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던 브랜드 쿠션 오랜만에 샀는데
제가 호수를 착각하고 주문했나봐요.
화장하고 나가서 엘베에서 고개 돌리는 순간
얼굴이 너무 칙칙하고 누래서 놀랬어요
리필까지 든건데 이거 언제 다 쓰나요 ㅠㅠ
위에 뭘로 좀 커버를 할까요
아니면 베이스로 뭘 바를까요
평소 풀메 하는거 아니고 정말 피부만 가릴
정도로 간편하게 쓰려고 쿠션 샀는데
손에 더 가게 생겼네요
예전에 쓰던 브랜드 쿠션 오랜만에 샀는데
제가 호수를 착각하고 주문했나봐요.
화장하고 나가서 엘베에서 고개 돌리는 순간
얼굴이 너무 칙칙하고 누래서 놀랬어요
리필까지 든건데 이거 언제 다 쓰나요 ㅠㅠ
위에 뭘로 좀 커버를 할까요
아니면 베이스로 뭘 바를까요
평소 풀메 하는거 아니고 정말 피부만 가릴
정도로 간편하게 쓰려고 쿠션 샀는데
손에 더 가게 생겼네요
중고로 팔고 새로 맞는거 사세요
좀 밝고 색 예쁜 걸로 사셔서 그라데이션을 하시거나 섞어 바르세요. 섞는다는게.. 쿠션은 파데처럼 섞어 쓰긴 어려우니까 누런 걸 좀 바르고 색 밝은 걸 좀 바르고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요.
원래 쓰던 쿠션이 밀착이나 그런 것만 괜찮고 색만 문제라면 그게 나을 듯요
저는 원래 투쿨포스쿨 쿠션 쓰다가 어디서 지베르니 쿠션 리필을 하나 얻어서 쓰는데 색이 예쁘더라구요 밝구요. 지베르니가 똑같이 21호인데도 밝음.
아니면 지금 그 브랜드 쿠션의 평상시보다 살짝 밝은 홋수로 하나 더 사시거나요.
베이스 발라도 위에 어차피 누런 쿠션으로 덮어버리면 큰 차이는 안 나요 ㅠㅠ
저도 그냥 새로 살듯요.
톤업 등 베이스 아무리 신경쓰고 해도 어떤 날은 괜찮고 어떤 날(특히 중요한 모임 있는 날)은 다시 칙칙
새로사세요.
화장품 색 안받는건 별수 없는듯
저도 비싸게 산 아이섀도우 제 눈에 안받아서 안써요.
쿠션 스폰지 빼고 좋아하는 선크림 파데 섞어서 다시 쿠션넣으세요
그럼 톤이 맞아요
쿠션 스펀지 안에 파데... 넣는 거 기발하네요!!! 생각못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