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편이랑 비슷한성향이랑 하실건가요?

저는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23-11-21 15:35:09

저는 만약 결혼을  또 할 수 있다면

지금 남편이랑 반대성향이랑 하고 싶거든요

그냥   

지금 남편은 과묵하고 무뚝뚝에  말없는 남자라

살갑고 말도 잘하고 재미있고 다정한 

그런 남자랑 해보고 싶네요

 

그럴일은 없지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과묵하고 말없는ㅈ남자 ᆢ참 재미없네요

IP : 106.102.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1.21 3:35 PM (211.36.xxx.40)

    다시 하고싶어요 ㅠㅠ 하고 보니 멋 모르고 했네요.

  • 2. ??
    '23.11.21 3:47 PM (211.234.xxx.229)

    저랑 반대시네요 ㅎㅎ
    다정하고 위트있고 ~누구에게나 그래요.그리고 그런재주로바람도 피구요.
    어떠세요?

  • 3. ..
    '23.11.21 3:59 PM (175.119.xxx.68)

    이상형이랑 결혼한게 아니라 꿈에서라도 노우입니다

  • 4.
    '23.11.21 4:02 PM (175.213.xxx.18)

    반대성향 끌림 매력이 있을것 같지만
    편안함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 네 다시해도 비슷한 성향~

  • 5. ㅇㅇ
    '23.11.21 4:04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 남편이 다정한 남자인데
    말도 많고 잔소리도 많고
    가볍고 간섭은 또
    듣기만 해도 질려서..
    다 장단점이 있어요.

  • 6.
    '23.11.21 4:07 PM (125.176.xxx.8)

    다정다감하고 참 친절한 남자 좋죠.
    문제는
    모든사람한테 다 ~~

  • 7. ...
    '23.11.21 4:20 PM (223.62.xxx.243)

    네 지금 남편같은 사람이랑 하고 싶어요.

    좀 자기 멋대로인 고양이 같지만 똑똑한게 신기하고 또 가끔 빙구같은 짓을 하는게 귀엽고. 같이 사는게 마음 편해서요

  • 8. ..
    '23.11.21 4:25 PM (211.234.xxx.106)

    결혼..,.자체를 안할겁니다
    저 스스로도 충분히 잘사는 스타일이고 노후준비도 완벽히 다끝내둔사람이거든요
    전문직보다 더 수입이 많아요
    그런데요
    이노무 시가라는것들은
    인생 도움이 안되서요 그렇다고 고아 남자를 찾는것도 힘들테고

  • 9.
    '23.11.21 4:28 PM (211.241.xxx.55)

    무슨 그런 심한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절~대 안합니다

  • 10. 음..
    '23.11.21 4:28 PM (121.141.xxx.68)

    이런 상상?을 하는 mbti 가 뭔지 궁금합니다~~

  • 11. 저는
    '23.11.21 4:30 PM (220.72.xxx.108)

    저는 제가 좋아하던 사람한테 처절하게 차이고 너무 마음 아파하던 중 아무나 나 좋다는 사람이랑 얼렁뚱땅 결혼 했어요.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너~~무 멀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라 다시 태어나도 이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떨림은 없지만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 12. ...
    '23.11.21 4:30 PM (223.38.xxx.13)

    미쳤슈?
    다른 성격이랑도 살아봐야쥬

  • 13. 꿀잼
    '23.11.21 4:34 PM (112.151.xxx.95)

    저는 너무 잘맞아서 아마 다시결혼해도 저런 성향의 남자랑 할거같음.

    아싸 of the 아싸 인데 너무 편함 ... 친구 아무도없어요. 나하고만 놀아요. ㅋㅋㅋㅋ 구두쇠라 허투루 1원도 안씀. 너무 좋아요

  • 14. ...
    '23.11.21 4:5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네. 저는 반대성향이 끌린적이 없어서..
    츤데레건 나쁜남자건 과묵하건 말이 잘통하면 좋아했을텐데
    그런남자들 생각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뭔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짐
    말잘통하는사람이 보면 다 다정했음.

  • 15. ...
    '23.11.21 4:5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네. 저는 반대성향이 끌린적이 없어서..
    츤데레건 나쁜남자건 과묵하건 말이 잘통하면 좋아했을텐데
    그런남자들 생각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뭔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짐
    말 잘통하는사람이 다 다정했어서 똑같이 다정한 성향이 좋음

  • 16. ...
    '23.11.21 5:01 PM (222.239.xxx.66)

    네. 저는 반대성향이 끌린적이 없어서..
    츤데레건 나쁜남자건 과묵하건 말이 잘통하면 좋아했을텐데
    그런남자들 마음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뭔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짐
    말 잘통하는사람이 다 다정했어서 똑같이 다정한 성향이 좋음

  • 17. ㅇㅂㅇ
    '23.11.21 5:07 PM (182.215.xxx.32)

    말만없는게 아니고
    생각도 배려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과 배려가 좀 있는 사람으로 하고싶네요

  • 18. ㅇㅇ
    '23.11.21 5:27 PM (223.39.xxx.96)

    저는 지금 남편이랑 결혼해서 더 잘해주고 싶어요
    이번생은 받은게 더 많은거 같아요

  • 19. 모든 사람에게
    '23.11.21 5:53 PM (211.219.xxx.62)

    젠틀맨 ...
    돈잘버는 사람처럼 자기가 지갑열고
    가족들에게는 절대 ..ㅋ
    자기 부모형제는 늘 측은
    아 여자한테 옷을 잘 받아오더군요.
    30년 못되게 살면서
    지가벌어 지가쓴다로 산듯
    아 부부동반 모임 많은데 다들 애처가인줄 앎

  • 20.
    '23.11.21 6:25 PM (39.119.xxx.55)

    시가가 어떤 분위기인지 정확하게 보고 사람 결정할것 같아요.
    효자인척 하는 남편도 싫구요.
    부모형제보다 본인 가정과 부인을 더 생각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네요

  • 21.
    '23.11.21 7:04 PM (211.205.xxx.145)

    전생의 업보로 인한 벌은 이번 새에 끝낼래요.

  • 22. ...
    '23.11.21 8:06 PM (180.70.xxx.60)

    저는 남편이랑 mbti가 정 반대인데
    남편 스타일이 상대에게 잘 맞춰주는 성향이라
    저는 다시 결혼 하고 싶네요
    남편은 다시 결혼 하고 싶을까?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098 보성 어부 살인사건 기억 하세요? 34 세상에 2023/12/09 8,166
1529097 좀 납작한(?) 어댑터 있을까요? 6 ... 2023/12/09 805
1529096 보호소 안락사 50마리 유튜브. 인스타보세요 4 :: 2023/12/09 1,215
1529095 심야택시에 핸드폰 놓고 내린 남편 8 핸드폰 2023/12/09 2,500
1529094 자고 일어나면 손이 곱아서 안펴져요 12 .. 2023/12/09 4,313
1529093 배정남 보니까 인맥관리를 어떻게 하길래..ㅎㅎ 38 ... 2023/12/09 33,778
1529092 부탁하기 전에 이거저거 3 ㅇㅇ 2023/12/09 1,194
1529091 츙주 잘 아시는 분들요 1 무작정 왔어.. 2023/12/09 816
1529090 유튜브 실시간 댓글창이 다 없어졌어요ㅜㅜ 5 ㅇㅇ 2023/12/09 3,055
1529089 세상은 자기애 넘치고 정신승리 하는 자가 윈 이에요. 5 2023/12/09 1,739
1529088 4학년 여아 팔을 잡았다고 불쾌하다는 소리를 들었대요 28 초1남아 2023/12/09 5,463
1529087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1 우리말 2023/12/09 1,343
1529086 연기파로 알려져있는데 연기못하는 노년 배우 누구 떠오르시나요 31 00 2023/12/09 6,185
1529085 윤석열 미쳤네요 2 ㅡ 네덜란드 순방 11 엥? 2023/12/09 6,453
1529084 서울의봄 미스캐스팅 같아요. 25 느낌 2023/12/09 6,717
1529083 남편 쩝쩝거리는 소리 19 dma 2023/12/09 3,335
1529082 70대 중반 엄마 얼굴 성형 의미 있을까요 19 .. 2023/12/09 5,319
1529081 농협 가계부 파는 사람들 때문에 12 양심 2023/12/09 4,157
1529080 한살림 찐템 공유 부탁드립니다 5 .. 2023/12/09 2,545
1529079 미용실 예약했는데 나가기 귀찮... 3 ... 2023/12/09 1,815
1529078 좋은 옷이 많은데 입고 갈데가 별로 없어요 21 아깝다 2023/12/09 6,564
1529077 과도한 칭찬 6 칭찬 2023/12/09 1,995
1529076 피부과 시술중 뭘해야할지.... 2 믹스커피 2023/12/09 1,839
1529075 본인은 몽클입고 명품드는데 9 근데 2023/12/09 6,232
1529074 저는 우영우로 박은빈을 처음 알았어요 11 0011 2023/12/09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