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옷가게는 언니들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어요

ㅇㅇ 조회수 : 5,531
작성일 : 2023-11-24 18:00:03

보세옷 잘 고르면 질도 좋은거 많고 괜찮던데 

가격은 별로 안 싸지만..

거기 지키고 앉아있는 언니들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어요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말투 태도 교환 환불 문제가 참 신경쓰여서 들어가기가 꺼려지네요

 

오늘도 넘 불쾌한 경험을 해서 ...

옷은 나름 괜찮던데 이상하게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는 

젊은분이 하는 집이었는데.  왜 사람 없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본인 입으로 사람 많이 안와서 다 기억한다함) 장사하기 싫나 왜저러나 싶은....

 

뭐 물어보면 말투 태도 틱틱  

다리꼬고 앉아서 폰하면서 니 알아서 하란식으로 껌 쫙쫙ㅠㅜ   마인드가 걍 이해불가더라고요

 

좀 맘 편하게 고를수있거나 주인도 괜찮으면 

자주 갈텐데  안타까워요

 

IP : 223.39.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3.11.24 6: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몹시 공감이요. 보세 살 때는 환불 교환 안 할 생각으로 사요.

  • 2. ..
    '23.11.24 6:05 PM (106.101.xxx.149)

    아예 안들어가요
    무서워서 원

  • 3. 공감
    '23.11.24 6:15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보세옷가게 사장님들은 인상이 쎄서
    들어가기 꺼려지기는 해요.
    막상 그분들도 겪어보면 똑같은 평범한 분들이긴 하던데
    괜히 말한마디 잘 못하면 큰일날것 같은 포스가 있긴 합디다.

  • 4. 서로..
    '23.11.24 6:17 PM (211.212.xxx.14)

    워낙 이상한 분들이 많아서 그들도 지레 선긋느라 그럴수도..

  • 5. 무섭
    '23.11.24 6:19 PM (223.38.xxx.81)

    시장과 보세옷가게는 안 가요
    물어보고 안 사면 난리 난다해서

  • 6. 저도
    '23.11.24 6:20 PM (125.178.xxx.170)

    안 사요.
    요즘은 친절한 분들 많을 텐데
    오래 전 기억들이 그래서 중요한가 봐요.

  • 7. 맞아요!!
    '23.11.24 6:26 PM (122.39.xxx.74)

    무서워요
    동대문같은 옷시장도 구경만해봤지
    사진 않았어요 무서...

  • 8. ///
    '23.11.24 6:28 PM (58.234.xxx.21)

    무서워서 아예 안들어가요 ㅜ
    오프는 자라나 오즈세컨 같은 곳에서 편하게 쇼핑하거나
    보세는 저장해둔 인터넷 쇼핑몰들 후기 참고해서 사요
    반품 환불도 너무 잘해줘요

  • 9. ...
    '23.11.24 6:48 PM (39.117.xxx.237)

    그런데 보세옷 가게들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 10. ㅇㅇ
    '23.11.24 7:07 PM (223.39.xxx.213)

    그러게요 장사가 다 되는지 보세옷가게는 많은것 같아요

  • 11. ㅇㅇ
    '23.11.24 7:40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부터 학을 떼고 절대 안 가요. 용팔이랑 하는 짓 똑같

  • 12. 그러게요
    '23.11.24 8:21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무서워서....22222

  • 13. 동글이
    '23.11.24 8:22 PM (175.194.xxx.221)

    보세옷 가게 언니가 전에 했던 일들이 다양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무서운 언니 불친절한 언니들도 다수가 있겠죠. 진입장벽이 낮기도 하고. . 더 이야긴 하지 않겠지만 제대로 놀던 친구가 자기동료나 동생들이 전업할 때 옷가게랑 악세사리 가게 많이 해서 나간다했어요. 남친(?)한테 가게차림비 받아서

  • 14.
    '23.11.24 9:19 PM (61.84.xxx.183) - 삭제된댓글

    진짜공감
    청바지를 살려고 입어봤는데 단추를 잠그니 꽉끼더라구요 작다고 하니 단추를잠궈서 옷늘어나게 했다고 어찌나 지랄 하던지 진짜황당 동네 커뮤니터에 올릴려다 말았네요
    왜 저렇게 장사를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40 제주도 텃세가 심한가 보네요 ㅁㅁ 22:40:54 44
1778039 명언 - 인간은 블행을 겪게 되면... ♧♧♧ 22:36:53 159
1778038 메가스터디 결제후 카드변경가능할까요 1 땅지맘 22:34:13 35
1778037 소개팅 3번 만났는데 마음에 애매한 느낌이면 2 노력 22:32:56 167
1778036 매불쇼 인스타 진출하나봐요 1 ... 22:29:37 346
1778035 MBK, 쿠팡 1 .... 22:25:47 218
1778034 ‘퇴사한 직원에 180만원 청구’ 강남 치과 압수수색 ㅇㅇ 22:23:12 538
1778033 한동훈, 칼부림 사주한 ‘백해룡의 보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6 ㅇㅇ 22:20:41 474
1778032 주식, 부동산, 금투자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 계시나요 6 한심 22:18:43 557
1778031 유투브 하시는 분있나요? 2 22:15:07 259
1778030 김부장이 상가투자를 안하고 3 퇴직후 22:14:23 877
1778029 라인댄스 연령대가 보통 어느정도 되나요 3 주민센터 22:11:07 308
1778028 10시 [ 정준희의 논 ] 윤석열 일반이적죄 재판시작 , 그리.. 1 같이봅시다 .. 22:01:08 200
1778027 길거리에서 넘어졌어요 8 ㅇㅇ 21:57:33 1,172
1778026 학원 다니면서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 뭐 있을까요? 4 ㅇㅇ 21:55:23 443
1778025 그래도 자식이 있는게 나은건지 5 hggf 21:53:04 1,268
1778024 요새 취업은 진짜 생지옥인거 같네요 6 ㅇㅇ 21:52:40 1,989
1778023 개혁진보4당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정부개입 촉구! 공동 기자회견.. 4 ../.. 21:49:19 330
1778022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 5 0011 21:46:24 985
1778021 비대면계좌개설 안심차단 신청하셨나요? 10 -- 21:38:58 838
1778020 털 들어간 크록♡ 추천인가요? 6 사라마라 21:35:26 901
1778019 총각김치 익히기 1 ... 21:32:26 477
1778018 쿠팡 정보유출에 시민들 “소송 참여합니다”···수천명 ‘본격 소.. 5 ㅇㅇ 21:27:55 1,242
1778017 어릴때 실로폰 악기 좋아하셨나요? 2 .. 21:26:26 206
1778016 김부장 이해 안 가는 것 6 흐음 21:21:4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