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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공사하고 있는데 미안해 죽겠어요.

ㅠㅠ 조회수 : 4,746
작성일 : 2023-11-21 15:35:24

욕실이 노후되어 타일도 갈라지고 

누수 우려도 크고 해서 타일 철거 중인데

이웃들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완전 죄인이 된 기분이 들어서

기운없이 멍하니 있어요.

IP : 125.132.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23.11.21 3:3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뭐라도 돌리세요...

  • 2. 작업시간
    '23.11.21 3:36 PM (211.250.xxx.112)

    저녁에는 작업 안하도록 작업시간 지키시고 가까운 몇집에는 문고리에 먹을거라도 갖다놓으시면 어떨까요

  • 3. 엘베터에
    '23.11.21 3:40 PM (124.63.xxx.159)

    양해말씀 먼저 올려두세요^^

  • 4. 작업시간은
    '23.11.21 3:40 PM (125.132.xxx.238)

    철저하게 지켜요
    드실 것도 돌렸어요

  • 5. 엘리베이터에
    '23.11.21 3:41 PM (125.132.xxx.238) - 삭제된댓글

    양해 말씀 부쳤어요 아침에

  • 6. 에구
    '23.11.21 3:42 PM (211.250.xxx.112)

    그럼 할만큼 하셨네요. 공동주택이니 어쩔수없죠

  • 7. 엘리베이터에
    '23.11.21 3:42 PM (125.132.xxx.238)

    양해의 말씀 붙였어요 아침에

  • 8.
    '23.11.21 3:45 PM (175.196.xxx.121)

    이틀 걸릴텐데 성의표시 했고 작업시간 지켰으면 된거 아니에요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야 어쩌겠나요?

  • 9. ..
    '23.11.21 3: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드드드드 철거소리 이틀은 참아져요
    나도 언제 공사할지 모르는데 그정도는 참아요.
    시간 철저히 지키면요..

  • 10. ㅇㅇ
    '23.11.21 3:52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속전 속결 빨리 끝내줘요. 고딩들 곧 기말이라...
    집에서 하다가 도서관 오늘은 간다네요. 옆옆집이 너무 시끄러워서요

  • 11. ..,
    '23.11.21 4:09 PM (118.235.xxx.95)

    욕실은 철거만 하면 그래도 소음이 덜해요. 오늘 내일만 맘고생하세요.

  • 12. 철거는
    '23.11.21 4:2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하루도 안걸리지 않나요?
    집 통채로 철거를 하루만에 했던것 같은데요.

  • 13. ...
    '23.11.21 4:35 PM (58.234.xxx.21)

    욕실은 철거때만 시끄럽고
    잠깐이던데요

  • 14. ..
    '23.11.21 4:43 PM (121.132.xxx.204)

    저희도 지금 이웃집 공사중이에요.
    지금 3주째인데 대형평수 구축 풀리모델링이라 거의 한달 걸릴듯요.
    서로서로 양해하며 사는거죠.
    공사소리는 그래도 시간 정해져 있어서 괜찮아요.

  • 15. ....
    '23.11.21 4:56 PM (121.157.xxx.153)

    저희 윗윗층에서 욕실 공사했는데 딱 하루 반 시끄럽더라고요 알고나니까 견딜만했어요 ㅎㅎ 넘 미안해마세요 할만큼하셨고 우리 다 그러고 살잖아요

  • 16. ..
    '23.11.21 5:21 PM (182.209.xxx.17)

    저희집도 오래 공사했기에
    다른집 공사소리 들려도 다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원글님 넘 미안해마세요.

  • 17. 미안하면
    '23.11.21 5:31 PM (218.39.xxx.207)

    위아랫 집에 귤 한상자씩이라도 돌리세요
    저는 올때 인테리어 후 떡돌렸고 10 년전
    그 이후 온 이웃들 인테리어후 귤 한상자 씩 10 kg
    돌렸는데 솔직히 좀 기분 풀리더라고요

  • 18. 원글님
    '23.11.21 6:13 PM (124.63.xxx.159)

    마음이 예뻐요
    이웃들도 그럴거에요

  • 19.
    '23.11.21 8:41 PM (121.167.xxx.120)

    화장실 하나만 고치면 두시간 철거 시간만 시끄럽고 소음이 심하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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