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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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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씨는 왜 청룡 mc 그만하는걸까요

아쉽 조회수 : 19,694
작성일 : 2023-11-24 21:20:10

올해가 마지막 사회라니

너무 아쉬워요

왜 그만두는걸까요 ㅜ

IP : 210.96.xxx.1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레스
    '23.11.24 9:20 PM (122.39.xxx.74)

    입기 버거워서?ㅎㅎ

  • 2. 멋있을때
    '23.11.24 9: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떠나려는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그녀가 멋진데...

  • 3.
    '23.11.24 9:21 PM (58.29.xxx.4)

    그녀다워요.
    그래도 육십 칠십 팔십대까지 청룡진행자로
    쭉 같이 늙어가고싶네요.

  • 4. 농담이고
    '23.11.24 9:21 PM (122.39.xxx.74)

    저도 두번째 님과 같아요
    박수칠때 떠나라...

  • 5. 30년
    '23.11.24 9:22 PM (39.122.xxx.3)

    30년간 진행해온거
    논란없이 지금까지 이여온거 대단하잖아요
    박수칠때 떠나는것 같아요
    누가되든 다음 mc는 부담백배 항상 비교대상이겠죠

  • 6. 아쉽지만
    '23.11.24 9:23 PM (115.41.xxx.13)

    지겹게 보이는것 보다는
    먼저 물러나주는것 멋지네요.

    감독들 말하는거 너무 멋져요. 감동적입니다

  • 7. ..
    '23.11.24 9:23 PM (121.138.xxx.229)

    다음 MC 가 떠오르지 않을만큼 멋져요 누가 하면 될까 안떠오르네요

  • 8. ..
    '23.11.24 9:24 PM (58.29.xxx.4)

    다음에는 신인들이 돌아가면서 하면 좋겠네요.
    꼭 남녀로 세우지 말고
    신인상 받은 배우나 감독들이.

  • 9.
    '23.11.24 9:24 PM (210.117.xxx.5)

    30년이나 했나요?
    대단.
    박수칠때 떠나는거 역시 김혜수답네요

  • 10. 존중합니다
    '23.11.24 9:24 PM (110.47.xxx.102)

    김혜수다운 선택인듯

  • 11.
    '23.11.24 9:26 PM (210.96.xxx.10)

    30년
    정말 대단해요
    특유의 자신감과 센스있는 말솜씨, 순발력
    너무 좋았는데요 ㅠ 아쉬워요

  • 12. 박수
    '23.11.24 9:28 PM (223.39.xxx.98)

    30주년 딱 맞추고 떠나야겠다 마음을 먹었던 거 같아요
    실제 여배우들 시상식 전에 얼마나 관리하나요
    그것도 작품 찍고 후보에 올라야 오는 거지 매번 참석도
    못하는데 김혜수는 그걸 관리하며 30년을 한거에요 정말 대단하죠 그리고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 모습이 멋지다 라는 걸몸소 보여주는 멋진 사람이라 생각해요 이제 시상식 무대가 아니라 배우로써 자리에 앉아 청룡 축제를 즐기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3. ..
    '23.11.24 9:30 PM (182.209.xxx.200)

    김혜수씨는 청룡상 후보 작품들 다 사전에 보고 공부하고 진행했다면서요? 당일에 보여주는 비주얼도 항상 멋졌구요. 30년이라니 정말 대단해요.
    윗님들이 다 말씀하셨지만 박수칠 때 떠나는거 아닐까요?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어서요.

  • 14. 나이 들어서
    '23.11.24 9:43 PM (1.225.xxx.136)

    이젠 미모로 칭송 받는게 아니라 계속 까일테니까요.

  • 15.
    '23.11.24 9:43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30년간 진행이라니 너무 멋지네요
    김혜수 시절만 해도 20대를 지나면 영화에서 여배우 역할이 없었어요
    그래서 여배우들이 맥락 없는 노출을 감수 하고 작은 역할로 근근히 배우생활을
    이어 갔던 거 같아요
    몇 십년을 쭉 한 길 걸어온 사람은 다 대단한 거 같아요
    진행도 정말 안정적으로 잘하네요

  • 16. ㅇㅇㅇ
    '23.11.24 9:52 PM (39.125.xxx.53)

    배우로, 영화제 사회자로 나이 들어가는 모습 보여줘도 괜찮을텐데 아쉽네요.
    말솜씨며 순발력이며 옷 입는 센스까지 정말 멋진 사람이예요.

  • 17. 말로는
    '23.11.24 9:59 PM (112.155.xxx.85)

    스스로 떠나는 것처럼 말하지만
    아마 이제 세대교체할 때 되지 않았냐는 내부적 권고가 있었을 듯.
    오십대 중반인데 지금쯤 후속주자를 키우는게 맞죠

  • 18.
    '23.11.24 10:08 PM (14.32.xxx.227)

    30년을 했다니 대단하네요
    김혜수가 처음 청룡영화제 진행 할 때는 대종상이 대세였고 여자 사회자는
    그냥 젊은 여자가 꽃역할 하는 자리였어요
    영화나 엠씨나 30대만 되도 여성들에게는 기회가 없었는데 여성이 메인엠씨인
    전통을 만들었네요
    멋져요
    저 뒤를 누가 이을 수 있을까요?
    30년이면 물려주기에도 충분히 멋진 시기인 거 같아요

  • 19. ㅡㅡㅡㅡ
    '23.11.24 10: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정상에 있을때 스스로 내려오는 용기.
    멋있어요.

  • 20. 김혜수
    '23.11.24 10:26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여배우 중에 독보적 존재 같아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여영화계가 김혜수때문에 구심점이 되어 따뜻하고 의리있게 느껴질 정도.

  • 21. 9949
    '23.11.24 11:33 PM (175.126.xxx.47)

    누가 그녀를 대체할까요 다음 주자가 누구일런지...부담 장난아시겠어요

  • 22. 아마도
    '23.11.25 3:20 AM (58.231.xxx.67)

    아마도 김혜수 대체는 나오기 힘들듯 하구요
    그냥 돌려가면서 할것 같아요

    김혜수씨 고맙고 사랑해용

  • 23. 아 김혜수
    '23.11.25 6:04 AM (121.121.xxx.37)

    청룡영화제 아이콘이었는데
    대체할만한 탑배우가 떠오르지 않네요.
    요즘 박보영이 핫한데 박보영이나 한지민 했으면 좋겠어요.

  • 24.
    '23.11.25 7:26 AM (112.150.xxx.54)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아쉬워할때 떠나는게 나은거 같아요
    지겹다 또너냐 소리 나오기전에요..

  • 25. 아직
    '23.11.25 7:33 A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

    딱히 떠오르는 배우는 없고
    김혜수가 메인으로 남자MC 가 바뀌었던 것 처럼
    얼마동안 유연석이 메인으로 가고 여자MC를 바꿔가며
    해도 괜찮을 거 같긴 해요 거기서 잘하는 사람이 되거나요
    청룡 트로피가 여신이니까 아마 심사숙고해서 정하겠죠

  • 26. 아직
    '23.11.25 7:42 A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굳이 떠오르진 않는데
    김혜수가 메인으로 남자MC 가 바뀌었던 것 처럼
    얼마동안 유연석이 메인으로 가고 여자MC를 바꿔가며
    해도 괜찮을 거 같긴 해요 거기서 잘하는 사람이 되거나요
    청룡 트로피가 여신이니까 아마 심사숙고해서 정하겠죠
    여신 이미지로 보자면 수지가 어울리긴 해요 김혜수도
    22살때부터 했다니까

  • 27. 아직
    '23.11.25 7:43 AM (223.39.xxx.45)

    굳이 떠오르진 않는데
    김혜수가 메인으로 남자MC 가 바뀌었던 것 처럼
    얼마동안 유연석이 메인으로 가고 여자MC를 바꿔가며
    해도 괜찮을 거 같긴 해요 거기서 잘하는 사람이 되거나요
    청룡 트로피가 여신이니까 아마 심사숙고해서 정하겠죠
    여신 이미지로 보자면 수지가 어울리긴 해요 김혜수도
    22살때부터 했다니까 뭐 어리지도 않고 국민 첫사랑 느낌도
    있고요

  • 28. 멋진 사람
    '23.11.25 9:02 AM (223.38.xxx.226)

    김혜수는 멋진 사람이라서요.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올 줄 아는 사람.
    진정 대배우입니다.

  • 29. ㄷ.ㄷ
    '23.11.25 9:41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아름답고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
    이어 받았으면 합니다.

  • 30. 높은
    '23.11.25 9:43 A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

    아름답고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있으며
    말솜씨가 있는 배려있는 분이
    이어 받았으면 합니다.

    김혜수님 멋지고 훌륭했습니다.

  • 31. 멋진
    '23.11.25 10:30 AM (49.163.xxx.104)

    김혜수님은 참 멋지고 큰사람이네요.
    그저 진행을 하는게 아니라 한국영화를 공부하는 자세로 30년을 해년마다 큰 숙제를 해내는 마음으로 한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집에서 파자마입고 팝콘끼고 청룡영화제를 즐기시길~

  • 32.
    '23.11.25 3:01 PM (1.238.xxx.15)

    고별사 하는데 다음 엠씨 누가할지 비교되고 부담스러울듯하네요
    김혜수씨 건강하게 한국 드라마 영화에서 계속보길 바랍니다.

  • 33. ...
    '23.11.25 3:26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김배우 엠씨 볼때 특징이 또 말을 내내 한껏 웃으면서 해요. 몇시간을 그것도 생방으로 얼마나 힘들까요. 어제도 발음이 약간 꼬이는 순간이 몇번 있더라고요. 자기 스타일대로 완벽히게 하기에는 이제 너무 힘에 부칠거 같아요.

  • 34. ...
    '23.11.25 3:27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김배우 엠씨 볼때 특징이 또 말을 내내 한껏 미소 지은 상태로 해요. 몇시간을 그것도 생방으로 얼마나 힘들까요. 어제도 발음이 약간 꼬이는 순간이 몇번 있더라고요. 자기 스타일대로 완벽히게 하기에는 이제 너무 힘에 부칠거 같아요.

  • 35.
    '23.11.25 3:29 PM (106.101.xxx.139)

    정유미가 영원한 미쓰김언니 라고 할때 울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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