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그냥 한말이겠죠?

weyyyy 조회수 : 7,530
작성일 : 2023-11-23 18:44:47

7년을 살았는데 파악하기 힘든 사람이야 너 

하는데....이거....안좋은 말이죠?

괜히 울적하네요 ㅠㅠ 

IP : 1.254.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3 6:46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원래 나아닌 타인은 파악하기 힘들어요. 반대로 파악 다하면 불안할것 같은데요

  • 2. 매력
    '23.11.23 6:47 PM (125.242.xxx.21)

    파악하기 힘들어서 애먹기도하고
    그게 매력이기도 한거죠
    어떤 분위기에서 한 말인지 몰라도
    반성반 긍정반으로 생각하셔요 ^^

  • 3.
    '23.11.23 6:47 PM (118.235.xxx.71)

    신비한 여자란 뜻 별거 아닌 뜻 같은데 어떤 말끝에 나온말인지가 중오

  • 4. 왜울적하실까
    '23.11.23 6:49 PM (175.120.xxx.173)

    파악하기 쉽다보다는 훨씬 낫네요.

  • 5. weyyyy
    '23.11.23 6:49 PM (1.254.xxx.19)

    제가 어렵고 불편한 여자인가 싶은거에요 ㅠㅠ

  • 6. 모모
    '23.11.23 6:50 PM (219.251.xxx.104)

    아직 다 알지 못한다는 뜻인데요
    저는 오히려 신비감을줘서
    좋을것같은데요

  • 7.
    '23.11.23 6:51 PM (121.167.xxx.120)

    남편이 기분 좋은 상태에서 한말이면 호감을 나타낸거고 기분 나쁜 상태에서 한말이면 자기가 더 탐구하겠다는 얘기 같은데요
    객관적으로 보기엔 남편 점잖고 인성 좋아 보여요 걱정 하지 마세요

  • 8. 맥락이...
    '23.11.23 6: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앞뒤 상황을 모르고 그 말을 한 남편의 표정과 어조를 모르니 저희가 알 수가 있나요?
    음흉해서 속을 알 수 없다는 것인지
    반전미가 있고 신비감이 있어 매력있다는 것인지...

  • 9. weyyyy
    '23.11.23 6:52 PM (1.254.xxx.19)

    ..님 어떤 부분에서 그런점을 느끼셨나요? 감사합니다 ㅜㅜ

  • 10. ...
    '23.11.23 6:57 PM (114.200.xxx.129)

    너는 너무 파악하기쉽다고 하는거보다는 낫잖아요..

  • 11. 모모
    '23.11.23 7:00 PM (219.251.xxx.104)

    너 패는 내가 다 알고있다
    하는거보다 훨 낫네요

  • 12. ㅎㅎ
    '23.11.23 7:08 PM (210.204.xxx.121)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이 내가 머머하는 줄로 알더라고..
    푸념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이
    내가 당신을 이해하기까지 20년이.넘게 걸렸는데
    그 사람들이.당신을 어떻게 알아.

    하더라고요

  • 13. ditto
    '23.11.23 7:1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비슷한 뉘앙스의 말 자주 듣는데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넘겨요 알쏭달쏭하다
    알다가도 모르겠다
    남편이 이러는데 저는 그냥 알려고 하지마
    난 답정녀야 내가 알아서 할게 이러고 웃어요

  • 14. 에잉
    '23.11.23 7:3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저흰 한평생 알콩달콩 잘 살았고
    70 숫자가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인데
    남편이
    절보고 가끔 하는 말입니다
    평생을 살아도 잘 모르겠다고
    여자가 어려운거야 당신이 어려운거야? 합니다
    전 바로 받아칩니다
    당신을 이해하는건
    난 아예 포기하고 사는데???
    근데 가장 이해하기 힘든건
    이런 두사람이 이해도 제대로 못한체로
    알콩달콩 없으면 찾아가며
    잘 살아내고 있다는겁니다

  • 15. 에공
    '23.11.23 7:45 PM (61.254.xxx.226)

    반사..~~하세요.

  • 16.
    '23.11.23 9:43 PM (58.231.xxx.12)

    어디로 튈지 모는다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379 단기자금 이율높은 3 단순한 삶 2023/11/23 1,380
1524378 우울증이다가 상황좋아지면 저절로 좋아진 분들 계신가요? 10 ㅇㅇ 2023/11/23 2,792
1524377 실내 온도,습도 측정 앱 2 ㅇㅇ 2023/11/23 1,074
1524376 이런경우에 기분나쁘면 좀 이상한가요? 3 ddd 2023/11/23 1,453
1524375 연대 원주 미래캠퍼스 내 혹은 주변 2 원주 미래캠.. 2023/11/23 2,019
1524374 올해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17 ... 2023/11/23 13,798
1524373 민주,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단독 처리 11 ㅂㅁㅈㄴ 2023/11/23 1,729
1524372 지금 우리나라 식료품 물가 일본2배 ㅡ 이게 나라냐 10 열불남 2023/11/23 2,555
1524371 산부인과에서 호르몬제를...받았는데요.부작용이 4 호르몬제 2023/11/23 2,807
1524370 윤석열이 씨부리는말들중 상당 부분이 국회 통과 사안입니다 4 고로 2023/11/23 2,208
1524369 목주름 없는분들 주무시는 자세가 어때요? 8 40대 2023/11/23 3,264
1524368 서울의봄 보러 왔어요 5 어제 2023/11/23 1,584
1524367 gdr연습장 등록하면 3 .. 2023/11/23 805
1524366 이거 보셨어요? 7 ount 2023/11/23 1,778
1524365 편평상피화생 자궁경부암 2023/11/23 911
1524364 사춘기아들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7 ㅇㅇㅇ 2023/11/23 2,759
1524363 나이드니 하얀색 옷이 어울리네요. 4 50대 2023/11/23 3,567
1524362 전세 재계약 요구시 가격조정 7 재계약 2023/11/23 1,296
1524361 루에브* 가방 어떤가요? 2 가방 2023/11/23 1,555
1524360 딸보다 낫다... 4 ... 2023/11/23 2,482
1524359 동작성지능이라는게 행동이 굼뜬건가요? 10 궁금증 2023/11/23 2,682
1524358 지방거점국립대들을 무료로 하면 입결 금세 오르겠죠? 10 Mosukr.. 2023/11/23 1,916
1524357 57년생 지인 퇴직후 나머지 라이프 9 2023/11/23 4,897
1524356 아래 어머니 반찬 배달글보고 8 캔디 2023/11/23 3,432
1524355 소득이 없으면 담보대출 3 담보 2023/11/2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