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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질이 너무 재밌어요

ㅇㅇ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3-11-21 17:57:48

연예인고독방이나 연예인 커뮤니티가면

사담은 일체 금하고 그 연예인 팬들이 모여서 연예인사진 공유하고 정보만 나누는데

친구랑 수다떠는것보다 재밌네요^^;

나이묻는것도 금지인데 10대20대들하고 같이 껴서 활동한다 생각하면 ㅎㅎ

암튼 선배팬들이 알려주는것도 많고 물어보면 다들 친절히 답변해주고 익명이라 친목질같은거 없어서 소외감 들 일도 없고 신세계에요 옛날에도 팬클럽 가입같은거 안해본 사람 ㅎㅎ

IP : 211.36.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1 6:00 PM (121.138.xxx.229)

    덕질만큼 재밌는게 없죠

  • 2. mnm
    '23.11.21 6:0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그런 열정이.
    다 꼴보기 싫음.ㅠㅠ

  • 3. ㅋㅋ
    '23.11.21 6:07 PM (223.38.xxx.150)

    저두요
    덕질하며 인류애가 막 생겨요

  • 4. . .
    '23.11.21 6:24 PM (182.210.xxx.210)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덕질 중이라 ㅋ
    이 나이에 덕질할 줄이야

  • 5. 정국이는
    '23.11.21 6:29 PM (183.103.xxx.161)

    어디서 덕질하나요?

  • 6. 평생
    '23.11.21 6:3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이에요.
    팬카페에 죄다 젊은 사람들이라 조용히 눈팅만 해야하는게 아쉬워요. 열살만 젊었어도...ㅎㅎ

  • 7. ...
    '23.11.21 6:32 PM (112.151.xxx.65)

    연예인 고독방이 뭘까요??? 궁구미

  • 8. ..
    '23.11.21 6:33 PM (117.111.xxx.41)

    저도 50에 평생 첨 덕질중이예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잼있을수가 없어요 ㅎㅎ

  • 9. ..
    '23.11.21 6:44 PM (223.38.xxx.209)

    한 아이돌팀 오래오래 좋아해서 원글님 하는 거 다 했어요
    고독방 초창기 부터 했었고 덕질메이트 만들어 카패투어 다니고콘서트 팬미팅 쇼케 다 다녔어요
    아이돌 부모님들과도 친분 있었음
    집에 굿즈 가득한데 인생에 즐거움을 준 존재라 쉽게 버릴 수가 없네요
    45세 3년 만에 가창력 좋은 다른 아이돌에게 반해서 다시 시작합니다

  • 10. 덕업일치
    '23.11.21 6:50 PM (39.125.xxx.74)

    덕질5년차, 그 덕에 진짜 열심히 살고 해보지 않은 경험도 해보고 성격도 밝아지고
    여러면에서 긍정적으로 달라졌어요
    그게 또 너무 고마워서 더 열렬히 응원하고 있어요 현재 53세요~^^

  • 11.
    '23.11.21 7:06 PM (211.234.xxx.207)

    저도 몇군데 보는데 익명게시판 중 어떤 곳은 좀 무섭더라구요.
    조금만 삐끗하먼 파묻히는거 여러번 보고 소심한 가슴에 눈팅만 했었어요.

  • 12. ㅇㅇ
    '23.11.21 7:29 PM (211.36.xxx.136)

    아 맞아요 어떤 익게는 분위기 무섭고 신입팬한테 욕하고 면박주고 그런데도 있던데 제가 가는데는 대부분 순둥하고 매너있더라구요. 고독방은 개인사담 안하고 연예인사진만 주고받고 정보만 주고받아요.

  • 13. ..
    '23.11.21 9:57 PM (117.111.xxx.53)

    저두 여유잇으면 콘서트도 관심가져보고
    스케줄움직일때
    가서 라떼 라도 뭐라도 사주고싶어요

  • 14. 보통만큼만
    '23.11.21 11:30 PM (124.50.xxx.83)

    저는 이승윤가수님 덕질해요 사는게 즐거워요 ㅎㅎ

  • 15. 평생이 덕질
    '23.11.22 9:05 AM (180.71.xxx.212)

    고등학교 땐 농구 배구 좋아해서 추운 겨울 새벽부터 경기 앞자리 앉겠다고 줄서고 그때부터 음악도 좋아해서 들국화 시나위 거쳐 홍대/대학로 다니면서 인디밴드들 초창기부터 팬질하고 해외덕질까지 해서 팻매스니/U2 공연보러 외국 다니고 뮤지컬도 일년에 한두번은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가서 보고. 그 와중에 해리포터도 좋아해서 런던에서 연극 올라왔을때 힘들게 표 구해서 이틀에 거일쳐 관람하고 얼마전에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도 다녀온 그야말로 덕질 DNA로 평생을 살아왔어요. 물론 일도 공부도 커리어 개발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면서요. 단 결혼은 늦게 했어요.

    근데 그 모든 덕질의 최고봉은 40대에 시작했던 아이돌이었네요. 아이돌 따라 월드 투어도 따라가 보고 뮤지컬 회전문도 돌아보고 ㅎㅎ. 지금은 라이트 팬질하면서 소소하게 지내고 있지만 적당한 덕질은 인생의 활력소가 맞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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