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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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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대 면회가서 뭐하나요?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3-11-23 21:03:09

이번주 토요일 강원도 최전방에서 복무하고 있는 아들 면회갑니다.

애인이 없는 고로 면회찬스를 쓰고 싶으니 부모를 부르네요.

 

저희 사는곳은 밑에 남쪽이라 가는데만 편도 6,7시간 걸립니다.

첫째라 그래도 아들볼생각에 좋긴한데.. 토일 꼬박2틀을 같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 아들면회가면 보통 뭐하고 지내시나요?

하루정도면 그냥 밥도 먹고 쉬면서 어찌저찌 때우겠는데 2틀이라 계획을 좀 해야 할것 같아서요..

 

혹시 아들 면회가 보신 선배님들,,, 가서 뭐하셨는지요?

IP : 211.119.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3 9:04 PM (175.120.xxx.173)

    주로 먹입니다..계속 먹입니다.

  • 2. ......
    '23.11.23 9:06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뒹굴뒹굴 하라고 그냥 가만히 놔둡니다.

  • 3. 그냥
    '23.11.23 9:08 PM (14.47.xxx.167)

    그냥 휴가왔다 생각하고 편하게 있었어요
    맛있는것도 사먹고 ^^ 주변에 갈곳 있으면 잠깐 가서 구경도 하고 ^^

  • 4.
    '23.11.23 9:08 PM (116.37.xxx.236)

    숙소에서 편하게 씻고 먹고 뒹굴뒹굴 하는거죠.

  • 5. 관광?
    '23.11.23 9:09 PM (211.186.xxx.59)

    울집은 다행히 자대가 멀지않아서 토욜 일찍가서 집에 델다놓으면 혼자 밤새며 놀고다녔지만 멀다면 하고싶은게 있는지 물어보고 없다면 같이 근처 도시나 관광지 가서 맛난거 먹는거죠 잠이나 피방이 간절할지도 모르니 한번 물어보세요

  • 6. ..
    '23.11.23 9:15 PM (112.170.xxx.207)

    위수지역이 춘천이면 할게 많아요. 영화보고 관광지 가고 닭갈비먹고 카페가고…

    군화모 카페 가시면 지역마다 스케쥴 짜놓은거 많으니 꼭 가기전에 둘러보고 가세요..

  • 7.
    '23.11.23 9:24 PM (106.101.xxx.52)

    피방가고 먹고 숙소에서 뒹굴대고요
    인근 관광지 있음 드라이브 갔다오고요
    숙소에 컴 있어서 숙소에서도 게임하고 맛집 찾아가고요

  • 8. 숙소
    '23.11.23 9:44 PM (14.55.xxx.44)

    잡고 먹이고 재워요.
    전방서 고생하니까 갈아입을 편한 옷 가져가서 입히고 펜션서 뒹굴뒹굴 거리게 해줬습니다

  • 9.
    '23.11.23 10:11 PM (119.193.xxx.110)

    별거 없습니다
    원하는 거 먹이고 pc방도 갔다가 노래방도 갔다가 숙소에서 계속 뒹굴뒹굴 시간 금방 가요

  • 10. 첫댓글
    '23.11.23 10:48 PM (125.132.xxx.86)

    ㅋㅋㅋ 울 아들 오랜민에 휴가 한번씩 나올때마다
    계속 먹이고 또 먹이니
    엄마 식폭행 좀 그만하라고 ::

  • 11. ......
    '23.11.24 10:36 AM (211.114.xxx.98)

    관광지고 뭐고 밥 먹고 피방가고 그렇게만 했어요.
    게임 실컷 하라고. 피방에 애 넣어놓고 남편이랑만 주위에 가볼 데 가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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