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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개월 여아 태권도 보내 후로 식사량이 2 배 늘었어요

Dd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23-11-20 20:57:10

37 개월이 무슨 태권도냐 하시겠지만 

가서 뛰기 장애물 넘기 계단 오르기 

이런거 하거든요? 

근데 진짜 애가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5-6 세 들 고대로 따라해요 

원래 관찰력이 좀 좋은 애긴 한데 

결론적으로 체력이 확 늘었어요 

밥양도 2 배로 먹고 

노는 것도 안 지쳐요 

전 엄청 약골인데 

우리 애는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IP : 119.69.xxx.2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1.20 8:57 PM (14.32.xxx.215)

    귀여워요
    많이 먹어야 잘 크더라구요

  • 2. ㅌㅌ
    '23.11.20 8:58 PM (61.254.xxx.88)

    오구오구 이뻐라.

  • 3. 아오
    '23.11.20 8:59 PM (118.235.xxx.131)

    귀여워 ㅎㅎㅎㅎ 잘 먹이시고
    운동은 웬만하면 오래오래 시키세요

  • 4. ㅇㅇ
    '23.11.20 8:59 PM (119.69.xxx.254)

    근데5-6 세 남아들이랑 똑같이 하니 좀 힘들긴 한가봐요
    태권도장에 4 세임을 고려해서 다른 애들 3 번 돌때
    2 번만 돌게 해달라 했는데 부탁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ㅠ

  • 5. ㅇㅇ
    '23.11.20 9:01 PM (119.69.xxx.254)

    결론은 태권도장 만세에요
    진짜 딴건 몰라도 태권도는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 6.
    '23.11.20 9:02 PM (1.236.xxx.165)

    아유 귀여워 너무이뻐요. 따라하는 거 상상하니 너무귀엽네요

  • 7. ㅋㅋㅋㅋ
    '23.11.20 9:02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체력 좋아야지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애가 너무 힘이 좋아서 엄마, 아빠가 감당이 안되길래
    애 힘 좀 빠지라고...
    저기까지 전력질주!!! 이제 좀 쉬고~~
    또 저기까지 전력질주~~~~!!! 이렇게 했는데...
    어느 날 남편이...
    애가 체력이 점점 좋아지는거 같으니 그만하라고 하더래요.
    그 사연을 인터넷에 올렸더니
    사람들이 지금 그 전력질주 하고 쉬고 하는 인터벌 달리기가 체력 키우는데 짱이라면서
    애 체력이 점점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8. 아우
    '23.11.20 9:02 PM (223.33.xxx.194)

    너무 이쁘겠어요 ㅠㅠㅠㅠ
    애기, 잘 자라자!!!!

  • 9.
    '23.11.20 9:04 PM (210.205.xxx.40)

    태권도에서 별의별 기초운동을 알려줘서
    성장기때 매우 좋다는걸 저도 경험했습니다
    우리애 한창때는 태권도 다녀와서 900리터짜리
    한병을 다먹은 덕이 있어요 여자애키가 170이에요
    더클까바 걱정인 때가 있었는데 엄마아빠가 작으니
    딱 거기서 멈주더군요 비율좋은게
    다 태권도에서 스트레칭하고 우우 많이 먹고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하고 다르게ㅋㅋ

  • 10. 00
    '23.11.20 9:13 PM (220.121.xxx.190)

    상상만해도 귀여워요.
    아기가 매의눈이라니….ㅎㅎ

  • 11. 아윽
    '23.11.20 9:17 PM (175.195.xxx.148)

    귀여워요!!
    태권도장 진짜 가성비 갑이죠 보통 15만원 안짝에 주5일ㆍ셔틀도 되공~
    지금부터 시키면 다른아가들 보다 품ㆍ단도 일찍 따겠네요
    그거 초저때 은근 애들 프라우예요

  • 12. ㅇㅇ
    '23.11.20 9:25 PM (119.69.xxx.254)

    애기가 웃긴게 길에서 만난 어른들이
    너 어린이집 다녀? 이러면
    나 태권도도 다니는데
    이러면서 태권도 다니는걸 자랑을 해요 ㅋㅋ
    그게 너무 웃겨요
    태권도 가고 싶어하는걸 보내 준거거든요

  • 13. ..
    '23.11.20 9:3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미치겠어요. 보고싶네요.

  • 14. ㅇㅇ
    '23.11.20 9:33 PM (223.39.xxx.123)

    귀여워라 ㅎㅎ

  • 15. ..
    '23.11.20 9:46 PM (106.101.xxx.218)

    글만 읽어도 귀엽네요ㅎ

  • 16. ㅎㅎ
    '23.11.20 9:49 PM (211.58.xxx.62)

    제목부터 귀엽네요

  • 17. ...
    '23.11.20 11:56 PM (220.85.xxx.241)

    저희애도 4세에 어린이집 안다니고 태권도 가보고 싶다 졸라서 보내줬더니 며칠 신나네 가더니 초등언니오빠들 단증시험날 갔다가 기합소리에 무섭다고 울고불고 젤 어려서 사범님들이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태권도장 문 앞에서 하도 울어서 한 달다니고 귀염뽀짝한 도복만 남았었네요. ㅋㅋ

  • 18. ...
    '23.11.21 2:23 AM (221.151.xxx.109)

    아구 예뽀라
    노파심인데 꼭 따라 다니세요
    아이 절대로 혼자 보내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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