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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지할데가 있으세요?

.....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23-11-24 19:21:44

제가 늘 불안하고 결정도 쉽게 못내리고

그런게 심적으로 의지할곳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시부모고 친부모고 의지할만한 사람들이 못되고

남편은 착한사람이긴 하지만

T성향 개인성향 강해서 그런가 이야기를 해도 공감능력없고 위로도 잘 못해요

속터놓을 친구도 없네요

 

이래서 교회가시는건가....

IP : 1.245.xxx.1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3.11.24 7:26 PM (223.38.xxx.219)

    결국 믿을 건 나밖에 없어요

  • 2. 맞아요
    '23.11.24 7:26 PM (223.38.xxx.143)

    이 세상 의지할 곳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 3. ㅁㅁ
    '23.11.24 7:3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다가진이가 의지할곳없다?
    그냥 님 성격이 이상한걸루요

  • 4. 친구
    '23.11.24 7:33 PM (220.117.xxx.61)

    어릴때 친구가 좋죠
    똘똘뭉쳐 안헤어지고
    서로 칭찬하고 돌보고 먹을거 나눠먹고
    힘내라고 해주면서 지내요
    넷이 오래살면 좋겠어요

  • 5. 하나님을
    '23.11.24 7:36 PM (123.199.xxx.114)

    의지하고 내문제는 내가 해결하는거지
    누가 해주지 않아요.

    스스로 구원하라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 6.
    '23.11.24 7:38 PM (114.199.xxx.43)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주님이 계시기에
    삶에 감사하며 기쁘게 살려고 하네요
    원글님도 종교를 가져 보세요

  • 7. 저는
    '23.11.24 7:38 PM (58.230.xxx.216)

    강아지한테 완전히 의지하고 살아요. 저의 완벽한 친구

  • 8. 괭이
    '23.11.24 7:49 PM (220.117.xxx.61)

    고양이는 간식만 달래서
    의지할수는 엄뜸 ㅋㅋㅋ 그러나
    마구 귀여움

  • 9. 뱃살여왕
    '23.11.24 7:57 PM (112.162.xxx.38) - 삭제된댓글

    66666666

  • 10. 뱃살여왕66
    '23.11.24 7:58 PM (112.162.xxx.38) - 삭제된댓글

    ㅕ6766666666666676ㅕ

  • 11. 어머
    '23.11.24 8:03 PM (59.14.xxx.107)

    저랑 너무 비슷한데
    친구해요^^

  • 12. 바람소리2
    '23.11.24 8:06 PM (114.204.xxx.203)

    나밖에 없죠

  • 13. 타인에게
    '23.11.24 8:07 PM (210.204.xxx.121) - 삭제된댓글

    의지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자등명 법등명이란 부처님 말씀 혹시 들어 보셨나요
    자신을 등불로 삼고 의지처로 삼으라는 밀이에요
    자신에게 의지해야지요

  • 14. 의지
    '23.11.24 8:10 PM (121.176.xxx.108)

    의지하면 두통수 맞고 후유증이 배로 큽니다.

  • 15. 요즘은
    '23.11.24 8:12 PM (220.117.xxx.61)

    혼자 있는게 젤 좋아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두번째 보는중 ㅋㅋ
    왜 저리 웃겨요 ㅋㅋㅋ

  • 16. ….
    '23.11.24 8:18 PM (1.234.xxx.84)

    그러시다 사기꾼 만나 영혼과 지갑을 된통 털리시는 거에요. 사기꾼들 기가막히게 결핍있는 사람들 찾아내니까요.
    종교를 찾는 것도 좋은데 절대 사람에 의지 마시고요.

  • 17. 주두요
    '23.11.24 8:20 PM (182.224.xxx.182)

    종교는 싫고 ... 맥락없는 모임도 싫은데 사람은 좋고.... 저도 나이는 많아지고 걱정입니다.
    의지할 곳이 필요해요 사람들은 믿을건 나자신이라고 하지만 저는 사람이 그래도 좋아요 동식물 보다는

  • 18. 어머나
    '23.11.24 8:23 P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어쩜 제 속마음과 똑같을까요?

    세상사는거,사람사는거,생각하는거 모두
    비슷한가봐요.

    형제자매 부모님 즉 핏줄도 믿을게 못되고,
    남편이나 자식도 상황에 맞춰 틀어질수 있는 관계이고,
    내 자신, 건강, 돈, 보험.. 이런게 빽이 되는가 싶기도 하고..

    어쩌겠어요.
    시절인연같은 친구들이랑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소확행 하는 기쁨을 누리려 해보는데..

    인연작복도 공이 많이드는 일이라..

  • 19. ..
    '23.11.24 8:24 PM (211.234.xxx.181)

    내 자신이요

  • 20.
    '23.11.24 8:26 PM (210.204.xxx.121) - 삭제된댓글

    사람을 좋아하는 것과 의지하는 것은 별개 문제 같아요
    자신에게 의지한다고 타인과 소통 없이 살 것도 아니고요
    오로지 자신이 자신을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죠

  • 21. ..
    '23.11.24 9:12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남편은 착한사람이긴 하지만,,,,,,,,,,복에 겨운 듯

  • 22. ㄴㄷ
    '23.11.24 10:29 PM (211.112.xxx.130)

    스스로 구원하라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성경 어디에 스스로 구원하라는 말이있죠?
    그런말은 없습니다.

  • 23. ㅇㅇ
    '23.11.25 1:09 AM (217.230.xxx.164)

    저도 인간관계에는 아무도 의지하지 않아요..ㅎㅎ
    다들 불완전한 인간들이라 의지할 대상도 못되고 결국 하늘에 계신 신을 찾습니다....
    신의 뜻대로 살다 보면 인생이잘 풀리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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