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 딸리고 게으르면 진짜 패키지여행 비추요

ㅇㅇ 조회수 : 5,367
작성일 : 2023-11-25 13:20:48

30후반인데도 저녁에 호텔 들어가자마자 겨우 씻고 잤네요

귀국해서는 1주일 동안 앓고요 

전 심지어 베트남 다낭이였어요 비교적 편한곳이죠

그리고 20대때 방콕 패키지도 힘드러 죽을뻔했어요

 

IP : 59.31.xxx.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
    '23.11.25 1:24 PM (59.31.xxx.9)

    허니문은 자유로 갔어요 ^^
    허니문도 패키지로 가는 분들 있더라고요 비추요

  • 2.
    '23.11.25 1:25 PM (220.117.xxx.26)

    게을러서 패키지 가요
    여행 코스 짜기도 귀찮고 교통 이용도 귀찮고
    태워주고 내리고 보고 다시 타고 가고?
    체력이 얼마나 없길래요
    저도 한약 먹어야 할 정도 였는데요

  • 3. ..
    '23.11.25 1:26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체력 딸리고 게으름
    어디든 20대 부터 장기로 해외여행 다니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10시간은 자고 일어나는 사람이에요
    코로나 직전 이태리 프랑스 패키지 엄마가 강아지 간병하느라 힘들었으니 편히 다녀오라고 결제해줘서 계획 조차 귀찮아 가봒어요
    혼자 온 할머니 둘 찍사에 뒷담화 자랑 들어주고 수면시간 짧고 가이드 마이크 잡고 쓸 때 없는 농담의 연속 (야한 농담도 해서 한 분이 무안줌)
    잠 뮷 자서 영혼 나가있었어요ㅎㅎ
    어디 갔는지 에펠탑 콜로세움 외에 기억도 안 남

  • 4. ..
    '23.11.25 1:27 PM (14.39.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체력 딸리고 게으름
    어디든 20대 부터 장기로 해외여행 다니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10시간은 자고 일어나는 사람이에요
    코로나 직전 이태리 프랑스 패키지 엄마가 강아지 간병하느라 힘들었으니 편히 다녀오라고 결제해줘서 계획 조차 귀찮아 가봤어요
    혼자 온 할머니 둘 찍사에 뒷담화 자랑 들어주고 수면시간 짧고 가이드 마이크 잡고 쓸 때 없는 농담의 연속 (야한 농담도 해서 한 분이 무안줌)
    잠 뮷 자서 영혼 나가있었어요ㅎㅎ
    어디 갔는지 에펠탑 콜로세움 외에 기억도 안 남

  • 5. ..
    '23.11.25 1:28 PM (223.38.xxx.59)

    저도 체력 딸리고 게으름
    어디든 20대 때 부터 장기로 다니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10시간은 자고 일어나는 사람이에요
    코로나 직전 이태리 프랑스 패키지
    엄마가 강아지 간병하느라 힘들었으니 편히 다녀오라고 결제해줘서 계획 조차 귀찮아 가봄
    혼자 온 60세 할머니 둘 찍사에 뒷담화 자랑 들어주고 수면시간 짧고 가이드 마이크 잡고 쓸 때 없는 농담의 연속 (야한 농담도 해서 한 분이 무안줌)
    잠 뮷 자서 영혼 나가있었어요ㅎㅎ
    어디 갔는지 에펠탑 콜로세움 외에 기억도 안 남

  • 6. ..
    '23.11.25 1:28 PM (118.217.xxx.104)

    40대 후반인 저는 지금껏 한번도 패키지로 간 적이 없어요.
    심지어 허니문조차도요.
    제가 1부터 10까지 다 준비했는데..10월 사춘기 아들 델꼬 방콕 갔다와서는..이제 지치네요.
    슬슬 패키지 가야할 듯..

  • 7. ....
    '23.11.25 1:30 PM (61.75.xxx.185)

    게으르니 패키지가 편해죠
    계획짜고 알아보는 게 더 귀찮...

  • 8. .....
    '23.11.25 1:34 PM (106.102.xxx.148)

    가서 빨빨거리는 거랑 계획 게으른 거랑 다르긴 하죠. 보통은 중장노년들이 잘 맞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많이 구경하는 거요. 맛집 찾고 휴양하는 거를 못하는 분들이 맞죠.

  • 9. ㅍㅋㅈ
    '23.11.25 1:42 PM (110.15.xxx.165)

    패키지 완전강행군이긴해요 저는 유럽자유투어할때 어떤팀에 오후일정만 합류했는데(박물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팀은 아침부터시작했다는데...와..
    패키지를 특히 미국캐나다쪽으로가면 아침에 일어나기힘들어요 유럽은 눈이 일찍떠서 그나마다행.

  • 10. 9949
    '23.11.25 1:45 PM (175.126.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무조건 패키지요 자유여행으로 차 렌트해서 유럽 미국 캐나다 다 다니고 너무 힘들면 현지 여행사 단기로 하루이틀 다니면서 맛집다니고 미술관누비고 아울렛가서 하루꼬박 있던 저인데
    이젠 못하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위험한 순간도 많았어서 진짜 잘 아는도시들 아니면 무조건 패키지예요

  • 11. ……
    '23.11.25 1:47 PM (223.39.xxx.219)

    맞아요. 체력 딸리고 게을러서 패키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갔던데 또 가고 또 가고 3-4번 가요.
    여유있게 둘러 보고 쇼핑하는게 좋아서요.

  • 12. ㅇㅇ
    '23.11.25 1:48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체력 딸리면 자유여행가서 호텔에서만 지내게되요
    딱 호캉스가 맞는거죠
    자유여행이야 말로 체력전아닌가요
    많이보고 다니고 계획 세워야하고 신경써야 하고요

    패키지 따라서 밥주고 여행지 데려다주고 호텔에 내려주고하니
    훨 편하던데

  • 13. ..
    '23.11.25 1:51 PM (147.47.xxx.79)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단점이 분명해서
    패키지+자유 섞인 게 좋더라고요.
    패키지: 내가 동선 교통편 명소 숙소 예약 안 해도 된다. 별 맛은 없지만 내가 식당 찾을 필요 없이 데려가 주고 숙소까지 데려다 준다. 교통편 불편하고 영어 안 통하는 나라 여행할 때 유용함.
    자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빡세게 모일 필요 없이 맘껏 자고 늘어지게 돌아다녀도 된다. 패키지 일행 눈치 안 봐도 되고 떠드는 소리 듣고 있을 필요 없이 조용하고 강제쇼핑 안 가도 되고 내가 원하는 곳만 골라서 갈 수 있고 가고 싶은 맛집 예약해서 다녀올 수 있다.

  • 14. ㅎㅎ
    '23.11.25 2:23 PM (116.122.xxx.50)

    아침형인간은 패키지도 괜찮을듯 싶은데
    올빼미형 인간인 저는 새벽부터 일어나야 하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자유여행만 하다가 노옵션 비싼 패키지했더니
    가이드가 다 알아서 척척 해주고 하라는대로만 하니 정말 편하긴 했어요.
    체력 딸리면 좀 비싸도 패키지로 여행 다니려구요.

  • 15. ..
    '23.11.25 2:25 PM (221.162.xxx.205)

    체력딸리면 패키지가 더 힘들어요
    일단 아침집합시간에 나가는 자체가 힘들어요
    자유여행은 중간에 숙소들어와서 자고 나가거나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되는데요
    패키지 편하다는건 계획짤 필요없다는거지 체력적으로 좋다는게 아녜요
    카페가서 한시간씩 죽치고 있을수 있나요? 없잖아요

  • 16. ㅡㅡ니
    '23.11.25 3:22 PM (59.14.xxx.42)

    패키지 추천이요

  • 17. ....
    '23.11.25 4:38 PM (211.234.xxx.137)

    친정엄니 북해도 패키지 널널하다고 친구들이랑 가셔서 비몽사몽다니느라 뭘봤는지 뭘했는지 기억도 안난다네요ㅠ

  • 18. ㅇㅇㅇㅇㅇ
    '23.11.25 4:46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체력딸리고 게으른 친구네와
    같이 자유갔다가 인연끊을뻔ㅇᆢ
    걍 이런스타일은 어디 동남아 호캉스가 맞아요
    아침에 일찍도아니고 걍9시에 보자고 하면
    항상 9시 10분 15분되어서 내려오고
    도착해서는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
    아예 움직이려고 안해요
    ㅇㅇ식당에 가기로 했는데 차타고 ㅣ시간이니
    왜이리 뭐냐고
    결국 중간에 폭팔해서 ㅇㅇ는 우리만다녀오겠다고
    호텔에서 쉬라고 하니
    그건 심심하다고

  • 19. ㄱㄴㄷㅂㅅ
    '23.11.25 5:16 PM (211.36.xxx.11)

    패키지에 꼭 자유일정있는 상품으로 다녀요
    자유일정에는 일행과 현지식도 먹고 시장다녀오고 마사지받고 여유있어서 좋아오

  • 20. ..........
    '23.11.25 5:44 PM (211.36.xxx.43)

    게으르면 패키지가 더 편한거 아닌가요?
    넘 저렴한 패키지말고, 자유일정 포함, 국내선 이동, 노옵션 노쇼핑인 비싼 패키지는 덜 힘들어요

  • 21. .......
    '23.11.25 7:38 PM (211.49.xxx.97)

    그래서 패키지 가는거 아닌가요?? 그정도로 힘들면 여행울 안가야죠.여행가 잘거 다자고 다니면 언제 구경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707 용인분당광역버스 1151번 양재역에서 회차? 4 . . 2023/12/04 638
1527706 예정일 일주일 지나도 안 하는 생리... 6 ... 2023/12/04 1,777
1527705 장모님 러브호텔 93년 4 뉴월드호텔 2023/12/04 5,453
1527704 동네 마트가 없어지는데요. 5 고민거리가되.. 2023/12/04 3,161
1527703 안동시 아파트 분양가 5억 결과는? 1 .. 2023/12/04 2,237
1527702 김동연 지사님 멋지네요 14 나비 2023/12/04 3,588
1527701 베스트에 40대 50대 무슨 재미로 사냐는데..이글 보고..그럼.. 10 인생이 40.. 2023/12/04 4,645
1527700 한동훈하고 이정재랑 찍은 사진봤는데 한동훈이 안 밀려요 47 ㅇㅇ 2023/12/04 7,107
1527699 비타민C 젤리로 된 것 뭐 드시나요. .. 2023/12/04 1,305
1527698 술주정뱅이들 나오는 프로도 하네요. 3 .. 2023/12/04 2,488
1527697 이영애 편 보는데 재재 진행 잘하네요 9 문명특급 2023/12/04 3,497
1527696 검찰공국에 대한 민심 도화선만 찾고 있다는 것만 아세요. 16 지나다 2023/12/04 1,596
1527695 의사가 말해주는 건강검진 꿀팁이라네요 153 시비월 2023/12/04 31,117
1527694 탄핵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 굿나잇하세요! 10 김디올 2023/12/04 1,454
1527693 근데진짜 비만도 정복한다는데 흰머리 탈모 못잡는거보면 6 ㅇㅇ 2023/12/04 3,145
1527692 워킹데드 …글렌이 죽는게 11 미드 2023/12/04 1,682
1527691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세럼과 프라임 세럼이 다른가요? 달바 2023/12/04 1,021
1527690 80중반 어르신 스텐트 시술 4 .. 2023/12/04 1,489
1527689 50대초반 남자 패딩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3 패딩 2023/12/04 1,488
1527688 임신했는데 아기성별이 아들일것같다는 말 22 예비맘 2023/12/04 5,789
1527687 문득 아끼고 사는 것에 회의감이 드네요. 5 돈강박 2023/12/04 5,348
1527686 자주보기만하는쇼핑몰 1 ··· 2023/12/04 1,201
1527685 형편이 달라지면 친구 사이도 멀어지는거겠죠? 14 2023/12/04 4,706
1527684 길냥이 집에 들였는데.. 19 .. 2023/12/04 3,948
1527683 진짜 집주인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14 진짜 2023/12/04 1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