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담심리공부에대해 여쭤봤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학부졸업하면 상담짐리 전망은 어떤가요?
어제 상담심리공부에대해 여쭤봤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학부졸업하면 상담짐리 전망은 어떤가요?
석사 이상이어야 취업 가능하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심리상담 뭐 이런쪽이 밝지는 않았죠
국내 석사했는데...온통 외국 석사 박사라고 하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도 국내 석사, 외국 박사. 이렇게하고 대학교 강의 나가더라구요.
너무 많으니 학사로는 경쟁력이 없는듯.
점점 상담이 피곤해 지더군요
자꾸 상대가 나를 들여다보는 것도 싫고요
혼자 책, 유툽 보고 혼자 생각하고 깨닫는게 효과도 제일 좋았어요
큰돈 벌지.않고
자기 성장과 직업이 기여하는바에 만족하면 나쁘지 않으나...
적어도 석사이상이어야 하고
이미 포화라... 가난하게 살것...배운것보다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불안정한 삶이라는것 각오해야ㅠ합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인생 후반기 계획으로 보람을 찾아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큰 돈은 못 벌겠죠
여기 물어보면 뭐든 포화라고 얘기해요
해볼게 없다는 ㅎ
하지만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직업군이 심리 상담이라고 ...
사람들은 가족을 안만들고 외로워지고 상담가는 계속 필요할거에요
모아둔 돈 충분하고
공부 좋아하고
일 안하면 심심하고
이타심 공감능력 많다면
해볼 만한 직업
위에 4개 중에
해당되지 않는 게 1개라도 있으면
괴로운 직업
여기 물어보면 뭐든 포화라고 얘기해요
해볼게 없다는 ㅎ
하지만 ai가 대신할 수 없는 직업군이 심리 상담이라고 ...
사람들은 가족을 안만들고 외로워지고 상담가는 계속 필요할거에요
제 지인도 기어이 박사따더라구요
대학교 상담실다녀요
저도 끝까지 꼭 필요한 직업 같아요.
이제 편의점만큼 심리상담소 많아지지 않을까요.. 마치 필라테스처럼
저도 관심분야라 주변에 물어봤는데
거의 예체능처럼.. 투자대비 돈 벌기가 쉽지 않다고
슈퍼바이저에게 계속 배워야해요
특히 요즘은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 계속 튀어 나와서
예전에 심리기법으로 적용시키기가 어렵다고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싶은 분야고 경제력되면 고고
저도 돈만있음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에요
전망이라 함은 뭘 말하는 건지?
돈이라면 그래도 돈 번다 하려면 상담 능력 뛰어나야해요.
그러면 이것도 입소문이 나고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대기 걸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려면 수련도 장기간 받고 경험 쌓이고 공부 많이 해야겠죠?
그럴 결심 있으면 시작하세요
전망이라 함은 뭘 말하는 건지?
돈이라면 그래도 돈 번다 하려면 상담 능력 뛰어나야하겠죠 당연히
그러면 입소문이 나고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대기 걸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려면 수련도 장기간 받고 경험 쌓이고 공부 많이 해야겠죠?
그리고 개인 능력 중요하고.
그런데 여기에 이런 식으로 기웃 기웃 문의하는 모습으로 보아서는
단단해보이지는 않는 듯
점점 밝아지는 것 같아요.
근데 석박사는 필수 같구요.
제 동생은 박사까지 했고
연구소 오픈 해서 너무 너무
바빠요.
수입도 좋구요.
돈을 잘버는 직업은 아니듯 해요. 사촌동생이 저쪽 전공했는데. 석사하고 선배 상담소 나가서 일하고 경력쌓고 뭔가 계속 돈들여 이러저러한 수업 들어야 하고 경험? 같은거 해야돼는데 그거에도 돈이 들어가는것 같던데요. 그러면서 박사하고 대학 시간강사 나가고 그러다 결국은 교수 추천으로 가정법원 특채로 6급 됐어요. 이제야 제대로 돈 버는것 같던데요. 그렇게 되기까지 학부졸업하고 이십년쯤 돼는것 같아요. 그동안 친정엄마가 살림 다 살아주고 아이들 봐주고. 남편은 원래 잘나가고.
시댁,친정,남편 주변인이 열심히 지지해주고 희생해줘서 가능한것 같더군요.
제 주변에 있어요
그냥 무료상담 해주던데요
돈 있고 여유 있으면 하시고
도박은 한번에 폭망
상담은 서서히 망
공부도 많이 하고 무급봉사가 길고
석박이후에도 지도교수한테 슈퍼바이저 1년에 기본200
그마저도 일자리가 잘 없어요.
제주변 스카이 심리학과
나와 뇌연구소 스타트업 하다
대기업취업한 사람이 단기간에 젤 성공한 케이스
예체능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능력껏 돈버는
도박은 한번에 폭망
상담은 서서히 망
공부도 많이 하고 무급봉사가 길고
석박이후에도 지도교수한테 슈퍼바이저 1년에 기본200
그마저도 일자리가 잘 없어요.
제주변 스카이 심리학과 나와
상담관련 연구소 스타트업 하다
대기업취업한 사람이 단기간에 젤 성공한 케이스
학부부터 서울대 연고대 심리학과 나와서 석박사 한 거 아니고서야
어차피 동네 상담센터 나가는 프리랜서라 생각하세요.
남편이 돈 잘벌고 뭘해도 응원하는 분이면 하세요.
제가 현직 상담심리사입니다.. 끊임없이 뭘 배워야하는 직업이에요. 석사해도 수련받는데 돈 천 들구요. 못붙으면 4수 5수
공부 나름 잘해야 돼요. 공부 못하는 분은 자격증 못따요.
입터는 직업이 아닙니다 ㅠ
이 게시판에서도 여러번 올라온 주제죠. 검색해보세요.
진짜 머리좋고 핵심파악 잘하고 상담능력까지 있는 사람은 5프로 미만이에요.
이론배운다고 다 잘하지 않거든요. 더불어 설치는 사이비들까지 너무 많은게 한국 현실이구요.
돈드는 거는...인문사회계의 피겨스케이팅이랍니다 ㅎㅎ
슈퍼비젼 받으면 상담능력이 일취월장할까요??
다 자기 쪼대로 계속 해요
자기성찰 메타인지가 안되면 상담능력이 잘 나아지지않아요 인간적인 겸손은 기본이구요
상담의 효과성을 뭘로 어떻게 검증할까요?
학위나 자격증은 최소한의 허들일뿐
내담자입장에서는 그게 효과를 보장하지 못해요
82에서 상담심리학에 대해 관심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윗님 정확한 분석!
누구나 상담심리 공부하고 자격증 딸 수 있을지 몰라도
아무나 (좋은) 상담사가 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머리도 좋고 공부도 좋아하고 생각도 깊고 다방면에 지식과 관심도 많고 자기성찰 가능하고 겸양의 미덕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
정신과 의사는 약이라는 tool도 있지만 상담사는 그냥 온전히 그 자신이,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도구가 되어 전 인격적으로 내 앞에 앉아있는 한 사람과 전인격적으로 만나는 매우 특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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