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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따라 내가너무 불쌍하네요.

이름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23-11-22 18:13:37

 

오늘따라 내가너무 불쌍하게느껴집니다

나도 일하고 있고 직장도 있고 

차도있고  내 집은 아니지만 살집도있고 

연애 못하고 결혼 못했지나도 다 있거든요.

근데 오늘따라 정말 제가 바보같고등신 같네요.

시험이있엇는데 이게 저한테는 일년농사거든요.

근데 또 또 또 또네요... 나에게 정말 실망입니다.

시험을 이 따위로밖애 못 보는지... 바보 ㄷ신 같아요. ㅠㅜ

 

 

IP : 106.101.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23.11.22 6:15 PM (122.46.xxx.207)

    열심히 하시면 되죠.
    뭐가 원인이었을까 분석한 후
    힘 내서 다시 도전하면 되죠.

  • 2. .....
    '23.11.22 6:16 PM (121.141.xxx.145)

    일기는 일기장에...

  • 3. ...
    '23.11.22 6:21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오늘따라...?

  • 4. 모쏠님
    '23.11.22 6:21 PM (61.77.xxx.106)

    불쌍할 게 아니라 화가 나야죠. 나는 왜 시험공부는 안 하고
    82에 죽치고 앉아서 매일매일 신세한탄 하고 (하루에 네다섯 개씩 글 쓰고)
    그렇게 시간 낭비를 해서 시험을 망쳐 버렸을까!!!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하신 겁니다...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욧.

  • 5. 속상
    '23.11.22 6:22 PM (14.58.xxx.116)

    속상하시겠어요. 과정보다 결과 하나로 그동안의 모든 노력들이 결정되어지는 일들이 허무하네요. 일주일만이라도 쉬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고 산책도 하면서 자신을 위로해주세요. 결과가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그동안 고생했잖아요. 그리고나면 다시 힘이 나실거에요. 인생 짧다면 짧지만 길다고 보면 또 괜찮은 시간들이에요. 조금 늦어진다고 인생에서 그리 크게 늦어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내년에 좋은 소식 나눠주세요.

  • 6. 윗님 말씀 맞아요
    '23.11.22 6:34 PM (158.247.xxx.174) - 삭제된댓글

    남들은 몰라도 모쏠님은 백퍼 자업자득.
    82에 죽치고 앉아있는 시간동안만 공부했어도
    1년 농사 거뜬했을듯.

    또 나혼산 보며 능력남들 부럽다고만 하지 말고
    그들이 얼마나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인지
    좀 보고 배웠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 7. ...
    '23.11.22 6:3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세요?
    진지하게 정신과 추천드립니다.

  • 8. ......
    '23.11.22 6:40 PM (211.243.xxx.59)

    모쏠아재세요?
    진지하게 정신과 추천드립니다.(비아냥 아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해 보이세요.

  • 9.
    '23.11.22 6:52 PM (118.32.xxx.104)

    아재 왔는교~~~

  • 10. .....
    '23.11.22 7:34 PM (110.13.xxx.200)

    달래주지 마세요.
    자꾸 달래주니까 자꾸 와서 진상피는거에요!!!
    팩폭을 당해야 정신차리죠.

  • 11. 어리석은
    '23.11.22 8:08 PM (121.167.xxx.88)

    인생..ㅉㅉ
    좀 벗어나보세요.
    자기 비하해서 뭐하시게
    자신을 사랑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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