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옴팡지게 걸려가지고 지금 엄청 고생중인데 그게 먹고 싶은거 있죠.
나에겐 믹서가 있으니께 갈아서 입에 떠 넣는 중입니다.
셀프 간호 중
저도 엄마가 필요하네요.
울 엄마도 마흔살에도 쉰살때도 엄마가 필요했었겠죠?
감기 옴팡지게 걸려가지고 지금 엄청 고생중인데 그게 먹고 싶은거 있죠.
나에겐 믹서가 있으니께 갈아서 입에 떠 넣는 중입니다.
셀프 간호 중
저도 엄마가 필요하네요.
울 엄마도 마흔살에도 쉰살때도 엄마가 필요했었겠죠?
기억나네요. 숟가락으로 긁어서…
쾌차하세요^^
헉.아따맘마 동동이 보고있는데 똑같은 에피가 있군요
음… 아름다운 추억을 망쳐서 미안한데
감기에 걸렸을때는 사과는 안좋고
배와 귤을 드시옵소서. 후다닥 =3=3=3
우리 엄마 칠순이신데대 가끔 엄마 얘기 하세요.
자식들한테 엄마는 항상 그립고 필요한 존재같아요.
점 두개님 거 기 딱 서요. ㅎㅎ
실은 맛난 수박 한덩이 먹으면 싹 낳을 것 만 같은 느낌인데 어디 수박이 있긴 있겠죠?
수박 쥬스 좀 얼려놓을 것을
추억의 음식은 항상 옳아요.
저는 아버지가 끓여준 닭죽 먹고싶어요.
아무것도 안넣고 마늘만 한주먹 툭 던진 백숙에
찹쌀 푹 뭉그러지게 끓인 건데 그 맛이 안나네요.
요새 수박 팔더라고요^^!
저 그저께 샀어요~
쿠팡 로켓 프레시에도 있더라고요^^~
윗님 맛은 있던가요?
올 여름에도 수박이 영 수박 같지 않아서 잘 안 사먹었거든요.
아따맘마 얘기하려고
일본에서 많이 그러나 보더라구요
우리는 생강청이나 유자차 도라지청 따뜻한거
수박 요새 맛있어요.
사위랑 손녀딸이 수박킬러라 이 겨울에
수박 사먹더라고요.
외할머니가 치아가 약하시니 사과를 숟가락으로
긁어서 드셨어요
동생들과 따라서 긁어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믹서기로 간것도 맛있지만
수작업한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저 50대인데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잖아요 흑흑
내 자식한테 좋은 부모 되야지 생각중입니다
엄마가 사과도 배도 숟가락으로 긁어서
입에 넣어주셨어요. 어릴 때 항상 ^^
원형 도시락같은 그 금속강판에 갈아주던 그 사과가 맛있었어요.
아마도 예전 이유식 도구였던듯
아기 이유식으로 사과 긁어 먹이면
새처럼 받아 먹었는데..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서..
엄마가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여준 기억나요. 고3 아들 감기 걸렸는데 눕혀놓고 숟가락으로 긁어주면 받아먹을까요..음.. 째려볼거같은..
아플때 엄마가 도자기로 된 강판에 사과 갈아주던 일
믹서보다는 숫가락
그땐 엄청 아픈날에만 그런거 먹었었죠.
아파서 정말 아무것도 못먹고 하면 귀했던 황도캔도 사오시고..
다 추억이네유..힝...엄마~~~~~
아플때 엄마가 긁어주던 사과 진짜 맛있었어요.
가끔 긁어먹는데 갈아먹는것보다 긁어야 맛있더라구요.
어릴때 아프면 엄마가 숟가락으로 긁어주던 사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애들 애기때 그렇게 떠먹였는데 지금 고딩, 중딩 된 딸들 아프면 에구 우리 애기 하면서 그렇게 긁어 떠먹여줘요. 그럼 웃으면서 받아먹더라구요.
저도 홍옥 철에는
제 전 인생 딱 한번 홍옥을 반 잘라 숟가락으로 긁어 주시던 기억이 나요.
그게 언제 였는지.
동생 주려던거 저도 옆에 있어
한 수저 얻어 먹은건지
슬픔처럼 기억해요.
새콤 달콤했던 기억
방금 통화했는데도
글 읽고 저 어릴때의 엄마모습이 생각나네요ㅜ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60세 넘어 대수술 받으면서 엄마가 계셨더라면 엄마가 보고 싶고 너무 아파서 퇴원하고 집에 와서 혼자 있을때 엄마 부르며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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