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시부모 얘기만 하고 친정 부모 얘기는 않는

ㅇㅇ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3-11-23 22:21:27

사무실 여직원들 대화를 듣다보면

매번 시부모 이야기는 많은데

친정 부모 이야기는 거의 없더라고요.

 

가벼운 가쉽꺼리가 주류라서

시댁일은 쉽게 말하고

친정일은 입무겁게 하는 건지

 

시댁일은 열받을게 많으니 수다로 풀고

친정일은 잠잠한 건지

 

주된 관심사가 시댁이고

친정은 관심이 없는 건지

 

아리송할 때가 있어요

 

IP : 118.235.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요
    '23.11.23 10:2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가벼운 가쉽꺼리가 주류라서
    시댁일은 쉽게 말하고
    친정일은 입무겁게 하는 건지

    시댁일은 열받을게 많으니 수다로 풀고
    친정일은 잠잠한 건지





    친정에 왜 관심이 없나요.
    이것저것 말하기 싫은거지
    좋은것도 나쁜것도...

  • 2. 아무래도
    '23.11.23 10:23 PM (58.231.xxx.12)

    처음겪으니까요 시월드라는세계는

  • 3. ㅇㅇ
    '23.11.23 10:38 PM (114.206.xxx.112)

    친정엄빠는 날 짜증나게 할 일이 없으니까요

  • 4. 여자들
    '23.11.23 10:50 PM (110.70.xxx.202)

    친정 흠은 백가지라도 하나도 말안하고
    시가욕은 한가지라도 열개로 쪼개서 말할수 있어요

  • 5. ....
    '23.11.23 10:54 PM (39.7.xxx.16)

    제가 아는 여자는 친정엄마 제외한 다른 친정 식구들에게 절연 당하고 시가에도 하도 진상 짓을 해서 시가 사람들이 그 여자 피하는데, 밖에서는 친정은 완벽하고 시가 때문에 고생하는 며느리 코스프레 해요

  • 6. 당연
    '23.11.23 10:57 P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

    미혼 시절 생각해보세요 친구들끼리 만나서 부모님 얘기 많이 해요? 보통 내 부모님이랑은 이렇다할 갈등도 못 풀고 담아두는 스트레스도 잘 없죠 시가는 한다리 건너라 어렵고 맘 상해도 다이렉트로 못 풀고요

  • 7. 당연
    '23.11.23 11:00 P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

    미혼 시절 생각해보세요 친구들끼리 만나서 부모님 얘기 많이 했어요? 결혼했다고 안하던 부모님 얘기가 생기진 않죠 보통 내 부모님이랑은 이렇다할 갈등도 못 풀고 담아두는 스트레스도 없죠 시가는 한다리 건너라 어렵고 맘 상해도 다이렉트로 못 풀고요

  • 8. ㅇㅇ
    '23.11.23 11:37 PM (76.150.xxx.228)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라서...

  • 9. 결혼이전
    '23.11.24 7:38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 까는 시간은 거의 앖잖아요
    결혼하고 시부모는 계모같으니 까는 거죠
    솔직히 대부분은 해 준 것도 없으면서 효도를 바라니까요
    남보다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559 Kbs 9시뉴스요..첫머리 15 .. 2023/12/07 5,634
1528558 층간소음 어느 정도 참고 계시나요? 7 층소 2023/12/07 2,018
1528557 겨울방학 기숙사 들어갔다가 중도 퇴사 가능한가요? 20 복장터져 2023/12/07 1,876
1528556 유트브 같은데서 팬 이라고 4 나무 2023/12/07 1,310
1528555 꼭두각시 2 ... 2023/12/07 480
1528554 당근케익 맛있게하는 팁은? 9 ... 2023/12/07 1,758
1528553 브라운체온계 열체크 잘 재는법아시는분 3 .. 2023/12/07 1,053
1528552 김오랑소령, 모교에 흉상 세워졌네요 5 ..... 2023/12/07 2,456
1528551 쫄보라 망설였던 서울의봄 후기 12 ... 2023/12/07 4,147
1528550 미국인 문화 질문 좀 할게요. 라이드 해주면 특별히 고마워 하나.. 32 ㅇㅇ 2023/12/07 4,373
1528549 부산시장에서 더러운 행동..-.- 25 zzz 2023/12/07 13,617
1528548 집 값이 직거래 가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10 부동산 2023/12/07 1,533
1528547 언제 우리 강아지 동공에 지진이 나냐면 6 .. 2023/12/07 2,441
1528546 서울의봄 단체관람 취소 13 ... 2023/12/07 5,880
1528545 간헐적 단식으로 살 빼신 분.. 12 ... 2023/12/07 4,592
1528544 오늘저녁은 혼자 굴전으로 때웠어요 4 2023/12/07 2,071
1528543 여자들이 제사 지내는 걸 거부하는 건 획기적인 일이예요 24 제사 2023/12/07 6,545
1528542 네이버 포인트 적립하세요~ 6 포인트 2023/12/07 2,104
1528541 깊은 밤이 찾아오면 서늘한 달빛 10 ..... 2023/12/07 2,962
1528540 사람이 잘 나가다 한 순간에 4 ... 2023/12/07 3,747
1528539 남편의 마음, 불안에 대한 고민.. 긴글인데 조언좀 주실래요. 20 인생 2023/12/07 5,181
1528538 베스트 글처럼 도우미비용 안 주는 집 10 그럼 2023/12/07 4,767
1528537 나는 솔로 17기 광수 25 .. 2023/12/07 7,066
1528536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권력, 이권 , 갈등과 공.. 1 같이봅시다 .. 2023/12/07 587
1528535 c타입 유선 이어폰 1 이어폰 2023/12/07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