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보면 알잖아요
쓰는 팔자 버는 팔자 따로있단거.
제깟거 뭣도 아닌인간이 세치혓바닥 하나 잘놀리고
자존심 파는 댓가로 남의 돈 잘만 써재끼고
돈버는 인간은 그 한낱 세치혀의 flattering에 취해서
관중의 환호에 취해서 본인은 병신처럼 살면서 인생 낭비하고 살잖아요.
길게보면 인생은 공평해요.
세상살다보면 알잖아요
쓰는 팔자 버는 팔자 따로있단거.
제깟거 뭣도 아닌인간이 세치혓바닥 하나 잘놀리고
자존심 파는 댓가로 남의 돈 잘만 써재끼고
돈버는 인간은 그 한낱 세치혀의 flattering에 취해서
관중의 환호에 취해서 본인은 병신처럼 살면서 인생 낭비하고 살잖아요.
길게보면 인생은 공평해요.
나만해도 편의점가서 단품하나 못사요
배우자돈 안쓰고 제가 돈버는 사람이거든요?
간단한 식품들 가격표 안보고 살 정도의 수준으로는 버는데도
그런데도 2+1아니면 도저히 살수가 없어요.
편의점 우유섞인커피 하나도 그냥사면 2300원인데, 그걸 단품으로 사는 배짱이.. 죽을떄까지 안생길것 같아요. 쓰는놈 버는놈 따로있는게 맞아요
왜 그렇게 사시는데요.. 저는 혼자 벌어서 혼자 쓰고 살기 떄문에 쓰는놈 버는놈이 따로 있다는 .다른식구들이 제가 버는거에는 전혀 터치 안하고 피해주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저한테는 해당이 안되는데 돈을 버는데도 2천 300원도 못써서 .. 이런이야기를 왜 하나 싶네요 .. 솔직히 좀 심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천 300원마져 아껴서 뭐하게요.??
SK 집구석만 봐도
성향같습니다.
돈 있어도 가까운거리는 지하철비 아까워 걸어다니고.
직원식당 싸니깐 맛있는 메뉴있으면 퇴근 미루다가 먹고 나가고.
저도 짜증나는데 성향이 제 의지를 이겨버리네요.
속편한 성격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혼자 벌어 혼자 사는 싱글이라 버는 놈, 쓰는 놈 따로 있다는 생각 못해봤어요.
그저 돈 많은 집에 태어난 사람, 가난한 집에 태어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무능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 게으른 사람이 있을 뿐이죠.
저는 제 나이 평균보다 좀 더 버는 사람인데 편의점에서 2+1 많이 골라요.
그게 왜요? 각자 소비 스타일이 다를 뿐이죠.
옷도 아주 간소하게 가지고 있고 가방도 신발도 비싼건 없어요.
다만 비싼 공연이나 전시는 자주 가는 편이고..
비싼 술을 좋아해요.
뭐 내가 벌어 내가 쓰니 좋아요.
근데 진짜 원글님처럼 살면 가족들중에 누군가가 헛돈 쓰면 아깝기는 아깝겠네요...
저도 엄청 짠순이이거든요... 저도 20대때부터 월급 거의 다모아서 집사고 노후 준비하면서 살고 있지만 저보다 더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만3천만원도 아니고 2천 3백원 더 모아서 먹고 싶은거 하나 못사먹을정도까지 가면 안되는것 같네요 .. 이거는 원글님 자신한테두요.... 저는 젊은시절에 워낙에 아껴서 그런지... 이렇게 늙어서 죽으면 나만 억울하지 싶어서 좀 쓰고 살아요..
근데 진짜 원글님처럼 살면 가족들중에 누군가가 헛돈 쓰면 아깝기는 아깝겠네요...
저도 엄청 짠순이이거든요... 저도 20대때부터 월급 거의 다모아서 집사고 노후 준비하면서 살고 있지만 저보다 더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만3천만원도 아니고 2천 3백원 더 모아서 먹고 싶은거 하나 못사먹을정도까지 가면 안되는것 같네요 .. 이거는 원글님 자신한테두요.... 저는 젊은시절에 워낙에 아껴서 그런지... 이렇게 늙어서 죽으면 나만 억울하지 싶어서 좀 쓰고 살아요..
원글님 같은생각으로 살지말고 진짜이런생각하면 우울할것 같구요.. 원글님스스로한테 쓸때는 쓰고 사세요.. 그래야 원글님도 돈버는 맛이 있는거고 일할맛이 있는거죠...
쓰는사람 버는사람 따로 있긴 한것 같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사고 싶은건 가격 신경 안쓰고 사고
하고 싶은건 돈 신경안쓰고 하는데
문제는
사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별로 없다는거요
그에 비해
남편과 아이는 소득도 괜찮고
돈도 잘 써요 ㅎㅎㅎㅎ
저는 그냥 쌓아뒀다
잘 쓰는 사람들 줘요
근데 그게 행복해요
저도 별로 사고싶은게 없어요
간소한게 최고에요.
물건 많은거 딱 질색이구요.
중탕기니 에어프라이어니 식세기니 찜기니 그게 다 뭐에요.. 얼마나 더 잘 처먹으려고 ㅎ
후라이팬에 전자렌지만 있어도 다 할 수 있는것들.
소비문화가 너무 싫어요. 단순한 삶이 좋아요.
잘난사람이면 그 능력으로 월급주는 즐거움으로 살구요
원글님의 댓글을 읽으면, 돈 쓰는 것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은데 본문의 글은 많이 억울하시네요.
어느 포인트가 화가 나셨을까요? 벌지도 않는 사람이 잘 쓰는 것이 싫으신 건지,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에게 돈을 못 쓰는 것이 싫으신 건지...
화내시는 포인트가 ;;
본인은 구두쇠라서 돈 쓰기 싫은데 남이 원글님 돈을 써서 화가 난다는건가요?
죽을때 관뚜꺼에 돈 싸들고 갈 것도것 아닌데 돈 좀 쓰고 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24919 | 취직한 딸에게 책 한권 사주려는데 18 | 책 | 2023/11/25 | 2,173 |
1524918 | 호호바오일 쓰시는 분~~ 6 | ........ | 2023/11/25 | 1,941 |
1524917 | 별거 아닌데 은근 신경쓰이고 고민이네요.(해결) 40 | ++ | 2023/11/25 | 6,733 |
1524916 | 용산 cgv 정전과 서울의 봄.jpg 9 | 무대인사줄줄.. | 2023/11/25 | 3,229 |
1524915 | 시댁 안갔어요 4 | ㅇㅇ | 2023/11/25 | 3,489 |
1524914 | 다발무랑 그냥무랑 다른건가요? 8 | ..... | 2023/11/25 | 2,227 |
1524913 | 극 극 극건성인분들 파데 뜨는거 어찌하시나요? 9 | ... | 2023/11/25 | 2,244 |
1524912 | 추석에 인사하는데 눈도 안 맞추는 시모 24 | 시모 | 2023/11/25 | 6,413 |
1524911 | 건강보험 4 | 궁금 | 2023/11/25 | 1,255 |
1524910 | 길음뉴타운과 은평뉴타운 어디가 나을까요 15 | ㅇㅇ | 2023/11/25 | 3,763 |
1524909 | 서울의봄 할인받아 보세요 5 | 한파다한파 .. | 2023/11/25 | 2,897 |
1524908 | 보충 잡아서 오래 길게 잡아 주는 학원 8 | 아끼자 | 2023/11/25 | 1,527 |
1524907 | 고기 채소찜 살 안찌나요? 4 | 금 | 2023/11/25 | 2,878 |
1524906 | 편백나무로 방 만드신 분 계세요? 6 | ㅇㅇ | 2023/11/25 | 1,705 |
1524905 | 살빠지니 이렇게 좋군요 13 | ㅁㅁ | 2023/11/25 | 7,078 |
1524904 | 대장내시경 하기 전 음식 2 | 미미 | 2023/11/25 | 2,673 |
1524903 | 50대중반 공기업 다니면 월급 얼마나 될까요? 14 | 공사 | 2023/11/25 | 5,338 |
1524902 | 어제 김혜수 멘트 3 | ... | 2023/11/25 | 6,286 |
1524901 | 응급 아니면 119 부르지 마세요 17 | 119가 택.. | 2023/11/25 | 6,822 |
1524900 | 다들 서울의봄 꼭 보세요 12 | … | 2023/11/25 | 3,342 |
1524899 | 엄마한테 알타리 김장 드리고 왔습니다. 2 | 딸 | 2023/11/25 | 2,025 |
1524898 | 잘지내다 정떨어지게 싫어진 사람 있나요 9 | 겨울마음 | 2023/11/25 | 5,310 |
1524897 | 자원봉사 원하시는 분~자원봉사 정보포털(1365.go.kr) 참.. | 오늘은선물 | 2023/11/25 | 629 |
1524896 | 변호사들은 의사들처럼 정원 확대 (로스쿨 실시)때 왜 반대를 안.. 8 | 궁금 | 2023/11/25 | 2,532 |
1524895 |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 | ㄹㄹㄹ | 2023/11/25 | 1,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