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개월 여아 태권도 보내 후로 식사량이 2 배 늘었어요

Dd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23-11-20 20:57:10

37 개월이 무슨 태권도냐 하시겠지만 

가서 뛰기 장애물 넘기 계단 오르기 

이런거 하거든요? 

근데 진짜 애가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5-6 세 들 고대로 따라해요 

원래 관찰력이 좀 좋은 애긴 한데 

결론적으로 체력이 확 늘었어요 

밥양도 2 배로 먹고 

노는 것도 안 지쳐요 

전 엄청 약골인데 

우리 애는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IP : 119.69.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1.20 8:57 PM (14.32.xxx.215)

    귀여워요
    많이 먹어야 잘 크더라구요

  • 2. ㅌㅌ
    '23.11.20 8:58 PM (61.254.xxx.88)

    오구오구 이뻐라.

  • 3. 아오
    '23.11.20 8:59 PM (118.235.xxx.131)

    귀여워 ㅎㅎㅎㅎ 잘 먹이시고
    운동은 웬만하면 오래오래 시키세요

  • 4. ㅇㅇ
    '23.11.20 8:59 PM (119.69.xxx.254)

    근데5-6 세 남아들이랑 똑같이 하니 좀 힘들긴 한가봐요
    태권도장에 4 세임을 고려해서 다른 애들 3 번 돌때
    2 번만 돌게 해달라 했는데 부탁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ㅠ

  • 5. ㅇㅇ
    '23.11.20 9:01 PM (119.69.xxx.254)

    결론은 태권도장 만세에요
    진짜 딴건 몰라도 태권도는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 6.
    '23.11.20 9:02 PM (1.236.xxx.165)

    아유 귀여워 너무이뻐요. 따라하는 거 상상하니 너무귀엽네요

  • 7. ㅋㅋㅋㅋ
    '23.11.20 9:02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체력 좋아야지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애가 너무 힘이 좋아서 엄마, 아빠가 감당이 안되길래
    애 힘 좀 빠지라고...
    저기까지 전력질주!!! 이제 좀 쉬고~~
    또 저기까지 전력질주~~~~!!! 이렇게 했는데...
    어느 날 남편이...
    애가 체력이 점점 좋아지는거 같으니 그만하라고 하더래요.
    그 사연을 인터넷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지금 그 전력질주 하고 쉬고 하는 인터벌 달리기가 체력 키우는데 짱이라면서
    애 체력이 점점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8. 아우
    '23.11.20 9:02 PM (223.33.xxx.194)

    너무 이쁘겠어요 ㅠㅠㅠㅠ
    애기, 잘 자라자!!!!

  • 9.
    '23.11.20 9:04 PM (210.205.xxx.40)

    태권도에서 별의별 기초운동을 알려줘서
    성장기때 매우 좋다는걸 저도 경험했습니다
    우리애 한창때는 태권도 다녀와서 900리터짜리
    한병을 다먹은 덕이 있어요 여자애키가 170이에요
    더클까바 걱정인 때가 있었는데 엄마아빠가 작으니
    딱 거기서 멈주더군요 비율좋은게
    다 태권도에서 스트레칭하고 우우 많이 먹고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하고 다르게ㅋㅋ

  • 10. 00
    '23.11.20 9:13 PM (220.121.xxx.190)

    상상만해도 귀여워요.
    아기가 매의눈이라니….ㅎㅎ

  • 11. 아윽
    '23.11.20 9:17 PM (175.195.xxx.148)

    귀여워요!!
    태권도장 진짜 가성비 갑이죠 보통 15만원 안짝에 주5일ㆍ셔틀도 되공~
    지금부터 시키면 다른아가들 보다 품ㆍ단도 일찍 따겠네요
    그거 초저때 은근 애들 프라우예요

  • 12. ㅇㅇ
    '23.11.20 9:25 PM (119.69.xxx.254)

    애기가 웃긴게 길에서 만난 어른들이
    너 어린이집 다녀? 이러면
    나 태권도도 다니는데
    이러면서 태권도 다니는걸 자랑을 해요 ㅋㅋ
    그게 너무 웃겨요
    태권도 가고 싶어하는걸 보내 준거거든요

  • 13. ..
    '23.11.20 9:3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미치겠어요. 보고싶네요.

  • 14. ㅇㅇ
    '23.11.20 9:33 PM (223.39.xxx.123)

    귀여워라 ㅎㅎ

  • 15. ..
    '23.11.20 9:46 PM (106.101.xxx.218)

    글만 읽어도 귀엽네요ㅎ

  • 16. ㅎㅎ
    '23.11.20 9:49 PM (211.58.xxx.62)

    제목부터 귀엽네요

  • 17. ...
    '23.11.20 11:56 PM (220.85.xxx.241)

    저희애도 4세에 어린이집 안다니고 태권도 가보고 싶다 졸라서 보내줬더니 며칠 신나네 가더니 초등언니오빠들 단증시험날 갔다가 기합소리에 무섭다고 울고불고 젤 어려서 사범님들이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태권도장 문 앞에서 하도 울어서 한 달다니고 귀염뽀짝한 도복만 남았었네요. ㅋㅋ

  • 18. ...
    '23.11.21 2:23 AM (221.151.xxx.109)

    아구 예뽀라
    노파심인데 꼭 따라 다니세요
    아이 절대로 혼자 보내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595 압수수색이네요 3 또또 2023/12/04 1,467
1527594 김다예"박수홍 건물주 만들어주려고 부동산 공부".. 17 ... 2023/12/04 9,031
1527593 김동연지사 기자회견해요 16 지금 2023/12/04 4,101
1527592 다주택자들 전입신고 5 화창한 날 2023/12/04 950
1527591 이율 좋은 은행 어딘가요? 3 요즘 2023/12/04 2,202
1527590 이자 160만원 벌었어요. 10 자랑 2023/12/04 6,306
1527589 젊은 시절 자랑하는 분들 34 ㅇㅇ 2023/12/04 4,686
1527588 점쟎은 남초 커뮤니티도 여혐 장난아니네요. 42 Moajaj.. 2023/12/04 3,977
1527587 자이 공사장 철근 또 무너짐 7 ㅇㅇ 2023/12/04 3,164
1527586 과민성대장 증후군일까요? 2 .. 2023/12/04 1,180
1527585 여기서 아무리 욕해봐야 인스타 가면 인기폭발이던데요 14 ㄱㅀ 2023/12/04 4,861
1527584 ‘행정전산망 대란’ 이유도 전정부 탓이랍니다. 4 무능에사악까.. 2023/12/04 1,044
1527583 이마트 매장에 무..지금 1천원이가요? 3 갈까요말까요.. 2023/12/04 1,495
1527582 결혼전에 미스때 예뻣다는 거짓말ㅋㅋ 33 결혼 2023/12/04 4,782
1527581 얼굴 경락 효과 있나요? 7 33 2023/12/04 2,717
1527580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9 ... 2023/12/04 1,846
1527579 40대 후반 이직 어렵겠죠? 12 ** 2023/12/04 3,728
1527578 스벅 기프티콘 차액 돌려주는거 아직 시작 안했나요? ㅁㅁ 2023/12/04 1,323
1527577 아이가 크면 뭐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11 .... 2023/12/04 1,803
1527576 s23과 s23플러스 4 부모님 2023/12/04 1,466
1527575 요새 무가 맛있어서 국끓이면 최고 11 피시시ㅣ 2023/12/04 4,243
1527574 일주일에 서너일 대여섯 시간 알바 3 ..... 2023/12/04 2,271
1527573 카카오 진짜 나쁜 회사네요 16 ... 2023/12/04 6,527
1527572 자전거 타는사람들 너무 매너없어요.. 19 ... 2023/12/04 3,212
1527571 자꾸 검찰이 무능하다고 하는데 11 ㅇㅇ 2023/12/04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