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다 이사람이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느낌 받고
정이 뚝 떨어지고 보기 싫으네요.
그전에는 넘겼을 행동들고 곱게 안보이고
이젠 그 친구를 한 7등 정도의 중요순위에서
70등 정도로 던져버린것같은 마음이 들어요.
한번 정떨어지면 다시는 예전 마음이 안들것같고요.
받아주고 아껴주던 입장에서
내가 받은 서운함과 여우짓이 임계치를 넘기니
한순간에 마음이 이리 차갑게 식기도하는게
스스로도 놀라워요. 인테제라서 그런가도 싶고.
저도 저를 위해주는 사람
소중히 조심조심 귀하게 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