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이 노후되어 타일도 갈라지고
누수 우려도 크고 해서 타일 철거 중인데
이웃들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완전 죄인이 된 기분이 들어서
기운없이 멍하니 있어요.
욕실이 노후되어 타일도 갈라지고
누수 우려도 크고 해서 타일 철거 중인데
이웃들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완전 죄인이 된 기분이 들어서
기운없이 멍하니 있어요.
뭐라도 돌리세요...
저녁에는 작업 안하도록 작업시간 지키시고 가까운 몇집에는 문고리에 먹을거라도 갖다놓으시면 어떨까요
양해말씀 먼저 올려두세요^^
철저하게 지켜요
드실 것도 돌렸어요
양해 말씀 부쳤어요 아침에
그럼 할만큼 하셨네요. 공동주택이니 어쩔수없죠
양해의 말씀 붙였어요 아침에
이틀 걸릴텐데 성의표시 했고 작업시간 지켰으면 된거 아니에요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야 어쩌겠나요?
드드드드 철거소리 이틀은 참아져요
나도 언제 공사할지 모르는데 그정도는 참아요.
시간 철저히 지키면요..
속전 속결 빨리 끝내줘요. 고딩들 곧 기말이라...
집에서 하다가 도서관 오늘은 간다네요. 옆옆집이 너무 시끄러워서요
욕실은 철거만 하면 그래도 소음이 덜해요. 오늘 내일만 맘고생하세요.
하루도 안걸리지 않나요?
집 통채로 철거를 하루만에 했던것 같은데요.
욕실은 철거때만 시끄럽고
잠깐이던데요
저희도 지금 이웃집 공사중이에요.
지금 3주째인데 대형평수 구축 풀리모델링이라 거의 한달 걸릴듯요.
서로서로 양해하며 사는거죠.
공사소리는 그래도 시간 정해져 있어서 괜찮아요.
저희 윗윗층에서 욕실 공사했는데 딱 하루 반 시끄럽더라고요 알고나니까 견딜만했어요 ㅎㅎ 넘 미안해마세요 할만큼하셨고 우리 다 그러고 살잖아요
저희집도 오래 공사했기에
다른집 공사소리 들려도 다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원글님 넘 미안해마세요.
위아랫 집에 귤 한상자씩이라도 돌리세요
저는 올때 인테리어 후 떡돌렸고 10 년전
그 이후 온 이웃들 인테리어후 귤 한상자 씩 10 kg
돌렸는데 솔직히 좀 기분 풀리더라고요
마음이 예뻐요
이웃들도 그럴거에요
화장실 하나만 고치면 두시간 철거 시간만 시끄럽고 소음이 심하지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