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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편이랑 비슷한성향이랑 하실건가요?

저는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23-11-21 15:35:09

저는 만약 결혼을  또 할 수 있다면

지금 남편이랑 반대성향이랑 하고 싶거든요

그냥   

지금 남편은 과묵하고 무뚝뚝에  말없는 남자라

살갑고 말도 잘하고 재미있고 다정한 

그런 남자랑 해보고 싶네요

 

그럴일은 없지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과묵하고 말없는ㅈ남자 ᆢ참 재미없네요

IP : 106.102.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1.21 3:35 PM (211.36.xxx.40)

    다시 하고싶어요 ㅠㅠ 하고 보니 멋 모르고 했네요.

  • 2. ??
    '23.11.21 3:47 PM (211.234.xxx.229)

    저랑 반대시네요 ㅎㅎ
    다정하고 위트있고 ~누구에게나 그래요.그리고 그런재주로바람도 피구요.
    어떠세요?

  • 3. ..
    '23.11.21 3:59 PM (175.119.xxx.68)

    이상형이랑 결혼한게 아니라 꿈에서라도 노우입니다

  • 4.
    '23.11.21 4:02 PM (175.213.xxx.18)

    반대성향 끌림 매력이 있을것 같지만
    편안함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 네 다시해도 비슷한 성향~

  • 5. ㅇㅇ
    '23.11.21 4:04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 남편이 다정한 남자인데
    말도 많고 잔소리도 많고
    가볍고 간섭은 또
    듣기만 해도 질려서..
    다 장단점이 있어요.

  • 6.
    '23.11.21 4:07 PM (125.176.xxx.8)

    다정다감하고 참 친절한 남자 좋죠.
    문제는
    모든사람한테 다 ~~

  • 7. ...
    '23.11.21 4:20 PM (223.62.xxx.243)

    네 지금 남편같은 사람이랑 하고 싶어요.

    좀 자기 멋대로인 고양이 같지만 똑똑한게 신기하고 또 가끔 빙구같은 짓을 하는게 귀엽고. 같이 사는게 마음 편해서요

  • 8. ..
    '23.11.21 4:25 PM (211.234.xxx.106)

    결혼..,.자체를 안할겁니다
    저 스스로도 충분히 잘사는 스타일이고 노후준비도 완벽히 다끝내둔사람이거든요
    전문직보다 더 수입이 많아요
    그런데요
    이노무 시가라는것들은
    인생 도움이 안되서요 그렇다고 고아 남자를 찾는것도 힘들테고

  • 9.
    '23.11.21 4:28 PM (211.241.xxx.55)

    무슨 그런 심한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절~대 안합니다

  • 10. 음..
    '23.11.21 4:28 PM (121.141.xxx.68)

    이런 상상?을 하는 mbti 가 뭔지 궁금합니다~~

  • 11. 저는
    '23.11.21 4:30 PM (220.72.xxx.108)

    저는 제가 좋아하던 사람한테 처절하게 차이고 너무 마음 아파하던 중 아무나 나 좋다는 사람이랑 얼렁뚱땅 결혼 했어요.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너~~무 멀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라 다시 태어나도 이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떨림은 없지만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 12. ...
    '23.11.21 4:30 PM (223.38.xxx.13)

    미쳤슈?
    다른 성격이랑도 살아봐야쥬

  • 13. 꿀잼
    '23.11.21 4:34 PM (112.151.xxx.95)

    저는 너무 잘맞아서 아마 다시결혼해도 저런 성향의 남자랑 할거같음.

    아싸 of the 아싸 인데 너무 편함 ... 친구 아무도없어요. 나하고만 놀아요. ㅋㅋㅋㅋ 구두쇠라 허투루 1원도 안씀. 너무 좋아요

  • 14. ...
    '23.11.21 4:5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네. 저는 반대성향이 끌린적이 없어서..
    츤데레건 나쁜남자건 과묵하건 말이 잘통하면 좋아했을텐데
    그런남자들 생각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뭔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짐
    말잘통하는사람이 보면 다 다정했음.

  • 15. ...
    '23.11.21 4:5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네. 저는 반대성향이 끌린적이 없어서..
    츤데레건 나쁜남자건 과묵하건 말이 잘통하면 좋아했을텐데
    그런남자들 생각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뭔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짐
    말 잘통하는사람이 다 다정했어서 똑같이 다정한 성향이 좋음

  • 16. ...
    '23.11.21 5:01 PM (222.239.xxx.66)

    네. 저는 반대성향이 끌린적이 없어서..
    츤데레건 나쁜남자건 과묵하건 말이 잘통하면 좋아했을텐데
    그런남자들 마음은 잘 안읽히더라구요.
    뭔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매력이 떨어짐
    말 잘통하는사람이 다 다정했어서 똑같이 다정한 성향이 좋음

  • 17. ㅇㅂㅇ
    '23.11.21 5:07 PM (182.215.xxx.32)

    말만없는게 아니고
    생각도 배려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과 배려가 좀 있는 사람으로 하고싶네요

  • 18. ㅇㅇ
    '23.11.21 5:27 PM (223.39.xxx.96)

    저는 지금 남편이랑 결혼해서 더 잘해주고 싶어요
    이번생은 받은게 더 많은거 같아요

  • 19. 모든 사람에게
    '23.11.21 5:53 PM (211.219.xxx.62)

    젠틀맨 ...
    돈잘버는 사람처럼 자기가 지갑열고
    가족들에게는 절대 ..ㅋ
    자기 부모형제는 늘 측은
    아 여자한테 옷을 잘 받아오더군요.
    30년 못되게 살면서
    지가벌어 지가쓴다로 산듯
    아 부부동반 모임 많은데 다들 애처가인줄 앎

  • 20.
    '23.11.21 6:25 PM (39.119.xxx.55)

    시가가 어떤 분위기인지 정확하게 보고 사람 결정할것 같아요.
    효자인척 하는 남편도 싫구요.
    부모형제보다 본인 가정과 부인을 더 생각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네요

  • 21.
    '23.11.21 7:04 PM (211.205.xxx.145)

    전생의 업보로 인한 벌은 이번 새에 끝낼래요.

  • 22. ...
    '23.11.21 8:06 PM (180.70.xxx.60)

    저는 남편이랑 mbti가 정 반대인데
    남편 스타일이 상대에게 잘 맞춰주는 성향이라
    저는 다시 결혼 하고 싶네요
    남편은 다시 결혼 하고 싶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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