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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어떻게 나고 계세요?

세월 조회수 : 5,005
작성일 : 2023-11-24 16:20:58

79년 생인데 세상에 들춰보니 숱은 비교적 많은 편인데 넘 많은 흰머리 ㅜㅜ 

파마와 염색 중에 염색은 가급적 안하려고 하는데

매일 갈등이에요 염색을 해야하나 하고요

흰머리가 뿌리에서 올라오지 않고 한가닥씩 듬성듬성 나는데

그냥 놔두면 많이 지저분할까요~~ 

어떻게 관리 하고 계세요 ~?? 

IP : 117.110.xxx.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4 4:24 PM (117.111.xxx.193)

    여자가 일일이 염색하는건 상상못하갰어요
    남자도 어려운데
    그냥 살아야죠 그래서 숏컷들을 더 하는걸가요
    연배높은데 흑발 휜색겹쳐 그냥 지냐는데
    가장 멋진 분이에요

  • 2. ㅜㅜ
    '23.11.24 4:29 PM (211.58.xxx.161)

    흰머리 세상초라하고 누추하게 보여서리
    염색안할수가없어요ㅜ

  • 3. ㅇㅇㅇ
    '23.11.24 4:32 PM (119.193.xxx.165)

    77년생 백발입니다….

  • 4. 지나다가
    '23.11.24 4:34 PM (67.170.xxx.153)

    머리결을 좀더 신경써보는건 어떤가요
    운동하며 단백질섭취 신경더 쓰고 영양제 먹는다던지 하는거요.

  • 5. ㅎㅎ
    '23.11.24 4:34 PM (119.198.xxx.244)

    현재 백발.. 나이 더 들면 은색으로 한번 싹 염색하고, 백발로 살려구요

  • 6. 부럽네요
    '23.11.24 4:35 PM (121.137.xxx.231)

    78년생 삼십대 후반부터 염색했어요.
    집안이 흰머리가 빨리 나요. ㅜ.ㅜ
    시력 안좋아서 안경쓰고 사는 인생인데 염색하고 산지도 오래..
    안하고 싶어도 직장다니니 안할수가 없어요.
    이마위, 옆 아주 새하얗게 ..

    어쩌다 한가닥 아니면 듬성듬성 한가닥이라면
    전 안하겠어요.

  • 7. ...
    '23.11.24 4:37 PM (112.153.xxx.143) - 삭제된댓글

    처음엔 텀이 길었는데 이제는 참고 참아 4주에 한 번 하고 살아요.
    아마 염색 안하면 30프로는 흰머리일 듯..
    흰머리가 노년의 상징인 것 같아 괴로웠는데 이제 받아들입니다.
    노안도 시작되니 진짜 노인이 되어가는 기분..

  • 8. 염색안하기
    '23.11.24 4:41 P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

    제가 실천하고싶습니다
    67년생.
    흰머리 눈에 띄게 늘고 있네요
    펌은 1년에 두어번 하다가
    지금 똑단발 하고있어요

  • 9. ....
    '23.11.24 4:52 PM (211.179.xxx.191)

    77년 생인데 그렇게 한두가닥씩 나는게 많아요.

    염색 안하고 바로 보이는 부분만 뽑고 버티는 중인데

    더 심해지면 저는 반대로 머리카락 끝을 탈색해서 회색 만들고
    두피 부분 흰머리 염색 안하고 버텨보려고요.

  • 10.
    '23.11.24 4:58 PM (210.91.xxx.81)

    숫도 곧 줄어듭니다. 전 진짜 한숫했는데 이마가 훤햬지네요

  • 11. ....
    '23.11.24 5:21 PM (58.122.xxx.12)

    최대로 버티고 버티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두달에
    한번씩 뿌리염색해요 눈에 잘보이는 곳에 점점 많아져요

  • 12.
    '23.11.24 5:39 PM (211.42.xxx.17)

    전체 백발이면 모르나 흰색 검정색 섞였으면 하는게 좋아 보이더라구요.
    염색하니깐, 훨씬 생기있고 깔끔해 보입니다.

    전 참고로 75인데 흰머리가 한가닥도 없습니다..죄송;;;;

  • 13. 요즘
    '23.11.24 5:42 PM (182.229.xxx.189)

    나온 염색샴푸 쓰고 있어요. 백발부부은 오히려 더 염색이 잘 들어요

  • 14. ...
    '23.11.24 5:44 PM (112.148.xxx.198)

    저도 30대후반부터 염색 시작했어요.
    직장 다니니 도저히 안할수가 없어요.
    4주에 한번하는 염색인생이 어언 15년 이네요 ㅎㅎ

  • 15. 마마
    '23.11.24 5:49 PM (14.63.xxx.70)

    저도 79에요. 전 한가닥씩 나올때마다 짧게 자르고 있는데..
    더 많아지면 어쩌나 하고 있어요.

  • 16. 듬성듬성
    '23.11.24 6:01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이면 감사하죠.
    저는 머리 한가운데가 집중적으로
    하얀데 염색을 안 하고 버텼더니
    어느 날 멀찍이 거울을 보는데
    흰머리 부분이 탈모가 된 듯 하더라고요.
    그 뒤로 울며 염색합니다.

  • 17. ..
    '23.11.24 6:25 PM (211.254.xxx.116)

    77년생인데 머리 속에만 흰머리가 숨어있어서 아직
    염색전이에요. 조만간 팍팍 늘것같아요

  • 18.
    '23.11.24 7:15 PM (1.236.xxx.165)

    79년생 친구야! 반갑다! ㅋ ㅋ
    전 흰머리가 너무많아서 염색을 안하면 봐줄수없는 지경이에요. 평소에는 모다모다로 머리감고 1달반에 한번씩 집에서 뿌리염색합니다

  • 19.
    '23.11.24 8:33 PM (175.114.xxx.248)

    어머, 우리 나이가 벌써...ㅠㅠ
    전 76년생인데 흰머리 가끔씩 발견하는 정도예요. 친정엄마가 늦게까지 흰머리가 없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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