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급해요 , 심각하나요?

정말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23-11-20 22:07:00

오늘 날잡고, 

애들 물건 올리는데, 

몇개 성공하니

탄력받아서, 

애가 좋아하는 소장용 전집 책도 올릴 생각이 드니, 

얼른 올리고 싶어서, 

사실 내일이후 해도 되는데, 

애보고 좋아하는 소정책 5권 빼놓으라고 ,

기다리는 틈도 없이 

재촉했어요, 

생각난거 처리해야 하는 성격 급한데 

(탄럭받아 그런건지,

생각난 김에 처리하려는 건망증에 까먹을까 그런건지) 

왜이리 재촉인지 저도 모르겠는데 심각한가요? 

IP : 221.168.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0 10: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는 5권빼고 파는 거 동의했어요? 5권이라는 권수는 누가 정했고요?

  • 2. ..
    '23.11.20 10: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세상 쓸데없는 일에 혼자 삘받아서 단독으로 처리하는 우리 팀장 같아요.
    아주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 3. 네네
    '23.11.20 10:13 PM (221.168.xxx.76)

    고등애도 동의했고, 초등용 책인데
    제가 아까워서 애가 좋아하는 5권빼고 드림하는데
    애보고 고르라는데 제가 자꾸 재촉하니요 ,
    문제인가 싶고,성인 adhd인가 싶고

  • 4. ...
    '23.11.20 10: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럼 뭐 좀 기다리는 것만 고치면 되겠네요.

    adhd일 수도 있어요. 충동적으로 떠오른 일 그때 바로 해결봐야하는 게 특징 중 하나더라고요.

    기다리려고 노력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병원 가서 진단받는 것도 방법이고요.

    문제는 맞죠. 재촉하는 사람 누가 좋아하겠어요. 의식적으로 좀 기다리는 연습 필요할 듯요.

  • 5. mnbv
    '23.11.20 10:40 PM (125.132.xxx.228)

    이게…나 혼자하는거면 효율이 높지만 협조를 구해야하거나 같이 하는 작업의 경우 주위사람들이 피곤할거예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데…내 위주로 요구하게 되니까요

  • 6. 이런 분들이
    '23.11.20 11:11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요. 뭐 하나에 꽂히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귀에 잘 안 들어오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상황설명도 자의적으로 마음대로 해석해요. 주위사람들이 곤란한 경우 종종 생기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가끔 불쾌해요. 저는 이런 분들 피하고 싶어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노력도 좀 해보세요.

  • 7. 저도
    '23.11.20 11:38 PM (124.53.xxx.169)

    한없이 늘어져 있다가도
    뭔가를 실행할땐
    최대한 빨리 후다닥 해치우는 성격이라
    이게 문제있는 거란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간단한 뭔가를 물어봤는데
    대답 느려 터지거나
    목소리 기어들어가서 못알아 듣게 말하거나
    지혼자만 알게 우물우물 말하면
    특히 일하고 있을때 그러면
    패버리고 싶을 만큼 화가나요.
    왜냐면 바쁘게 뭔가를 계속 해야 하는데
    대답이 돌아올때까지
    손놓고 기다려야 하니까요.
    뻔한 일은 속전속결 후다닥이 습관이라서요.

  • 8. ....
    '23.11.21 8:05 AM (110.13.xxx.200)

    진짜 급하네요.
    물건을 어디에 올리는지 쓰지도 않음.
    보통 글쓰고 한번 읽어보고 올리지 않나요.
    adhd 일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399 조울증 타고난다고 다 그리 되는거 아니예요 8 사도세자 2023/12/10 2,518
1529398 TV 없던 시절엔 뭐하고 살았을까요? 11 궁금 2023/12/10 1,930
1529397 산업공학과도 취업 잘 되는지, 어느 분야인지 알려주실래요 14 산공과 2023/12/10 2,192
1529396 원서 내는 즈음에 서강대를 유독 저평가하는 82쿡 글 20 ㅇㅇ 2023/12/10 2,316
1529395 탁자위에 두는 스탠드인데 2 .. 2023/12/10 647
1529394 놀랍게도 한국남성은 근대 이전엔 일도 안했다네요 18 ㅇㅇ 2023/12/10 3,718
1529393 케이스위스 롱패딩인데 26,970원이예요 8 ㅇㅇ 2023/12/10 4,061
1529392 레인부츠 눈올때 신어도 좋은가요? 5 겨울 2023/12/10 5,847
1529391 직장상사 퇴직기념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2 ... 2023/12/10 848
1529390 동결건조매생이 유통기한 2년지난것 ㅇㅇ 2023/12/10 1,445
1529389 축하해주세요 6 자유다 2023/12/10 1,673
1529388 인생이 자신과의 결핍과의 싸움같네요 6 2023/12/10 3,643
1529387 20년만에 꿈에(?) 그리던 동네로 이사왔어요 9 감개무량 2023/12/10 4,845
1529386 가죽바지 무릎많이 튀어나올까요? 사지말라고 좀 말려주세요 8 .. 2023/12/10 744
1529385 냉장보관된밥이 3 ll 2023/12/10 1,233
1529384 선생님한테 자기 귀한 자식이라며 대들던 여자애 여기 5 구그 2023/12/10 3,325
1529383 아이 아빠가 집에 큰 기여를 안해도 11 그냥 2023/12/10 2,511
1529382 시모가 돈 해달라는데 기분좋게 거절하는 방법 25 인생선배님들.. 2023/12/10 7,739
1529381 시가는 밥 먹으라 소리 안해요 지들만 쳐먹지 16 2023/12/10 5,023
1529380 고향친구와 멀어집니다. 7 ㅁㅁㅁㅁㅁ 2023/12/10 2,505
1529379 임플란트를 전공한 치과는 어딘가요? 4 진진 2023/12/10 1,713
1529378 오로지 자기만위해 순방 4 사기꾼들 2023/12/10 820
1529377 부동산은 물건을 공유한다는데요. 2 때인뜨 2023/12/10 1,680
1529376 마그네슘 추천부탁드려요 11 .... 2023/12/10 2,924
1529375 말차파우더가 무지 많아요 소진방법 좀... 5 고민 2023/12/1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