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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 뒷산인데 고라니;;

ㄱㅅㄴ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23-11-21 16:20:18

가 저 앞에 있네요..

안피해도 되죠???

 

IP : 118.235.xxx.9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1 4:22 PM (222.111.xxx.126)

    원글님 움직이면 고라니가 먼저 도망가지 않을까요?
    갸가 은근히 겁쟁이인 것 같던데

    고라니 울리지 마세요 조용히 도망가게 두세요
    고라니 소리 겁나 이상해요 ㅎㅎㅎ

  • 2. ㅎㅎ
    '23.11.21 4:22 PM (118.235.xxx.92)

    고라니가 겁쟁이군요
    지는지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놀도록 하겠음돠ㅋ

  • 3.
    '23.11.21 4:25 PM (122.153.xxx.34)

    저희 동네 옆 들판에도 고라니 뛰어다니거든요.
    가끔 로드킬도 당해서.ㅜㅜ
    모르척 지나가시면 괜찮습니다.
    도리어 놀래키면 어디로 튈지 몰라서..
    윗님 말씀대로 울음소리 겁나 괴이해요.
    밤에 들으면 무서워요~

  • 4. 원글
    '23.11.21 4:27 PM (118.235.xxx.92)

    두리번거리다 절 봤는지 사라졌어요ㅎ
    큰산 같은데나 고라니가 있는줄 알았는데 집뒷산에 고라니가 출몰하다니..첨엔 멧돼진줄 알고 어찌나 놀랐는지ㅎㅎ

  • 5. 신기해요
    '23.11.21 4:32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어디 사시길래 ㅎㅎㅎ

  • 6. 까페
    '23.11.21 4:32 PM (14.50.xxx.81)

    요즘 고라니 많아요. 조심하셔요. 빠르게 달려요~

  • 7.
    '23.11.21 4:36 PM (122.153.xxx.34)

    천적이 없어서 개체수가 늘어났나보네요.
    전세계에서 한반도에만 90% 사는거 아시죠?
    나름 귀한 애들인데,
    한국에서만 홀대받고 있네요..^^

  • 8. ㅡㅡ
    '23.11.21 4:4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고라니 보고 조심
    뭘조심하나요.
    고양이처럼 사람을 위협하는동물이
    아니예요.
    귀한동물이죠

  • 9. 어머나
    '23.11.21 4:55 PM (213.89.xxx.75)

    귀한 몸 이셨네요.
    고라니 많아져서 그나마 다행 이에요.
    우리나라 개천 하천 심지어 한강 살리기운동한 보람을 느낍니다.

  • 10. ㅎㅎ
    '23.11.21 5:0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고라니 세계적으로 희귀종이라고
    판다처럼 해외에 대여하잔 얘기도 봄ㅋㅋ

    비둘기도 이탈리아에선 보호종이래요.

  • 11. 네?
    '23.11.21 5:19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사람을 위협해요?ㅋㅋㅋㅋ

  • 12. 바늘쌈과실패
    '23.11.21 5:24 PM (175.121.xxx.73)

    희귀종이고 뭐고 고라니놈들!
    우리밭에 고구마 옥수수 콩등등 거의 그놈들이 파먹고 잘라먹어서
    우리는 그놈들이 먹다 남긴거 먹어요
    우는소리는 또 얼마나 지겹게요?
    아주아주 듣기 싫은소리라 엄청 짜증납니다
    근대요
    새끼들은 이뻐요
    이뿌지만... ㅠ ㅠ

  • 13. 윗님
    '23.11.21 5:59 PM (118.235.xxx.207)

    ㅎㅎㅎㅎ 웃퍼요. 화는 나는데 심성은 고우신 분이네요.

  • 14. ㅅㄴㄷ
    '23.11.21 6:31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고라니 육식 해요

  • 15. ㅋㅋㅋㅋ
    '23.11.21 6:40 PM (213.89.xxx.75)

    175님 ㅋㅋㅋㅋㅋ 어쩔ㅋㅋㅋㅋ 먹다남은거 먹는댘ㅋㅋㅋ ㅠㅠ
    그래도 안죽이고 덫 놓거나 쥐약 놓지않아줘서 감사합니다.

  • 16. 고라니
    '23.11.21 7:06 PM (14.32.xxx.242)

    진짜 노양심이예요
    먹었으면 치우고 가던가
    완전 초토화 시켜놓고 똥만 싸놔요
    콩은 가위로 잘라놓은 듯 가지런히 똑똑 끊어놓고
    옥수수 먹은 거 보면 기가 차요 ㅋ
    얼마나 살이 쪘는지 뒤태 보고 멧돼진줄 알았어요 ㅠ

  • 17. 너구리
    '23.11.21 7:07 PM (14.32.xxx.242)

    너구리도 많아요
    아주 고구마 작살내고요 ㅠ
    방울토마토는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토마토 밭에 가면 꼭 있어요

  • 18. 제밭에도
    '23.11.21 7:11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다른밭 맛난거 잔뜩 두고 꼭 제밭만 건드려요.
    상추와 근대를 다 먹어 한잎도 못먹었어요.
    또 콩도 좋아하는지 싹 다 먹고 밑둥만 남겼더라고요. 농사 지어서
    고라니가 다 먹었어요.

  • 19.
    '23.11.21 7:45 PM (118.32.xxx.104)

    우리나라에선 유해조수ㅠ
    외국에선 귀한 동물인디..

  • 20. 저위에
    '23.11.21 7:51 PM (180.70.xxx.30)

    '23.11.21 4:47 PM (14.33.xxx.161

    ㄴ님....
    고양이가 사람을 위협하나요?
    고양이는 사람과 마주치면 먼저 빠르게 도망갑니다.
    뭔가 잘못 알고 있는듯.......

  • 21. 울분에
    '23.11.21 8:06 PM (118.235.xxx.1)

    찬 댓글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22. 양평에 살때
    '23.11.21 9:53 PM (118.235.xxx.53)

    강라지와 산책중 개천을 지날때 고라니 자주 봤어요.
    우리 강아지가 고라니 잡겠다고 엄청난 속도로 뛰어가 난리도 아니었는데...고라니는 진짜 겁쟁이...
    울 강아지한테도 꼼짝 못하고..
    아. 너구리도 여러번 봤네요. 이 또한 울 강아지가 잡으려고 난리 난리쳐서 그거 뜯어 말리느라고 참. 너구리는 느려빠져서 도망도 못가고 죽은척하곤 했네요.

  • 23. 어뜩해
    '23.11.21 10:20 PM (211.192.xxx.227)

    울분에 차셨는데 댓글이 넘 재밌네요 ㅋㅋ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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