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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엄마 어제까지 2개논술 마치고 ..

ㅇㅇ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23-11-20 14:54:57

완전히  탈진을 했어요 

 목요일 수능  토욜 건대 일욜 경희대  .  

      오늘 열이나고 너무너무 아프네요

   코로나 독감검사 했는데 둘다 아니고   몸살이 왔네요   어서  합격소식듣고 편히 지내고  싶네요

   해열수액맞으면서   글 쓰는데

수험생 엄마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IP : 211.234.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강차
    '23.11.20 3:06 PM (1.235.xxx.70)

    어머니도 자제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홧팅!!!

  • 2. 기말고사
    '23.11.20 3:16 PM (58.227.xxx.188)

    저도 수능 이후 주말내내 논술과 면접 날도 추워서 어제는 몸이 으슬으슬 몸살인줄 알았는데.
    다행이 전기장판 켜고 땀흘리고 잤더니 아침에 괜찮더군요.
    오늘아침에 기말고사 봐야지 하며 고3 딸아이 깨우는데.
    나도 이리 힘든데,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일주일 내내 기말고사 보고 다음주에 논술 하나 더 봐야 이 입시가 끝이네요.
    재수는 꿈도 못꾸겠습니다.
    얼른 쾌차 하시길 빌어요.
    합격증 소식 받으려면 아직 멀었고 벌써 지루하고 궁금하고 미치겠습니다

  • 3. 플럼스카페
    '23.11.20 3:32 PM (182.221.xxx.213)

    아마 입시 안 치러 보신 분들은 애가 시험 보는데 왜 자기가 아프다지? 하실텐데....제가 겪어보니 진짜 생병이 나요.
    원글님, 자녀 분 좋은 결과 있기를요.
    저는 다시 정시 뛰러 갑니다. ㅠㅠ

  • 4. ㆍㆍ
    '23.11.20 3:35 PM (119.193.xxx.114)

    고생하셨어요. 몸보신 잘 하시고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자구요.
    저도 괜찮은줄알았는데 애가 수능 마치고 돌아온 그 순간부터 힘이 빠져서 오늘까지 계속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이제 아이가 고생해서 받은 점수로 최대한 원서 잘 써야죠.

  • 5. ,,,
    '23.11.20 3:36 PM (211.246.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목욜수능치고
    담날 바로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논술 수업듣고
    토욜 성대논술 갔다가 다시 논술학원에서 파이널수업
    3시간 듣고 밀요일에 동국대 논술 치고
    오늘은 논술학원에서 오전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일주일동안 듣고
    이번 토욜 외대 일욜 중앙대까지 논술치면 비로소
    입시가 끝이 나네요 너무 너무 힘드네요 ㅠ
    제발 꼭 논술 친 학교들중에서 합격증 받았으면 좋겠어요

  • 6. 고생하셨어요
    '23.11.20 3:39 PM (58.148.xxx.79)

    저도 어제 성대논술 따라갔다.. 수능이후로 긴장했는지 잠도 못자고 지금도 침대에 누워있어요 .
    아이는 놀러나갔는데 저는 누워있네요~

    수험생가족들 다들 고생하셨어요

  • 7. ㅜㅜ
    '23.11.20 5:30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고삼 큰아이 외대 면접 다녀오고
    엄마인 저는 꼬박 10일 아팠어요
    코로나도 독감도 아닌데 지독하게 아프더라고요
    서울 운전하기도 너무 힘들고
    첫 면접이라 긴장해서요

    잘 드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 8. ..
    '23.11.20 5:57 PM (218.236.xxx.239)

    저도 그래요. 논술끝나고 긴장 풀렸는지 열나고 몸살오더라구요. 논술때 추웠는데 밖에서 서성이며 돌아다니고 카페서 죽치는거도 힘들더라구요. 타이레놀 먹고 장판키고 자니까 좀 괜찮네요~

  • 9. ....
    '23.11.20 7:15 PM (110.13.xxx.200)

    몸살나셨나보네요.. 에고..
    약챙겨드시고 어여 나으세요~

  • 10. ㅇㅇ
    '23.11.20 7:23 PM (222.234.xxx.40)

    원글 ㅡ 격려 공감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다들 뒷바라지에 힘에 부쳐 몸살이 나셨네요.
    어서 다 나으시고
    수고한 자녀분들 합격의 기쁨 반드시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 11. 참외
    '23.11.20 9:08 PM (210.123.xxx.252)

    몇년 전 아이 입시마치고 독감을 연달아 두 번 않았어요.
    시험은 아이가 봐도 걱정과 긴장은 엄마가 더 했나봅니다.
    강제로라도 잘 먹고, 따뜻하게 지내셨어요 빨리 나으세요.
    입시성공하시길 빌어요^^

  • 12. 사랑해^^
    '23.11.20 10:06 PM (211.235.xxx.254)

    목요일 수능
    금요일 지방에서 서울
    토요일~건대논술
    일요일~동국대논술
    월요일~과기대논술보고 집에 가는 기차안이에요.
    너무너무 피곤하지만
    제발 한곳이라도 붙기를...

  • 13. ㅇㅇ
    '23.11.20 11:21 PM (222.234.xxx.40)

    와 저는 고생도 아니네요 윗분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지방에서 논술로 올라오시면 더더 힘들지요 논술 연속 3개.. 쉴틈이 전혀 없으시고 긴장의 연속이셨네요
    꼭 합격통지서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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