xxx.5)

    잘 먹고 잘 쉬고 운동이요.
    저는 등산을 그리 다녔어요.

  • 12. 감사
    '23.11.26 10:52 AM (223.38.xxx.214)

    상처난 마음 치유법..

  • 13. ,,,
    '23.11.26 6:14 PM (39.119.xxx.132)

    동네산을 시간날때마다 몸을 움직이는게 나한테는 맞았고
    수다떨기는 별로
    남에게 의지하지않기
    혼자해결하다보면 한단계 성장할수있는 기회가 됩니다
    화이팅
    영양가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662 친정 형제가 어려워서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경우에요 19 ... 2023/11/27 6,971
1525661 엄마가 어떻게 살고있을까 9 ㄴㄴ 2023/11/27 4,553
1525660 중등임용고사 2차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24 떤배님들 2023/11/27 2,789
1525659 어릴 때 본 결혼식 신부의 기이함 68 ㅇㅇ 2023/11/27 27,088
1525658 ㅋㅋㅋ 로우니 2023/11/27 855
1525657 성시경과 정우성의 접점은? 9 Kpo 2023/11/27 5,295
1525656 불고기 오래 볶으면 질겨지나요? 7 ㅇㅇ 2023/11/27 1,481
1525655 5공 검열로 묻혀버린 하명중 영화 '태' 31년만에 공개 3 실시간 2023/11/27 1,554
1525654 최강야구에 빠져 직관 몇번 다녀왔는데요 11 .. 2023/11/27 2,678
1525653 내 아이에 대한 사랑... 전 모성애가 왜 이렇게 클까요? 15 ㅇㅇ 2023/11/27 5,391
1525652 제가 임신을 했는데요... 67 무새로 2023/11/27 21,549
1525651 2억 5천 떡값 사용한 윤석열, 답변 피하는 한동훈... 그대로.. 5 2023/11/27 2,002
1525650 가스비 거실밸브 잠그고 온돌모드 절약될까요? 5 ㅇㅇㅇ 2023/11/27 1,341
1525649 중2 역사시험 공부중인데요 2 궁금 2023/11/27 1,284
1525648 에트로 브랜드 어때요? 16 ㅡㅡ 2023/11/27 4,644
1525647 70후반 부모님과의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월) 7 ^^ 2023/11/27 2,310
1525646 말티즈 앞모습 라인이 호리병 같아요 1 ㅇㅇ 2023/11/27 778
1525645 농산물 판매 도움앱 링크 2023/11/27 362
1525644 저같이 좀 방치되어 자란 분들 누구랑 결혼하셨나요 4 2023/11/27 3,348
1525643 저 이런거 자신있어요! 일할 수 있을까요? 5 경단녀 2023/11/27 1,811
1525642 김치부부 보신 시어머니 충격 발언 8 2023/11/27 7,593
1525641 걔네들 김장쇼 보셨어요? 12 웃기지도않다.. 2023/11/27 4,852
1525640 우리 각자 어릴 때 학교 괴담 얘기해 볼까요? 19 oo 2023/11/27 2,066
1525639 가수 김상희씨도 최고동안이네요 7 가요무대 2023/11/27 2,498
1525638 고현정은 10년전 보다 이뻐졌는데 11 2023/11/27 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