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가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야 ott 통해
쭉 보고있어요. 벌써 3년넘게 진행되는 프로더라구요.
저는 거기 나오는 전원주택이나 2,3층짜리
주택들보다 도심속, 마당 한평에서 두평 품은
작은 집들이 너무 부럽고 끌려요.
그래서 요즘 단독주택앓이 하는 중...
입지 좋은 곳 아파트 팔고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는 거
미친짓일까용...
티비가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야 ott 통해
쭉 보고있어요. 벌써 3년넘게 진행되는 프로더라구요.
저는 거기 나오는 전원주택이나 2,3층짜리
주택들보다 도심속, 마당 한평에서 두평 품은
작은 집들이 너무 부럽고 끌려요.
그래서 요즘 단독주택앓이 하는 중...
입지 좋은 곳 아파트 팔고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는 거
미친짓일까용...
너무 좋죠. 어릴때 마당 넓은집에서 살았어요아부지가 4인용 그네도 맞춰서 놔주시구요
어릴때 생각하면 참 좋았는데 나이들어 돌이켜보니 우리엄마는 참 힘드셨겠구나 ... 싶어요
근데 뭐 요즘은 전통식보다는 다 개조하니까
그렇게 하면 너무 좋죠
저도 너무너무 주택 살고 싶어요.
주택 살아본 사람은 힘들다고 말려서 저도 주택앓이만 하고 있습니다....ㅠ
다가오는 일 들이 기본으로 있고
불순한 일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 들이 벌어지지요
제 최애 프로그램이에요. 유튜브로 돌려보고 돌려보고합니다. 이쁜집들 정말 많지요.
저는 전원주택살다가 팔고 나왔는데 오십 중반인 제 최대 버킷리스트가 마당있는 이쁜 전원주택 사는거에요. 정원관련 유튜브도 많이 본답니당.
이 프로랑
숲이 그린 집도 정말 좋아해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있어요
저는 그 부부 건축가 보면서 어쩜 저리 닮았나 하는 생각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마당있는 집에서 자그마한 텃밭, 꽃밭 가꾸면서 살고 싶어요.
너무 크지 않게 아담하게 지어서요.
다들 그거 주택에서 안 살아봤으니 좋아보이는 거라고 하는데
손재주 엄청 좋고 부지런한 남편이 있어서… ㅎ
일산 정발산동에 그런 단독주택들 많아요.
산을 옆구리에 끼고 았고 동네 자체가 고즈넉하고 공원과 나무들 많고 예쁜 집들에 마당도 그리 넓진 않고요.
(서울의 주택들은 매우 촌시럽지만 여긴 아주 멋진 집들이...)
넓은 길만 건너면 복작 복작, 모든 인프라가 다 있는데 여긴 그냥 조용한 주택가예요.
팔지는 마세요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스무살까지 주택에 살아봐서 ...
어디든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장점을 극대화해서 온가족이 다 주택을 선호하고 좋아하기란 쉽지않거든요
좀 재미가 없어졌어요.
예전에 건축가 부부 나올땐 인테리어 위주였는데
요즘은 더이상 나올집이 없는지
집주인 서사와 효자 효녀 얘기 비중이 너무 많아요
건축탐구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집이
https://youtu.be/_nNcRWHOTHU?si=_878qpib26VvDoZH
https://youtu.be/A0fP0IO_CEI?si=ruSkqjIYMdbfB6vS
이 두집이예요.
링크된 두 번째 집보고 주택앓이 했는데..
함정은 저 집은 아들이 건축가라서 땅 알아보고 집 짓고 하는데 수 년 걸린 집이라는 것..
저런 멋진 집 지으려면 적어도 아들이 건축가여야 겠구나 생각했어요
이 프로에 나온 개성있고 아름다운 집들은 대부분 건축관련 가족이 있더라구요.
아파트 전세 주고 단독 주택 1층에 전세 살아요.
2층에 주인이 살고 마당은 내가 관리.
좋아서 4년 살고 재계약 했어요.
어덤한 주택에 달린 마당에 화초 키우고
창가의 밝은 햇살,
마당에 널은 햇밫에 뽀송보송 말린 빨래 냄새..
다 좋은데 눈 오면 골목 앞에 눈 쓸어야 해요.ㅎㅎ
그것말고 다 좋아요.
저는 서울 도심 뒷골목에 산이 있는 동네예요.
버로 산이 정원인 빌라도 있는데 너무 사고 싶지만
집이 있는지라...
좋아해요. 대리만족
건축탐구에 잘 지은집 보면 본인들이 건축가가 많아요
그래야 신경쎠서 제대로 지으니까
나오는 건축가들도 애정합니다 개성들이 있네요.
주택 하나 갖고 싶어서 계속 미련이 있습니다.
단독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어서 그 방송도 보고
유튜브 오지는 오진다 라고 우리나라 여기저기 집 소개하는 것도 가끔 봅니다. https://www.youtube.com/@5g.explorer
단독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어서 그 방송도 보고
유튜브 오지는 오진다 라고 우리나라 여기저기 집 소개하는 것도 가끔 봅니다.
https://www.youtube.com/@5g.explorer
저도 두번째 집 몇번을 다시 봤네요.
너무 마음애 들어요.
근데 위에 분과 같은생각을 했어요.
아들이 건축가
이프로 넘 좋아해서 다 챙겨봤는데
특히 링크걸어주신 두번째집 좋아하는 집중 하나에요
저집이랑 경찰인 아버지가 순직하며 엄마가 아들아이와
친정동네가서 지은 집도 기억에 길게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