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동네 엄마들 관계

...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23-11-22 16:08:43

사는 곳이 조금 시골이예요

건너건너면 대부분 아는 사이거나 하다못해 같은 학교나 학원이라도 보내는 사이죠..

그래서인가 말이 돌고 돌고..

내가 한말이 박제가 되어서 떠돌고 그런게 많네요

좁은동네가 더 힘든거 같아요

IP : 118.176.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나
    '23.11.22 4:15 PM (125.132.xxx.204)

    좁고, 넓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들여다보면 결국 한사람입에서 나와요
    너도좋고~ 나도좋고~ 좋은게좋은거지… 이런성격가진사람. 이런사람이 은근히 말 전해요.

  • 2. 동네 엄마는
    '23.11.22 4:15 PM (115.21.xxx.164)

    거리두고 지내는게 최선이에요 별 말 다돌아도 신경쓰지마세요 내아이 얘기는 선생님이 해주는게 맞고 내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학교 생활 잘하면 된겁니다

  • 3. 힘들다..
    '23.11.22 4:18 PM (211.36.xxx.7) - 삭제된댓글

    그냥 거리두기가 최선인거같아요~~~~

  • 4. ㅇㅇ
    '23.11.22 4:39 PM (103.241.xxx.58)

    저도 오늘 현타왔어요

    정말 좁고 좁아 말하기 좋아하는 한사람 조심하려 해도 참…

    학원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기다리는데 아는척도 안 하고 핸드폰만 열심히 봤네요 ㅠㅠ 그런데 제 마음이
    불편해서 인사는 그냥 하고 지내야 하나 또 그러고 있어요

    좀 못되지만 좋겠어요 얼굴도 좀 두꺼워지고 귀도 좀 닫고 살고요

  • 5. ㅁㅁ
    '23.11.22 4:48 PM (118.235.xxx.190)

    그냥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고 속 얘긴 안하는 게 좋은듯..

  • 6. ㅁㅁ
    '23.11.22 4:49 PM (118.235.xxx.190)

    좁은 동네라 그런게 아니고 원래 엄마들이 시시콜콜한 얘기를 좋아함..

  • 7.
    '23.11.22 6:14 PM (39.117.xxx.171)

    저도 전에 좁은 동네살다가 이사와서 아는 동네엄마 안만들어요
    알아서 일장일단 몰라서 일장일단이 있네요
    전에는 애 친구들이랑 놀게한다고 안만들수가 없었고 중딩인 지금은 제가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학교나 학원소식이 약해요;;

  • 8. ....
    '23.11.22 6:22 PM (116.41.xxx.107)

    그래서 사람들이 도시 좋아하죠. 아파트 좋아하고.

  • 9. ...
    '23.11.22 6:24 PM (118.176.xxx.8)

    제가 부덕한 탓이죠
    앞으로 더 거리두고 말조심하고 살아야겠어요

  • 10. 어려움..
    '23.11.22 9:13 PM (49.169.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매번 고민되는 부분.
    친하게 지내고 싶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거리를 두어야 하나 싶고.
    그렇네요.....
    그냥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다. 주의.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115 결혼 잘하는 조건인가요? 49 2023/12/06 6,062
1528114 평범한 일상은 축복. 8 ㄴㅅㅈ 2023/12/06 2,699
1528113 새우장 담그는 새우는 뭘 사야 하나요? 3 써니 2023/12/06 958
1528112 이번주 주말 제천가는데 맛집이나 가볼곳 추천해주세요 10 두둥탁 2023/12/06 1,446
1528111 여유자금으로 지금 비트코인 사도 될까요? 9 .. 2023/12/06 3,559
1528110 고구마 누룽지? 만들어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20 .. 2023/12/06 3,781
1528109 미국 약대는 입학 난이도가 7 ㅇㅇ 2023/12/06 2,353
1528108 집에서 빨래랑 설거지 청소 모두 남편이 해요. 24 ..... 2023/12/06 4,322
1528107 중1아들이 밤마다 선풍기를 켜고 자요 13 ... 2023/12/06 2,811
1528106 방통위원장에 BBK 이명박 것 아니라던 김홍일 지명 3 중수부검사출.. 2023/12/06 888
1528105 강철부대 우승팀이 나왔네요 (스포 O) 9 만세 2023/12/06 1,606
1528104 요즘 칠순팔순에 7 ㅎㅎ 2023/12/06 2,527
1528103 중딩아이 지각 3 우유좋아 2023/12/06 1,259
1528102 음식 먹는 것, 만드는 것 좋아하는 아내와 입 짧은 남편 28 .... 2023/12/06 3,432
1528101 유동규 교통사고 32 ㅎㅎ 2023/12/06 4,466
1528100 89년 부여는 무슨 일이...드라마 이야기예요. 9 ........ 2023/12/06 2,016
1528099 난 크리스마스 재즈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14 ㅎㄹㅇ 2023/12/06 1,508
1528098 비교적 잘 안듣는(?) 크리스마스 음악 들려드림 6 메리 2023/12/06 933
1528097 김건희 디올백과 5공 전경환 면담조건(처음 본 얘기가 많네요) 7 김빙삼 2023/12/06 1,879
1528096 일어나서 5분만에 등교 8 2023/12/06 2,204
1528095 약처방 받았는데 위장약을 회사별로 약처방 2023/12/06 362
1528094 세금우대 비과세 가입 상세내역을 보고 있는데 2 ** 2023/12/06 786
1528093 차세르 냄비에 밥 해 보신 분~ 2 차세르 무쇠.. 2023/12/06 743
1528092 전설의 충청도 유머 38 ㅇㅇ 2023/12/06 4,835
1528091 예금이 얼마있어야 종소세가 나오나요? 15 ㅇㅇ 2023/12/06 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